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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
국내 최 정상급 Dj 3명과 그들의 친구들이 국내 최초 자선모금 Salsa Party를 준비하였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가 이 날의 주인공인 동시에 그 즐거움으로 인해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불우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많은 살세로, 살세라 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던 따뜻한 마음을 파티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표현 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임을 알려드리며춤과 음악, 더불어 작은 사랑의 실천까지 가능한 이 날의 의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제껏 요일별로 각 Club을 이동하며 Club소속의 DJ만의 음악을 즐기시는데 만족하셨다면 이 날만큼은 3명의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 저마다의 색깔과 테마로 환상적인 play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시스템과 그들의 친구들(Los Amigos)의 뜨겁고 감동적인 공연들이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NB Dance Theater가 이번 10/29~10/31 에 열리는 제 5회 Japan salsa congress에서 공연할 작품을 미리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가지고자 하기에 더욱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
자선 내용 |
결식아동및 사회복지단체 아이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당일에 공지하겠습니다.) 부대비용 및 다과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 | |
행사 내용 |
장소 |
Club Turn(강남) |
시간 |
10월 24일 월요일 늦은 8시부터.. | |
가격 |
겸손한 10000원 (1 Drink, 포함) | |
메인DJ |
서로 다른 음악스타일의 리키(Ricky) 린넨(Linen) 루나(Luna) | |
공연팀 |
NB Dance Theater / 제이 & 떼레 / 각 | |
도와주신분 |
Club Turn.Son.Gachi.La salsa..Mayan |
기타 내용 |
DJ 린넨과 리키가 직접 선곡.제작한 스페셜 뮤직 CD와 마얀의 고품격 댄스화, 더불어 각 Club의 협찬 티켓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향후 이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음악 |
오시는 길 |
같은 마음이 모이는 곳 주사랑장애인공동체교회와 한영교회 자원봉사자들 빌립보서 2장에서 바울은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라고 무려 네 번이나 반복하여 그리스도의 겸손에 대해 적었다. 편지의 주제인 그리스도의 겸손도 중요하지만 바울은 여기서 ‘같은 마음’을 무척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다. 주사랑장애인공동체교회에는 바울의 부탁대로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그곳에 살기도 하고 외부에서 오기도 한다. 전화를 넣은 날 마침 한영교회 자매들이 봉사하러 오는 날이라고 해서 부리나케 달려가 보았다. ‘같은 마음’은 사람을 얼마나 잘 용납하게 하는지 모른다. 신림역에서 난곡 방향으로 차로 15분 거리쯤 될까. 약도를 따라 가파른 언덕배기를 오르다 보면 주사랑장애인공동체교회(이하 주사랑공동체)라는 나무간판을 내단 2층 양옥집이 나온다. 주사랑공동체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집에서 생활하기 불가능하거나 태어나 버림받은 장애아동을 위탁받아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이자 공동체 교회이다. 1999년 2월에 세워져서 현재 이종락 목사(61세)와 강병옥 사모(61세), 입주 자원봉사자 박진수(72세) 권사와, 이 목사의 아들을 포함한 11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주사랑공동체는 공동체라 하기엔 작고, 교회라 하기엔 너무나도 집과 같은 곳이었다. 가정집에서 시작하여 환경 자체가 생활자들에게 말 그대로 ‘집’이다. 석 달 된 신생아부터 다섯 살까지 아이들이 고만고만하게 6명이 있고, 그 위로는 한두 살씩 터울이 진다. 학령기 아이들은 대부분 정신지체아동 특수학교인 정문학교에 다닌다. 늦은 나이에 목사 안수를 받고 4년가량 왕성교회에서 장애인부서를 섬긴 이 목사는 6년 전 이곳에서 주사랑공동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자녀는 둘, 아내 정병옥 사모(61)와의 사이에 딸 지영(25), 아들 지원(19)을 두었다. 아들 지원은 태어날 때 있던 임파선 종양으로 시작하여 해마다 7, 8개월가량을 병원에서 지내곤 했다. 고열로 사경을 헤매다가 호흡이 끊기고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전신이 마비되었다. 지금은 목에 호흡기를 끼고, 상체 쪽으로 V자 다리를 하고 누워 지낸다. 공동체를 시작한 것은 6년 전이지만 그보다 전인 1992년 서울대병원에서 아들을 치료하던 중 상희(10세)를 알게 되어 이미 함께 키우고 있었고 한다.
소리없이 섬기는 한영교회 봉사자들
이런 아이가 있는데, 목사님 어떻게 할까요?
차를 운행해 줄 봉사자 필요해
병원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은 정부 지원 못 받아 교회학교 어린이도 다 아는 요절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 목사에게 ‘힘과 은혜와 축복’이었다. 공동체를 일구어 가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은혜도 경험하였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니까 나는 따라가면 됩니다. 필요한 것 미리 알고 보내 주시니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고난에 자원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예수님 자체가 고난의 자원이었잖아요. 고난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말입니다.” 처음 무뇌아 한나를 목전에 두고 겪었던 당혹감과 생명의 경이는 그곳에 머무는 동안 점점 변하여, 모든 생명 가운데 운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게 된다. 주사랑공동체를 경험하는 봉사자들에게 이런 은혜가 임한다는 것은 다녀와 보면 알게 되리라.
▷ 목사부부가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주 소 : 151-017 서울시 관악구 신림 13동 646-151호 ☆ ☆ ☆ ☆ ☆ ☆ ☆ ☆ ☆ ☆ ☆ ☆ ☆ ☆ ☆ ☆ ☆ ☆ ☆ ☆ ☆ ☆ ☆
이 학 기 (남) 1922. 1. 13 생 2005. 1. 20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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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행사이네요,,,저두 함 가보고 싶은데...;;;남을 돕는 거 ,,정말 가슴 뿌듯한 일인데...;;;갈 수는 없지만...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