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뭐 본론들어가기 전에...학교에서 있었던이야기로 간단한 잡담을하죠...<-탕
오랜만에 글쓰니;;들어온건 꽤 자주엿지만..
음악 합창대회연습을 하는데...
음악시간에 다 음악실에 있는데 선생님이 안오셔서 가만히 다들 떠들거나 이야기하며
기다리고있었더니
음악선생님이 들어오시면서 말하시더군요.
"아니 뭐 이런애들이다있어!연습도 안해?1학년들 연습소리안들려?뭐 이런 저능아들이다있어?
머리는 장식으로 들고다니냐?"
막 저희반 학생들을 다 욕하더군요.
지금생각난거지만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냐?에 대해
"머리는 장식이 아니지만 다리는 장식입니다!100%출력을 낼수있으니까요!높은분들은
그걸 모른다니까요!"
라고 말해줄걸 그랫습니다.
그리고 부회장=지휘자 부회장이면서 지휘자인 여자애를 부르더니
연습안시키고 뭐햇냐며 막 뭐라고하고
악보파일에 뭐 악보가 다빠져잇는데.저희가 한게 아닌데
가지가지 한다며
악보 꽂으면서 그 악보로 부회장얼굴치더군요.
어깨도 같이 맞았는데 무지아파보이더군요.
그래놓고 지휘가르쳐주지도않았으면서 못한다고 때리고
피아노 반주자도 때리고
아주 학생들을 그런식으로 모욕하고
알토에 변성기라 고음안올라갈 남자애들 뻔히 몰아놓고 여자애들 다 소프라노넣고
알토는 왜 안올라가면서 괜히 소리 내질르냐고
화내더군요.음악배치를 그렇게 해놧는데 뭐가 불러지는지 참..
그냥 짜증날 다름이었습니다.저희 담임선생님은
선생님은 자기 귀찮으면 안하고 자기만 편한대로 하죠
가정통신문 나눠주고 걷으려다가
귀찮으니 반장 부반장 다시키고 괜히 우리탓으로 돌리고
가끔씩 학교가 싫습니다.
뭐 선생님이 자기마음대로라서..
영어 90점넘은애들 4명은 다 학교 영어경시대회 나갔고
수학90점넘은애들은다 수학경시대회나갔는데 그중 수학중 과학으로 바꿔도되길래
전 과학으로 바꿔서 나갓죠...
과학은 전교 8명인데 어려워서 진짜 덜덜덜.....
수학도 전교 25명봣다는군요 역시 어려운거엿어!!<-주제가 점점 없어진다..
뭐 잡담이고...경시대회는 음악시간 암울한이야기(바로어제)를 잠깐 밝게햇다가
다음 암울 이야기를 대비한것입니다;
어제 마스터한테 고백햇습니다.마스터란 제가 제학교에서 령주때문에 고생하고있는
제 마스터입니다;여자애죠.본명은 프라이버시 존중으로 안밝히겟습니다;
그냥 마스터로 계속하죠..마스터아시아나 마스터건담이 절대 아닙니다!!!
고백햇습니다 대화하던중. 그냥 좋아한다고 메신져로..
현실에는 반에서 방해꾼들이 많거든요.친구들도 고백할땐 다 방해꾼...방해꾼이라기보다
할때 부담이 되죠...시끄러워서 말하는것도 다먹히고..
그래서 메신져로 햇는데..어느때보다 힘들더군요.
작년에도 작년좋아하던애 한테 고백햇지만 그때보다힘들더군요.
1년마다 1명으로 변하는편이죠
하지만 그1년간 그 좋아하는애에 대한 감정이 엄청 강렬해져서 괴롭습니다.
전애 좋아하던애가 1년지나고 다른반이되면 절 무시해버려서
어느순간 좋아하던마음이 사라지게되고 새로운앨 좋아하는데
1학년에서 2학년될땐 그냥 1학년애가 2학기 말만되도 무시해서
안좋아하게되엇고..2학년때 좋아하던애는 늘 인사도 해주고 해서
계속 마음속으로 좋아하고있었습니다.그런데 어느순간 마음속에
마스터를 좋아한다는걸 깨달았는데 깨달은순간 그 슬픔과 뭔가 괴로움이 남더군요.
수업시간에 봐도.다른애들과 대화할땐 즐거워하고 하나 저랑 대화하거나 하면
별로 웃지도않는...언제나 봐도 제주변은 어둡고 전 어둡지만
다른사람들끼리 웃는걸 보면 늘 밝아보입니다.제자체가 어두운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고백하고 생각좀하고 대답해준다고해서 오늘 대답을 들었습니다.
미안하다는군요.좋아하는애가 있다고.그러면서 그래도 친구맞지?
라길래 응 이라고 대답해줫습니다.친구도 아니면 전 그냥 수박바[먹고] 정신붕괴할겁니다.
뭐 이나이때 좋아하는건 다 추억이라고하지만 이럴때 전 마음이 크게 강렬해져서 대략 낭패죠..
그런데 사실 수련회나 령주가 생겻거나 그때부터 이미 마음은
약간씩 좋아하고있었는데 그런걸 제 자신이 작년에 2학년때 좋아하던애를 볼때마다
2학년때 그 애에대한 마음때문에 제 자신이 제마음을 속여온것 같더군요.
아 그리고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를 듣는데..
참..제가 아는 사람(독제님)이 사쿠란보 노래좋다고 보내주시려햇는데
용량이 4메가남아서 못듣고 못받다가 수련회가서 그애 MP3에 있기에 처음으로 들으면서
마스터 MP3로 사쿠란보를 들었는데 사쿠란보 들을때마다 마스터가 생각나네요.
아 뭐 상관없죠.친구인데;;.....
이런 암울한 분위기는 때려쳐야하는데!!!<-탕
좀 제가 생각하거나 그러면 깊이빠지는 편이라서
공부잘하는애나 그런애들이 끼가 많고 수련회같은데가서 장기자랑하는걸 보면
전 아무 재주도 없이 늘 어둡게만 느껴지고 제가 작게만느껴저서
괴로울때가많더군요.저도 나가서 제 재주나 능력을 보여주고싶은데
그런재주도 없고...
참...그냥 그렇습니다...뭐 잘 살아가면되겟죠.
뭔가 부정적이되거나 갑자기 화나거나 하면
이세상모든것을 냉안으로 봐서 탈인것도 있지만..
냉안:세상을 차갑고 냉정하고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정신
뭐 밤이 늦었으니.저도 이만 컴퓨터도 꺼야할것같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들려서 글쓴겁니다.<-마무리허술..
그럼 이만;
첫댓글 좋을때다......... 라고 하면 기분나쁠까요? 좋을 때군요.
아 기분은 안나쁘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