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일요산행 안내
일 시 : 2008년 10월 19일 (45인승 하나관광버스가 06:00 부평역 앞 통과)
산행지 :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1,563.4m), <오색 단풍 조망>
코 스 : 상원사-월정사(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북대사-상원사.
거 리 : 약 11 Km. 시 간 : 약 5~6시간. 회 비 : 30.000원(조식, 중식 제공)
준비물 : 춘계용 등산복, 비옷등은 필수. 과일, 음료수, 간식등은 각자 준비하여 오세요.
<차량운행 시간표>
제물포(05:25) - 석바위 동진조명(05:35) - 지하철공사(05:45) - 백운역 구현대백화점앞(05:50) - 부평역(06:00) - 북구청 뒷사거리(06:05) - 복사골(06:15) - 송내남부역 현대주유소앞(06:20)
참석하실 회원님들은 꼬리글을 올려주시거나,
011-219-0647 김민숙 또는 011-475-2444 안재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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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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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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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은 예로부터 삼신산(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제일의 명산으로 꼽던 성산이다. 일찌기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 이래로 1,330 여년 동안 문수보살이 1만의 권속을 거느리고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소위 오대신앙의 본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동,서,남,북 중대의 오대에는 각각 산 이름이 붙어있으며, 각대에는 관음 미타 지장 석가 문수 등의 불보살이 살고 있다는 신앙이 있고 동쪽에 만월봉, 서쪽에 장령봉, 남쪽에 기린봉, 북쪽에 상왕봉 중앙에 지로봉이 있어 산이름이 오대산이라 부른다고 옛 문헌은 적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그리고 홍천군 일부에 걸쳐 있고 백두대간의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차령산맥과 교차점에 있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대산은 총면적 298.5㎢으로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두로봉 등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창군의 오대산지구, 방아다리지구, 병내리지구, 황병산지구,홍천군 내면지구, 강릉시 소금강지구 등으로 나뉘어지는데 월정사에서 상원사 , 적멸보궁을 잇는 10km는 수많은 계곡과 전나무 등의 큰 나무들이 수두룩하며, 잡목이 우거져 위압감마저 느끼게 한다. 산 전체의 토질이 중후하고 비옥하여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고 산세가 완만하며 한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산림으로 동식물상도 다양하다. 중턱에는 사스레나무 등 활엽수가, 정상 부근에는 눈측백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호령계곡의 난티나무군락, 두노봉과 상왕봉선의 철쭉,금강초롱 등이 유명하다. 동물로는 포유류 26종, 조류 85종, 곤총류 1,124종, 양서. 파충류 21종, 담수어류 20종이 조사되어 있다. 또한 신라 때의 고찰인 상원사와 월정사를 비롯하여 국보와 보물을 소장한 사적과 문화재가 많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자연경관으로는 상원사계곡, 청학천계곡, 구룡폭포, 세심폭포, 무릉폭포, 상팔담, 만물상, 십자소, 학소대, 방아다리약수, 송천약수 등이 있다. 비로봉에서 호령봉까지 4km 구간은 자연회복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연 휴식년제 구간으로 2000.1.1부터 3년간 탐방객의 출입이 금지된다.
