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자위 음란에 대한 성경말씀의 가르침
고린도전서 15:55-56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자위행위를 하면 안된다거나 또는 해도 괜찮다는 흑백논리로 교인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자위는 죄이다 또는 죄가 아니다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죄이니까 하지 말라 또는 죄가 아니니 해도 괜찮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자위말고도 수많은 규범들이 나오며 그것들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모두 죄가 된다고 말씀합니다.그러나 그 수많은 죄의 종목들이 성도들에게는 정죄가 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주님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복음의 핵심을 모르고 자위나 기타 여러가지 율법 윤리도덕적인 내용에 대하여 이것 아니면 저것으로 복음이 아닌 것을 가르치기에 문제가 일어납니다.
자위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가르침은 율법주의가 되어서 그것을 지킬수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괴로움과 죄책감을 갖게 하고 해도 괜찮다는 가르침은 성적으로 방종하게 말들고 절제없이 문란한 사람을 만들게 합니다.
자위가 죄이니 하지 않으면 좋지만 그것을 율법적 명령으로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은 과연 수없이 많은 죄들은 하나하나 모두 다 지킬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고 죄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그럼 다른 죄인 것들은 죄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자위가 죄라는 자들은 죄이기 때문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이고 죄가 아니라는 자들은 그럼 다른 죄들은 어떻게 안지을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죄이기에 죄를 짓지 않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죄를 지을수 밖에 없는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진정한 이유인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율법앞에 죄인임을 뼈져리게 애통하며 아파하고 통회자백하며 하나님앞에서 자비와 긍휼만을 구하는 낮고 낮은 세리와 창기같은 마음을 갖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긍휼을 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죄이다 죄가 아니다라는 주장들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죄라고 하는 자들의 마음속은 죄이지만 자신은 그 죄를 안지을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교만인 것이며 그리고 죄가 아니니 괜찮다는 자들은 그러면 그밖에 수많은 다른 죄들은 자신들은 짓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교만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로마서7장 18~19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이것은 비단 자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술 담배 노름 등등 수없이 많은 규범을 말하고 나아가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등의 교회의 규범에 대한 것에도 해당하는 고민이고 좀더 세밀하게 말하면 사도신경 주기도문
식기도 성경책을 지참하는 문제 교회에서의 복장의 문제등 여러가지 규범들에 대한 문제에도 적용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복음은 그러한 이원론이 아닙니다.그렇다고 양비론도 아닙니다.불분명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욕때문에 괴로워 합니다.더러운 죄를 자꾸 짓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성욕은 즉 자위같은 것은 죄가 아니다라는 논리입니다.
자신이 성욕때문에 죄인이 되는 것이 양심에 너무나 괴롭기 때문에 성욕이 죄가 아니라는 논리를 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욕은 죄가 아닐지라도 음란한 마음이나 자위는 죄입니다.
그러므로 엄격히 말하면 성욕은 죄가 아니지만 음란과 자위등은 죄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양심의 죄책감을 벗어나기 위하여(실제 그런 동기가 아닐수도 잇으나 일단은) 음란이 자위가 죄가 아니라는 논리는 마치 도둑질이나 살인 강도도 죄가 아니라고 해서 그러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는 어리석은 판단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그리고 성욕이나 자위나 음란은 죄이니 절대 하면 안되고 끊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끊으면이야 좋지요.
그러나 그렇게 말한다면 마음속으로 살인이나 탐심 자존심 시기질투 도둑질 거짓말 강도등등의 모든 죄악도 끊으려고
노력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그러한 것까지 완전히 끊기가 불가능하지요. 그처럼 인간은 이세상에서 죄를 완전히 벗어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자는 죄에서 완전히 끊어진 자로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은 법을 무시하지 않는 쪽에 촛점을 두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자유함에 촛점을 두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그것은 각자의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서 어떤 촛점을 두던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주님을 사랑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것으로 일치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위는 죄입니다. 그런데 자위가 죄라고 해서 죄책감에서 괴로워할수 밖에 없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죄를 진다고 해서 그것으로 아들을 지옥으로 형벌내리지는 않습니다.그리고 아들의 연약함을 잘 아시기 때문에 용서해 주십니다.
