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공학은 의료와 공학(전기,전자)을 합친 의미이며 그러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공학전문가라 합니다 의공학이라는 용어가 어떤 듯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분들께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석을 하자면 병원의 의료 기자재(진단 장비, 치료장비.관련 의료 기구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거나 의사와 함께 새로운 의료 기자재를 개발하는 일도 합니다, 그러므로 의학의 발전은 의공학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진기만 사용하던 시대에서 첨단 의료기가 조기에 암을 진단하고 항암제에만 의존하던 치료가 고주파 온열치료나 하이푸 나이프 감마나이프등 최근에는 영성자 치료기, 중입자 치료기들이 개발되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암은 완전하게 정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향후 보다 나은 진단법이나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임상에 적용이 된다면 현재보다는 더 나은 치료 유효율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분야에 종사하며 관련 의료 기술을 연구하고 취급하는 사람을 의공학전문가라고 합니다, 물론 의사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공학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공부하고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축척이 되어야 하고 때로는 선진 외국의 새로운 진단법이나 치료법을 국내 의료진에게 소개를 하는 일도 합니다, 저는 국내에 의공학을 전문적으로 도입하기전인 1984년도에 일본의 첨단 의공학을 배우기 위하여 일정한 연수 기간을 마쳤으며 그 이후에도 수 차례 의공학 전문가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금은 많은 대학에서 의공학과가 생겨나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지만 저가 입문할 당시만 하여도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의공학전문가라고 하는 것에 관하여 일부 사람들이 시시비비를 따지는 경우가 있는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타인이 왈가불가할 사안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예를들어 건설 현장에서 타일을 잘 붙이는 사람을 타일 전문가라고 하고, 석축을 잘 쌓는 사람보도 돌 전문가라하고, 산을 전문적으로 안내하거나 즐기는 사람을 보고 산악 전문가라고 한다고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수 없는 것 입니다, 또 가축 시장에서 도축된 소고기를 정교하게 해체하는 것은 숙달된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해체 전문가라고도 합니다, 전문가라는 용어는 어떠한 분야에 종사하던지 상관없이 인용할 수 있으며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료전문가라고 표현을 한다면 사칭이 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다시 풀어서 해석을 해드리자면 인테리어 전문, 사무실 이사 전문, 철거 전문, 이태리요리 전문, 일식전문, 한식전문으로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라고 표기하는 것은 그러한 것들을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 입니다, 그러한 표현은 전혀 국어문법으로도 문제가 없으며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입니다, 1984년 일본 동경 메디칼 스페샬리스트 코스 생체 신호 진단의학과 치료 장비 과정
1987년 일본 동경 의용공학 연수증 뇌파진단,근전도 및 유발전위 검사장비,환자감시 장치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1989년 일본 동경 의용공학 연수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법 / 24시간 뇌파검사 모니터링 / ICP monitor / IBP 측정법
1996년 일본 동경 의용공학 연수센터 메디칼 스페샬 코스
일본 의용공학 연수 기념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필자) 메디칼 스페샬코스 5회 연수 수료 환자 모니터링 장비 / 중환자실의 센트랄모니터링 시스템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인 미주신경 자극술 시술 참관 중 총100여차례 시술을 참관하였습니다, 국내 OO대학병원 수술실 대한신경과학회 홍보 부스에서 미주신경 자극술(Vagus Nerve Stimulation) 소개 온다메드 자기장 치료 장비 운영에 관한 연수 과정 수료 후
일본 의용공학 연수 1984년 그리고 그 이후
SBS 메디칼 다큐멘트리 방송 출연 영상 동영상 중 80% 정도 지난 후 수술실 장면에 나옵니다 그 부분을 잘 보시면 인터뷰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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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라이프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