오대산 국립공원의 서부인 월정사 일원에는 여러 능선과 계곡이 있고 각 능선과 계곡마다에 등산로가 나 있다. 순후한 지형이어서 어느 능선과 계곡이건 족적이 나 있다. 그러나 오대산국립공원관리소가 정규 등산로로 개방하고 있는 코스는 그리 많지 않다.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왕봉 - 상원사 코스가 이 지역에서 온전히 등산대상지로서 역할하고 있어 유일한 정규 등산로라고 할 것이다. 상원사 - 서대 수정암 - 호령봉 길도 잘 나 있기는 하지만 한강의 발원지 우통수가 있는 서대 수정암까지만 정규 등산로가 열려 있다. 그 이후부터 호령봉까지도 길은 잘 나 있지만 비정규등산로다. 한편 호령봉 - 비로봉 간은 휴식년제 구간으로 지정돼 있으므로 이 구간 산행시 적발되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 구간이 휴식년제로 묶이므로 해서 호령봉 - 비로봉 - 상왕봉 - 두로봉 - 동대산에 이르는 오대산 5대 봉우리의 완전한 일주산행도 어려운 상태다. 또한 요즈음은 백두대간 종주가 유행하며 이 일주산행보다는 진고개 - 동대산 - 두로봉 - 신배령으로 이어지는 대간 코스 밟기가 한결 더 인기높다
▶ 비로봉 코스 (상원사 - 비로봉 - 상왕봉 - 상원사 )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는 겨울에 눈이 좀 많이 오더라도 곧 제설작업이 이루어져 차가 다닌다. 그러나 눈이 쌓여 먼지가 나지 않는다 해도 월정사~상원사 간은 10km 가까운 거리여서 겨울 당일산행을 하며 걸어서 오간다는 것은 무리다. 그러므로 대개는 일단 상원사까지 차로 가서 산행을 시작한다. 상원사 밑 계곡 건너 동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상원사에서 중대 사자암까지는 길이 두 갈래다. 이중 상원사 경내 맨 서쪽 요사채의 오른쪽 뒤로 하여 오르는 산길이 계곡쪽 찻길보다 한결 운치가 있다. 두 길은 사자암 직전에서 합류한다. 사자암에서 적멸보궁까지도 길이 가파르다. 적멸보궁 직전의 길가에는 용안수라는 샘터가 있으나 이번 답사 때 열어보니 말라붙어 있었다. 그러므로 식수는 사전에 준비해 간다. 적멸보궁 이후로 잠시 완경사를 보이다가 다시 꾸준한 걸음을 요하는 급경사 계단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곳곳에 안내판이 있고 갈림길도 별로 없으므로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다. 비로봉 정상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비로봉 정상에는 10여 개의 돌탑이 쌓여 있고 정상비석이 서 있으며 주위로는 목책을 설치해 두었다. 여기서 상왕봉은 북쪽. 수목 뿌리 보호를 위해 등산로 양쪽에 목첵을 설치해 두었다. 안부를 향해 내려가는 도중에 주목 군락지가 있다. 완경사 비탈길을 따라 안부까지 갔다가 다시 길게 능선길을 오르면 상왕봉이다. 비로봉에서 이곳까지는 약1시간 거리. 상왕봉 정상에는 등산로 안내팻말과 작은 돌탑만 하나 서 있을 뿐이다. 상왕봉 정상에서 능선길로 20분 남짓 내려가면 두로봉과 상원사 하산길이 나뉘는 길목에 다다른다. '상원사 5.85km, 북대사 1.1km' 라 쓰인 안내팻말이 서 있으므로 이 길목을 놓칠 염려 또한 드물다. 이 길목에서 오른쪽으로 빠져 20분도 채 가지 않아 흔히들 북대사 길이라고들 부르는 두로령 도로를 만난다. 이 도로는 일반차량도 통행이 가능하다. 비포장이긴 해도 도로 상태는 좋은 편이어서 승용차도 조심스레 다닐 수 있다. 단 산불예방기간에는 상원사 주차장에서 통행을 금지하며, 겨울 적설기에는 또한 빙판이 져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통행이 재한된다.
두로령 도로를 내려선 뒤 하산은 도로를 따라도 되지만 지루하다. 도로를 만난 뒤 50m 내려가면 가로질러 내려가는 길목이 보인다. 안내팻말은 없지만 입구에 리본이 여러 개 매달려 있고 길이 뚜렷하므로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샛길로 접어들어 10분쯤 능선을 따라 내려간 뒤에는 왼쪽으로 급경사 갈짓자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15분쯤 조심스레 내려가면 다시 도로를 만난다. 이 구간은 겨울에는 매우 위험한 빙판이 되는 곳이므로 초심자가 있을 경우 도로를 따르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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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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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 - 호령봉 - 수정암 - 상원사 코스구간
▷ 상원사-(40분)-적멸보궁-(40분)-비로봉-(1시간)-상왕봉-(1시간)-비로봉-(55분)-호령봉-(30분)-안부-(1시간)-수정암-(40분)-상원사
월정사에서 개울따라 드리운 찻길로 20여리를 올라가면 동종(국보제36호)이 있는 상원사에 닿는다. 이 절 부근에도 전나무 숲이 울창하지만 단풍잎의 화사한 너울은 더욱 장관이다.본격적인 등산은 상원사 입구에서 시작된다. 상원사를 지나 중대사로 가는 길은 운치도 있고 가을에는 멋진 단풍도 볼 수 있다. 중대사에서 갈증을 풀어주는 샘물을 마시고 적멸보궁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길을 따라 오른다.적멸보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명당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으로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봉안한 우리나라 5대 보궁중 하나다. 여기서 40분 정도 가파른 길을 오르면 비로봉 정상에 서게 된다.정상에서의 전망은 막힘이 없어 가슴을 후련하게 만든다. 상왕봉, 두로봉, 호령봉, 동대산은 물론 저 멀리 동쪽으로 노인봉과 황병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할 때는 북동쪽으로 1시간쯤 가서 상왕봉에 오른다. 상왕봉에서 하산하여 북대사를 통과하면 상원사로 이어지는 도로가 나온다.
