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변 에 리
나는 평소에 네이버 영화 등 이벤트를 진행 하는
사이트 응모를 자주 하는 편이야
그래서 이번에도 일상처럼 이벤트 응모 창을 들어가서 응모 마지막 날에
응모를 했어 왜냐면 레아 셰이두 라는 배우를 평소에 되게 인상깊게
봤었고 ( 작품은 많이 안봤지만) 뭔가 예고편이 되게 흥미로웠거든!
결정적으로 19금!! 청불!!!! 그래서 빨리 응모를 했지..
결론은 그냥 보지 마 제발.... 나는 시사회로 본거라 진짜 그날 어이가 없어서
바로 비추 쓰려다가 개봉일 까진 참아주자 해서 지금 쓰는거야...
예고편은 이렇습니다.
이건 포스터.
이건 영화 스틸샷 중 맘에 드는것 하나 골라온거
예고만 봤을때는 발칙한 하녀가 주인들을 이용해서
뭔가 일을 칠것 같음 하지만 이 영화 전체적 줄거리가 난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 모르겠음
하녀들의 애환?
당연하다는 듯이 당하는 강제적인 성관계?
아니면 치명적인 하녀?
솔직히 사람들이 떠올릴때는 프랑스+하녀 하면 화려하고
뭔가 하지만 그 이면에 슬픔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마련이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고....
난 영화 중간중간 주인공인 셀레스틴이 과거 맡았던 주인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는
어떤 가족은 파리에 사는 젊은 신혼부부였고, 또 다른 가족은 나이많은 부자 할머니와 그녀의 손자
라고 말을 해서 아! 저 남자들을 다 홀려서 쫓겨났나? 생각이 들었어
근데 그런것도 아니었고 다만 그 부자할머니으 ㅣ 병약한 손자와 사랑이라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했던것 같음.
셀레스틴이 시골로 내려가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곳의 사람들도 정말 이해 할수 없었음..
인물설명이 너무 불친절 한것 같았어.
과거와 현재가 영화에 집중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주 교차되서 오히려 이해를 방해 했고,
중간에 어린 하녀가 강간당하고 살해 당했다는 사건은 왜 말하는 건지
그러면서 왜 셀레스틴이 일하는 곳의 남자 주인이 범인인것 마냥 말해놓고 사건은 해결도
안할거면서 왜 말한건지
왜 셀레스틴은 일하는 집 늙은 하인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가 몰래 하던 유대인들을 차별하는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따라 나선건지
그냥 이해가 안되는것 투성이었음. 19금 딱지는 왜 달았던건지
중간중간 나오는 그럴법 한 장면이라고는
셀레스틴이 부잣집 할머니 손자의 간병인 격으로 있을때 그 손자와 가진 관계
그리고 그 손자가 죽고 나서 길거리에서 아무 남자를 붙잡고 가진 짧은 관계
그리고 그 늙은 하인의 일에 동조하기로 한 날 밤 가진 관계
가 다야.. 그런걸 기대하는 거라면 가지 않는게 좋아
영상미는 좋았던것 같음 옷도 입고 나오는게 이뻤고.
진짜 그게 다야...
마지막 장면에 존나 내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주인은 아끼던 은식기를 다 도둑맞고 나서
나사 하나 빠진것 같은 사람처럼 갑자기 착해지질 않나
셀레스틴은 그 하인이 나오라고 한 때에나가서 그가 악마일지라도 난 그가
하자는 대로 할거라느 ㄴ식의 대사를 날리고 그 집을 떠나면서 딱 영화가 끝남
나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 웃었어 ㅋㅋㅋㅋ 영화가 재밋어서? 아님 ㅋㅋㅋ
다들어이없어서 웃더라 ㅋㅋㅋㅋㅋ 정말 이게 끝이냐곸ㅋㅋㅋㅋㅋ 뭐 속편이라도 나올건갘ㅋㅋㅋ
영화가 쓸데없이 위험을 즐기는 버릇없는 하인에 관한 거라면 성공한 거겟지만
다른 의도라면 정말 대실패 개썅비추 후기야...
영화 보고 나오는데 그날 내가 표 무나 한 여시한테 정말 미안하더라
시간 뺏은거 같아섴ㅋㅋㅋ 출구에서 직원들이 뭐 에센에스에 영화 봤다고 올리면 무료 카페 쿠폰을 준다는데
그런거 받고 싶지도 않았음 ㅋㅋ 너무 호ㅏ나섴ㅋㅋ 그리고 바로 비추 후기를 쓰려다 그래도 시사회인데
개봉일까진 참자 해서 참다가 저 밑에 비추 후기를 보고 글을 썼어.
정말 제발 나는 무료로 봤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볼 여시들은 제발 그 돈으로 버거킹을 사먹어
내ㅐ가 이렇게 빌게
너무 말을 막했으니 영화 스틸샷 더 올리고 감
다시 부탁할게 이 영화는 예고영상 스틸컷이 다야 그거만 봐도 되니까 제발 영화관 가서
돈 버리지마 만원이 남아 돌아서 돈지랄 하고 싶다 하면 보러가
그리고 문제있으면 살살 물어줘...
바로 수정할게....
첫댓글 헐 색감은 존예인데..
아.. 레아세이두때문에 보고 싶던건데ㅠㅠ큽!! 고마오 후기!
헐 다 비추네ㅠㅠㅠㅠ레아세이두 예고편에서 느무예뻐서 볼라구햇는데..
일단 내일 오전 조조티켓 예매 해놨으니까 보고 혼자 평해야지..
에구 뭔가 재밌어보여서 볼까 말까 기대했는데 말아야겠당ㅎㅎㅎㅎ
딴소린데 레아세이두 엑소 카이 닮아따.....나뿐인가
근데 정말 영상예뿌다...바스락거릴거같은 옷이며... 머리스탈까지... 하녀가 어떻게 저렇게 우아함??? 나중에 다운받아서 레아세이두 궁금할때나 봐야겠당...
나 오늘 예매권 있어서 봤는데 레아세이두만 존예인 영화임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명동 시사회......ㅎㅎ...
레아가 우정출연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