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일의 『어머니 이제 웃으세요』 출판기념회 성료
- 우리사회의 대사증후군 병리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 모색
부평에서 태어나 자란 한원일(함께하는 미래공동체 회장)씨가 지난 2004년에 펴낸『풍상을 겪어야 사는 맛이 나지요』에 이어 두 번째 책 『어머니 이제 웃으세요』를 펴내고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약 6백여 명의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이 마치 의학상 대사증후군과 같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의 원인을 소득 불균형, 공교육 시스템 붕괴, 청년 실업, 저출산 등에 두고, 그 해결책을 각계 각층의 긴밀한 소통과 화합에서 모색한다. 그리하여 연령별 세대 차이와 사회적 계층별, 직업 군별 소득 격차의 갈등을 해소 조정 관리하고, 양극화된 대립관계를 서로에게 필요한 협력관계로 이해하며 상호변화를 꾀해 미래 공동체의 발전 계기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고은정 자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정훈 전 국회의원(한나라당 인천시당 고문), 이원복 한나라당 전 국회의원,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조용균 변호사(한나라당 예비 후보), 정유섭 전 인천해운항만청장(한나라당 예비후보), 최준택 전 국정원 3차장, 박동석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경인교대 김재복 전 총장, 박돈희 전남대 생명과학기술부 교수, 김실 전 인천시교육의 의장, 정진철 전 인천시 천주교평신도회장, 오태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전 부평구 부구청장), 이병룡 전 북부교육청 교육장, 박선홍 동아일보 인천본부장, 홍영복 부평사랑회장, 백은기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박승손 부평신복교회 담임목사, 부평고총동문회장 김건영, 최승수 목동우리교회 담임목사, 에덴복지재단 정덕환 이사장, 김남주 전국대학동문회 사무총장 협의회장, 윤희경 부평재향군인회장, 범건축 강기세 회장, 세븐콜 택시 이해영 회장, 유도훈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 감독, 인하대의대 박형천 교수, 인천광역시장 특보 홍경선, 홍정건 전 원광디지털대학 교수, 김재권 인천초중고운영위원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셨다.
연세금관 5중주의 성자의 행진 등 식전 문화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기도, 저자 하나 한원일의 살아온 길과 사회 봉사 활동 영상물 상영, 후배 Soul Singers 의 그대와 영원히 축가, 내빈 소개, 축사가 있었다.
축사는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김재복 전 경인교대 총장, 박돈희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윤희경 부평구재향군인회장 등이 하셨으며,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 경인여대 박준서 총장, 박동석 인천시 전 정무부시장, 제주대 고충석 총장, 과실연 민경찬 명예회장, 권기상 연대미주지역총동문회장, 가수 우순실, 농구감독 최희암, 광명복지재단 명선목 이사장님 등이 추천의 글이나 축사를 직접 써 주셨다.
축주로 석광건 고니새말 동네 후배가 모란동백 등 섹소폰 연주를 하고, 저자가 인사말을 통해『우리 사회의 이중 모드, 소통 부재, 부유하는 세상의 무게 중심, 사회 각계에 필요한 자원 공급, 훌륭한 사회적 유산, 세상의 양심과 신뢰의 시발점』등의 말씀을 드렸다.
조영구 선배가 대지의 항구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친구 최승수 목사님의 기도로 폐회하였다.
축하 화환은 연세대학교 총장 김한중,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승영 이사,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본부장 정병수,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 법무법인 민 대표 변호사 민유태(전 검사장),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투 강국창 회장, (주)모아텍 대표이사 임종관, (주)경인기계 구제병 회장, 온세계교회 담임목사 김용택, 가수 이미배, (주)용산항공 대표이사 이상준, (주)산채원 회장 이춘구, (주)대흥전력 대표이사 박성수, 경인여대 총장 박준서, 전국대학동문회 사무총장 협의회 김남주 회장, 평강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최준성, 부평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 김건영, 도서출판 파로스, 부흥초6회동창회장 허강무, 인천부평사랑회장 홍영복, 인천전자랜드엘리펀츠 프로농구단장 이익수, 예스코서비스 본부장 조재영, 연세대학교공학대학원총동창회장 전우명, 김희태 바르셀로나 축구학교 감독 김희태, 나성기공 대표 김영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교육원장 김형철, 팍스교육문화 아카데미 대표 박영서, 연세대학교교육대학원총동창회장 정태연 님 등이 보내서 축하 격려 성원해 주셨다.
또한 멀리 베를린에서 허언욱 공사, 미국 뉴욕 시라큐스대 노준규 교수, 남가주 소아과 전문의 이하성 박사 등이 축전을 보내주셨고, 이화여고 심치선 전 교장, 권철현 전 주일 한국대사, 한나라당 정태근 국회의원, KPMG 삼정회계법인 박영진 대표이사, 삼성강남병원 김수경 부장, 인천시남구청장 박우섭, 금성건설(주) 김주일 회장님 등이 축하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