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
마마가 오늘 무얼 들고 왔게요~ ㅋㅋ
맞습니다요~
바로 국물이 시원~한 겉절이 친구
바지락 칼국수랍니다~ 푸핫~
어제 겉절이를 담궈 놓고는
냉장고를 열 때마다
요거 칼국수 함 안먹어주면
겉절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
요런 죄책감(?)같은 것이
가슴을 죄여와서뤼... ㅋㅋㅋ
그래서 일욜 아침 마트가 열자마자
잽싸게 달려가
바지락과 칼국수면을 사왔답니다~
식구들과 맞대고 앉아
바글바글
국물맛이 예~술인 칼국수에
겉절이를 척~ 얹어 먹는
고맛~
마마네 칼국수 하나로
온가족 단합 최고였다지요~
^_____________^;;;
멸치육수부터 제대로 우려내는
칼국수 만들기~
육수의 정석부터 쫘~악
읊어드리겠습니다~
고고고~
*****************************************************************
<멸치육수>
<재료>
멸치 30g, 새우 15g, 다시마 15g, 물 2.5ℓ
<만들기>
1. 멸치와 새우는 미리 전자렌지에 40초 정도 돌려 수분을 날려주시고요
분량의 멸치, 새우 다시마를 넣은 냄비에
미리 끓여 논 뜨거운 물을 부어 재료가 우러날 수 있도록 반나절정도
그대로 두세요~
2. 반나절이 지났다면 이제 불에 냄비를 올리고
센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주고
다시한번 새우와 멸치를 바르르 끓여 단물까지 쪽~쪽~ 우려낸 후~
3. 나머지 멸치와 새우도 꺼내주세요
(마마는 요렇게 거름망이 있는 냄비를 사용했는데
요게 없으신 분들은 재료를 거름주머니에 넣어 끓이셔도 되고
나중에 면보에 육수를 거르셔도 되겠죵??)
4. 요렇게 완성된 육수는 냉장에선 3~4일정도 보관 가능하고요
오래~보관하시려면 먹을만큼 담아 냉동보관하셔도
편리하답니다~
************************************************
<칼국수>
<재료>
육수 5C,바지락 300g, 칼국수면 2인분,
호박 ½개, 양파 ½개, 파 1대, 마늘 1T, 후추 약간, 멸치액젓
<만들기>
1. 냄비에 담은 육수가 끓어오르면 바지락을 넣고 한소큼 끓여준 후
호박과 양파를 넣어 다시한번 바글바글~
잠깐 Tip~*
면은 넣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씻어
뭍어있던 밀가루를 깨끗히 제거해주셔야
더욱~ 깔끔한 칼국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3. 다시 끓어오른 육수에 씻어 논 면을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또 바글바글~
4. 불 끄기 전 마늘과 파를 넣고 후추를 솔솔 뿌려준 뒤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추면 끝~
(요렇게 칼국수는 멸치액으로 간을 하셔야
더욱 육수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
국물맛이 끝내주는
마마표 칼국수~
육수에 우러난 멸치새우다시마의 시원~함에 더해준
바지락의 진~한 바다향~
쫄깃~허니
후르륵~쪽!! 넘어가는 국수 면발~
고위에 척~ 얹어 먹는 겉절이의
상큼칼큼함~
뜨끈~해서 더욱 시~원한
알 수 없는 한식의 깊은 맛에
온몸이 땀으로 샤워를 하면서도
기분은 상쾌해지니
요거 참~ 희한하죠?? ㅋㅋㅋ
앗~ 마따~
마마네는 칼국수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비법이 하나 더 있는뎁쇼~ ^^:;;
바로 고춧물이라는 녀석이랍니다~
다진 청양고추와 액젓을 이용해 만든
매콤~한 놈인데요
사실 요놈이 있으면
칼국수는 물론이고 입맛없을 때도
밥한공기는 거뜬히 비우게 해주는 녀석이랍니다~
조기조기 겉절이 옆으로 살짝 보이는 조놈
바로 고춧물이란 녀석인데요
고춧물 레시피는 요래래 클릭~!!
http://blog.daum.net/mamaworld/136
후르륵 쪽쪽~ 소리내며 먹어야 제맛인
국물맛이 시원~한 칼국수와
갓 담아낸 겉절이가 주는 행복~
요거 가족 단합시킬만 하겠죠?? ㅋㅋㅋ
새로 시작하는 한 주
시원한 칼국수 한그릇 드시고
힘차게 시작하세요~★
마마네 더 많은 요리를 구경하시려면
http://blog.daum.net/mama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