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파랑길
동해 해파랑길 걷기 강능구간 제39코스/바우길 05구간 (231011)
해파랑길에 서다
39코스 순방향 걷기
안목항 솔바람다리 출발 - 사천진해변까지 15.8km
40번 길 시작점
39번 길 종점 사천진해변
39번 길 시작점
38번 길 종점 강릉항(안목항) 솔바람다리
1.
105일 간의 장기간 해외 배낭여행을 마무리한 지 근 한달여만에 2박3일 간의 동해 해파랑길 이어걷기에 나선다. 오전 7시. 서울을 출발, 10시경 39번 코스 시작점이 있는 강릉 안목항에 도착한다.
안목항은 일명 강능항 으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수 년전 울릉도를 가기위해 이곳 공영주차장 코너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지내기도 한 곳이다. 39번 코스는 주차장에서 남쪽방향으로 약 500n 정도 돌아가면 강하구를 건너는 다리가 보인다. 솔바람다리다. 이 다리를 건너서 39번 코스 시작점이 있고 인증함과 코스 안내판을 볼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안목항 커피거리와 공영주차장에서 솔바람다리쪽으로 가는 방향
솔바람다리 표지석
솔바람다리건너에서 38코스 출발점인 인증함을 만난다
안목해변 커피거리
안목해변을 지나면서 길게 송림속을 걷게된다
동해바다 파도를 보며 걷기도 한다
강문비치를 지나며 조각공원도 지난다
경포호에 진입 크게 한 바퀴를 돌게된다
허난설헌 생가
점심은 초당순두부로
경포대 이름은 늘 들어 왔지만 실제의 경포정자는 처음본다
이제 종점이 얼마 안남았다
종점 사천진해변
2.
39코스 종점 인증 후 바로 앞 버스정류장 맞은 편 음식점 앞에서 안목항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쉽게 출발점으로 회귀 할 수 있었다. 강능에서의 숙소는 도심에 있는 강능 게스트하우스 뮤에서 2박을 하기로 했다. 다행히 숙소에서 가까운 위치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낼 수 있었는데 한가지 간단조식 이라도 제공 되었더라면 하는 점이 아쉽기도 했다.
강능게스트하우스 뮤
만보기 기록
<39번 코스 걷기 끝.>
첫댓글 강릉 커피거리 표지석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멋진 추억 있는 강릉과
경포호수 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한 강릉 이라 더 애착이 가네요
33코스 손녀와 함께 걷던길
추억+추억이었던 길이 샹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