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LOSC 릴 메트로폴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칼루(27)는 올 여름에 아스날로 이적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팀 크룰(25)이 올 여름 AC 밀란의 영입대상에 올랐습니다. 밀란은 오는 2017년까지 뉴캐슬과 계약되어 있는 그에게 1,200만 파운드(약 205억 원)를 제안할지 검토하고 있는데요. 크룰은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미러)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던 파트릭 비에이라 유소년 담당이사는 프랑스의 스타플레이어 사미르 나스리(25)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시티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는 불과 몇 달 전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떠나보낸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29)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팀들과의 승점 차가 겨우 4점에 불과한 노리치 시티는 올 시즌이 끝난 후 강등당하면 네덜란드의 공격수 리키 판 볼프스빈컬을 850만 파운드(약 146억 원)에 영입하는 것이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31)가 브라질의 보타포구 FR과 이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산타 크루스는 현재 말라가에 임대되어 있으며, CR 플라멩구도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고베르 송은 자신의 사촌 동생인 알렉상드르 송(25)이 FC 바르셀로나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불만이 부쩍 많아졌다며, 아스날로의 컴백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은 지난 시즌에 1,700만 파운드(약 29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날에서 바르샤로 이적했지만, 지금까지 겨우 15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습니다. (메트로)
아스날의 수비수 토마스 퍼르말런(27)은 본인을 둘러싼 현재 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은데도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퍼르말런은 최근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지난 달에는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으며, 지금까지도 좀처럼 후보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러)
올 시즌 FA컵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 위건 애슬래틱은 올 여름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계약이 만료되는 공격수 이반 산체스-리코 소토 '리키'(32)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더 선)
OTH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포르투갈의 주제 무리뉴(50) 감독은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으며, 첼시행 가능성도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를 지휘하면서 6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그런데 첼시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대행의 후임으로 말라가를 지휘하고 있는 칠레의 마누엘 페예그리니(59) 감독을 데려오는 것도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페예그리니 감독의 에이전트를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합니다. (가디언)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 때문에 대표팀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큰 공을 세운 크레이그 벨라미는 오랫동안 팀을 응원해온 자신의 아버지가 요즘 행복해 죽을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스완지 시티의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카디프가 자신들과 맞붙게 되면 이탈리아에서 AS 로마와 SS 라치오가 맞붙는 로마 더비를 방불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달(현지시각)에 열렸던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경기에서 팬들이 첼시 선수들을 향해 갖가지 물건들을 집어던진 사건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경고 서한을 받는 것 외에는 어떠한 추가 조치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더 선)
올 여름에 아스날을 떠난다고 발표한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아르샤빈(31)이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데일리 메일)
GLOBAL GOSSIP (from BBC Monitoring)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프랑 리베리는 최근 몇 년간 레알과 바르샤가 자신의 영입을 시도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뮌헨은 다음 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바르샤와 격돌합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
독일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2)은 레알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구단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도 다음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계속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빌트')
AND FINALLY
현역 시절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했던 요조 가스파르 감독은 크로아티아 프르바 HNL*의 NK 자그레브 프레코에서 해임된 후 신용카드를 둘러싼 어떤 사건에 휘말려 현지에서 웃음거리가 됐다고 합니다. (뉴스레터 606)
* 프르바 HNL : 크로아티아의 1부 리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현역시절 아스날에서 뛰었던 페트릭 비에이라는........ 이라고 시작하는게 훨씬 더 잘어울리는데..킁ㅋ
크룰~ 그래. 이제 젊은 키퍼 데려올때 지났지..
송 컴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루 송 ㅋㅋㅋㅋ
칼루 송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