마찮가지로 살인강도도둑질도 죄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죄를 진다고 하나님이 우리를 지옥으로 보내진 않습니다.
살인강도도둑질뿐 아니라 성도도 자신이 알지 못하는 중에도 수없이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죄인이 자신의 노력으로 안지을 수 있다고 하는 것도 참이 아니며 반대로 죄를 벗어날수 없으니 또는 죄가 죄가 아니니 죄를 저도 상관없다고 죄에 무감각 한것도 참이 아닙니다. 즉 죄가 죄이니 그 죄를 자신이 이기려고 항상 그 죄책감으로 괴워로 하면서 안식하지 못하고 고통받는 것은 바른 것이 아니며 죄를 죄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도 바른 것이 아닙니다.
죄는 사단의 권세이기 때문에 그 힘이 사람이 상대할수 없기에 사람은 죄를 이길수가 없습니다.그러므로 죄를 안짓기 위하여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오직 주님이 죄의 뿌리를 십자가로 승리하여 없애 주였음을 믿을 뿐입니다.그러므로 우리가 할 것은 오직 죄를 우리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안에서 충만히 역사하셔서 그분이 나로 사시도록 나를 주님께 맡기는 것 즉 날마다 발을 씻는 자기의 주인됨을 쳐 복종하는 자기부인의 삶만이 죄인이 할수 있는 유일한 죄의 권세를 이기를 길인 것입니다.자기를 부인하는 자기십자가를 지며 주님께 나를 맡기는 삶만이 우리가 해야 할 몫으로 이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죄를 이겨내는 것과는 전혀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주님이 대신 내안에서 죄를 점령하셨고 또한 점령해 가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죄를 짓지 않는다는 항변을 위하여 자위 음란이 죄가 아니라고 억지로 말하면 그럼 살인도둑질 강도 탐심 자존심 시기질투같은 죄도 안짓는단 말입니까? 성도는 죄가 아니라는 것으로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죄이지만 그것이 성도에게는 정죄가 안된다는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죄의 종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명심할 것은 이렇게 귀하고 귀한 주님의 복음을 악용하여 마음대로 간음하고 살인하고 강도짓하고 기타 등등 수없이 악한 짓이나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고 하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자들은 은혜를 더하려고 죄를 더 짓겠느냐는 바울의 탄식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는데 주님이 죄를 그렇게도 미워하시는데 그 죄를 감히 속죄의 고귀한 사랑을 이용하여 더 짓겠다고 합니까! 만약 그런자가 있다면 그런 자는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일 것입니다.부득불 짓는 죄와 의도적으로 죄를 더 짓자고 하는 죄는 다른 것입니다.이러한 자는 오히려 복음을 모르는 자들이나 세상의 양심으로 사는 사람들보다도 못한 것입니다.
로마서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결론적으로 자위 음란 모든것이 죄인데 그러한 것을 어쩔수 없이 짓게 된다면 그런 것을 질수록 더욱더 주님을 보혈의 은헤를 감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것입니다.그렇다고 더욱더 음란해 지라는 것은 아닙니다. 절제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법에 매여서 종이 되지는 말라는 말입니다. 주님안에서 자유함을 갖아야 합니다. 그리고 포괄적으로 자기를 쳐 복종시키는 자기부인의 삶을 힘쓰는 것입니다.그것이 성도가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쫓는 삶인 것입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은 자유함에 촛점을 두고 어떤 사람은 법을 무시하지 않는 것에 촛점을 둘것입니다.그러나 어찌하던 모든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영광이라는 동일한 한가지 목적으로 한 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크로스라이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