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일과
오늘 미국 프로리다 올랜도
낮 날씨는 화씨 100도 이상
오후3시
퇴근길 오토바이로 오는길
아스팔트 지열이 올라 옴니다
물론 반팔차림에 반모핼맺
뜨거운바람
7시
기상
8시 가계로 집출발 원래는9시 출근인데
늘 일찍 출근 함니다
평생 직장을 1시간 먼저다닌
습관 못버리죠
전날
디씨워쎠 남겨놓은 그릇 딱고
귓구멍에 이어폰 쑤셔넣고
전날 한국에 뉴우스를
청취하며
일시작
화장실 휴지갈기 방향제
뿌리기
레몬쥬스 한잔 먹고
짜고난
레몬은 얼굴에 문데기 ㅡㅡ
피부좋아진다고 ㅎㅎ
아채 쎌러드바에
쎌러드 만들어 놓기 버섯한통
칼로 쎨어놓기 양파15개
잘개 썰어 놓기
각종 그릇 제자리 갖다놓기
쏄라드용 방울도마도
썰어 통에 놓기
가계정문앞 청소하기
뒷문 쪽 청소하기
불고기 재워놓은것 75그램씩
50개정도 넣어서 냉동보관
식자제 담당 직원이 나가고
한국여자분이 하지만
돕는의미로
틈나는대로
식자제 준비를 하곤 함니다
적지않은 설겆이
식자제 준비등등
도와주면서
뜨거운물 스프레이 뜨거운
자동설겆이통 열고닫고
후라이팬 셀수없이 나오면
화학약품 가끔 써야
말끔해지며 옷에 틔엿다하면
옷은 버릴정도로
못입슴니다
일하는곳은 좀 덥다고 봐야죠
일년 내내 선풍기
오후3시까지
바쁘게 일하고 집에 오면
냅다 드러누어서
딩굴어 다님니다
그래도
토요일 휴무
교회가는 날에 자유
가끔은
썰러드에 생선회 몇점
장어 몇점 초고추장넣고
살살 비벼서 맛나게
먹고
신매뉴 나오면 먼져
맛보고
먹는것은 골라서 먹는 재미
2주마다 받는
세금낸 주급 수표
은행가서 현찰교환후
한국으로 송금할때
기분 좋슴니다
요즘 송금 할만할때죠
달러당 1280원 까지
일하며 반복되는
일상 그래도 내ㅡ나이에
일하며 돈도벌고
돈걱정 없이 사는것도 큰ㅡ복이 아닌가
함니다
이번 가을 한국나가면
나에 마지막 꿈
내가 원하는 깊은 산속
계곡물 가까운 땅을 살수잇을지??
도전 해볼까 함니다
내청춘
돌러다오
1972년 썬데이 서울 표지
우리는펜
영화배우 김창숙씨와 함께
오늘
화씨100도
애마 주차장
카페 게시글
♡━━ 소띠방
6월14일 미국에 일상
제이정1
추천 0
조회 142
22.06.15 08: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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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몬 워터 한잔 만들고 남은 레몬 얼굴에 문지르기는 저하고 똑같으시네요.
ㅎㅎ
레몬이 미백효과가 있거든요.
바쁜 일상
응원합니다.
선배님
오늘(어제)도 수고 하셨어요.
고마워요
바뻐야 시간도 잘가요
가을에 육영재단 근처도 가보고싶고
밥한끼 같이해요
미국에서도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 날의 사진 너무 멋있습니다..ㅎ
감사함니다
요즘 환율이 높아서 송금하기 좋지만
미국 은행이자도 높아져서 괜찮지요.
만불 넘으면 보고해야 하는것도 많고
여러가지 부딪치는 문제 많아요
한국 계곡 가까이 집을 짓고 사신다니
생각만해도 너무 부러워요
산속땅
찾긴 힘들지만
시도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