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0인 레전드가 발표되면서 한화는
송진우, 장종훈, 구대성, 정민철, 김태균 5명이 선정됐네요.(정근우는 한화라하기엔 애매)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가장 많은 레전드를 배출한 구단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계산해보니 해태가 젤 많네요...)
저 5명중에 구대성만 영구결번이 안됐네요.
썰로 듣기로는 구대성선수가 영구결번을 거부했단 얘기도 있고, 구단에 밑보여 영구결번이 안됐단 소문도 있던데 뭐가 됐던 구대성의 15번이 영구결번 안된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레전드 시상 행사때 15번 다시 영구결번했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PS. 정근우 시상은 SSG도 한화도 LG도 진행 계획이 없다고 하던데 좀 씁쓸하네요.
SK가 해체했기에 한화에서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우리 레전드도 많아서 안챙겨주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은퇴를 LG에서 하기도 했고...
저런거보면 원클럽맨이 나중에도 확실히 대우는 받는거같습니다.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는 있겠지만...
첫댓글 구대성은 영구결번을 제안 받은적이 없다고 인터뷰했구요, 일 못하는 프런트가 어영부영 넘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거지같은 프런트들...
예전엔 잘하는게 하나도없었는데 요즘엔 야구빼고 잘하니 다행이네요
등번호를 어떤 쌍놈이 이어받았죠.. 쿠옹.. 보고싶네요..
오늘 스톡킹에서 구대성이 직접 영구결번 아쉽다고 하네요. 구단에서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본인이 할수 있는 일은 없다고..;; 구단 유일한 한국시리즈mvp영결 추진해야합니다!!!
그랬군요ㅜㅜ
이번 레전드행사가 마지막 기회같은데...
이런거라도해서 팬들한테 점수딸려고했음 좋겠네요.
마케팅은 잘하는놈들로 바꼈으니
쿠옹 진짜 상남자
레전드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