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구실 앞의 문패입니다. 그냥 헌혈하는 사진을 찍었는데(아래사진)~~~ 이 사진기로 지난 주에 학교에서
저와 관련된 것을 여러 장 찍다보니 문패도 있기에 한 장 올렸습니다. 넘어가시고~~~
충북 청주시 휴암동에 위치한 충북 적십자혈액원을 찾아 헌혈하는 중에 한 장을 찍었습니다.
표정이 무덤덤하여 아래 사진을 찍었더니 잘 나왔네요.
넥타이를 똑바로 하고 찍어 주지!!! 저게~ 뭡니까?
그래도 헌혈 자체가 아름다우니 넥타이가 가지런하지 못한 것은 묻히네요.
헌혈!! 웃으면서 할 수 있는 헌혈!!!! 기초적인 체력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아프지 않습니다. 나도 웃고 있네요.
이 헌혈을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이 피가 누군가 고통받고 다 쓰러져가는 생명에게 들어가 그 귀한 생명을 반드시 살려 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먹을 폈다 접었다 했습니다.
지난 10월 28일에 헌혈했으니 꼭 3개월만에 또 한 것입니다.
저보다 젊으심니까? 헌혈하세요. 웃으면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동참하여 어렵고 힘든 세상을 함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돈이 없어서 남을 도와 주지 못한다고요? 위 그림을 보시면 돈 없이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헌혈임을 알 수 있네요.
왼쪽 주먹옆에 헌혈 봉투가 다 찼네요.
그럼 그만해야죠. 그래서 나도 글쓰기를 여기까지입니다.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007
첫댓글 저도 작년에 헌헐하려고 천안에 있는 헌혈의집 들어갔다가,,사람들 피뽑는거 보고,,무서워서 다시 나왔는데,ㅠㅠ 다시 가봐야겠어요,,ㅎ
무섭지 않다. 헌혈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해보거라. 개학하면 보자. 늘 건강하기 바란다. 새해 복많이 받고~~~~~
허혈 20대에 해보고 안해본거 같네여~~~~~~~~~^^그땐 초코파이 하나씩 줬는데...요즘은 뭐주나요??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교수님은 항상 남을 먼저 배려 하시는 모습이 늘 감동적이고 멋지십니다...
늘 건강 하세요......
헌혈을 웃으며 하시다니... 처음뵙습니다
이제 헌혈은 자제하셔야합니다 ♡
상문이형 현혈 안했으면서..ㅋㅋ 형이하면 자제 하실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