○ 자생식물(산나물, 약초)은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으며 표본용 식생의 근간이 되므로 국립공원내 불법채취물 단속. (기간 : 매년 춘계 ·추계/위반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형사고발 및 과태료 부과) ○ 탐방객 안전과 산불방지 등 공원보호를 위하여 1991년 11월 15일부터 야간산행(일몰후 부터 일출 2시간전)을 제한함. ○ 오대대피소 033-334-2722 / 노인봉대피소 011-354-5579 / 청학대피소 033-661-4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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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진부 들머리에서 오대산 국립공원 방향으로 4km쯤 가면 가우교 삼거리에 이른다. 여기서 왼쪽 길을 따라 10km 들어서면 방아다리약수 매표소 앞에 닿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진부버스정류장에서 1일 4회(08:40, 11: 20, 13:00, 15:20) 운행하는 방아다리행 평창운수 시내버스 이용. 요금 1,130원. 전화 033-335-6963. 이 약수에서 도로를 다라 고개를 넘어서면 방아다리 신약수가 있고(약 6km), 이승복기념관으로 여행을 연결할 수 도 있다. ○ 클릭 ■☞ 월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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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의 진부 나들목에서 빠져 나간다. 6번 국도를 따라 북상하다가 영동고속도로 바로 밑에서부터 따져서 3.5km 되는 지점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올라간다. 그후 4.2km 지점의 삼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월정사다. ○영동고속도로 진부IC - 좌회전 - 오대산 방향 6번 국도 - 4.4km - 월정 3거리(월정주유소)에서 좌회전 - 4.2km - 간평교에서 왼쪽길 선택 - 4.2km -월정사앞 주차장 - 8.3km 북상 - 상원사앞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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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등산로
위 지도에서 노란색 화살표 따라 비로봉 정상 도착후, 우측 능선을 타고 상황봉을 거쳐 내려가면
삼거리 이정표를 따라 북대사로 하산,, 이후 임도를 따라 상원사까지 하산할수있음.
위 사진은 중대 사자암에서 보궁을 오르는 길목입니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입니다._()()()_
적멸보궁..울타리 입니다^^
| 오대산(1563m) 단풍 산행 / 200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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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미경 등 3명 신청 합니다..
성 재용님, 전 규섭님 입니다.
뚝심이님 외 1명 신청 합니다...
오승택님, 산사내님, 김ㅇㅇ님 등 3명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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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숙님외 2명 참석합니다. - - - - - 현재 23 명 -- - - -
동반자님 부부도 송내역에서 승차 합니다... - - - 현재 25 명 - - -
함께하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즐겁게 산행 하세요..
가족을 두고 떠나는 기분이네요~~함께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즐건산행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직 자리가 남아있다면 참석 할까요??
누워서 가실 수 있는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ㅎㅎ - - - - -현재 26명- - - - -
김 경선님 참석합니다. - - - - - 현재 27 명 입니다. - - - - -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회장님 활동 보기 좋습니다~~
죄송하다 마시고 같이 가시지요 ㅎㅎ 잘 다녀 오겠습니다.
김 0인님 참석 합니다. - - - - - 현재 28명 입니다. - - - - -
박 0숙님 외 1명 예약합니다. - - - - 현재 30명 입니다. - - - -
추가 3명 예약합니다. - - - - - 현재 33명 - - - - -
복사골 1명 추가 예약합니다. - - - - - 34명 - - - -
참석함니다 백운역 2001아울렛에서
30명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