빗속에서 피느라 꽃잎을 활짝 펼치지 못하구
겨우 겨우 피는데 그럼에두 너무나 백옥같이
이뻐서 인증삿 박아줬습니다.
제작년 거금주고 사서 꽃한번 피구 이상하게
시들어서 파보니 뿌리가 큰구멍이 생길만큼 썩어서 맹샘이 알려주신대로 락스물에 씻구
집앞 큰화분에 심어서 죽나 사나 관찰 했지요
다음 봄에 살아서 새잎이 나오길래 작년가을
밭둑으로 옮기구서 잎이 나오나 보니 살드라구요. 지난 겨울 하두 추워서 걱정했는데
올해 잎이나와서 얼마나 반갑던지 ..
그리구 꽃몽우리가 나와서 더기뻤는데 비가 ㅜ
그래두 넘넘 이쁩니다.이게 고목처럼 큰다는데
잘길러 봐야겠습니다.
이른 아침모습
지금은 비에 활짝 못펴요
밭옆에 흙도랑물 내려갈 정도루 비가 마이옵니다
첫댓글 나 때문에 살아난 꽃이로군요.
네. 소독을 잘해서 살았습니다
@곽은영(횡성) 옆의 다른 꽃들도 예쁩니다.
@맹명희 그건 풀나지 말라구심은 꽃잔디 입니다
하얀목단 이뻐요
세월이 흐름 머찐 고목에
하얀꽃이 많이 피겠지요
매년 기다려 볼께요
네.매년 보여드릴게요 ㅎ
기사회생한 목단꽃이군요
화요일에 비가 그치면 예쁘겠습니다
글게요.비그치구 더이쁜모습 보여주면 좋겠어요
목단꽃 이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네. 제가 어느집에서 보구
반해서 샀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우산을 튼튼하게 씌워 주세요
언젠가 흰백합이 막 피려고 하는데 비가 엄청!
우산을 씌워 주었더니 지나는 사람들 깔깔거렸지만 꽃들이 좋아라 했습니다
ㅎㅎ 꽃을 좋아하는 마음 알것같아요
바람어 우산두 소용없을거 같아요
독보적입니다
고고 하니 멋집니다
큰나무로 크면 멋지것쥬
날이 종일 추적거려서
김치부침게 해서 먹었구만요 ㅎ
흰 목단꽃도 참 우아합니다.^^
네. 그맛에 반해서 거금썼죠 ㅎ
흰목단꽂~
한참 쳐다보고 갑니다~
ㅎㅎ 해마다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