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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지맥 제 5구간
1.산행구간: 장티재 - 한티재 - 푯대산(천제봉) - 서낭재 - 재랫재
2.산행일자: 2009. 01.18(일요일)
3.산행거리 : 19.5km
4.산행참가자: 김승곤,한태구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7시간30분
장티재 -(3.5km/)-306고지-(4.5km/)-한티재-(2.1km/)-청애산-(2.3km/)-푯대산/천제봉-(1.6km/)-서낭재-
(5.5km/)-재랫재
6.필요지형도: 1/25.000(사곡,의성,단촌)
7.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06:00)
◎ 의성 재랫재 휴게소(08:30)
◎ 장티재 (08:40)
◎ 산행 시작(08:45)
◎ x328m (09:00)
◎ 352.0m(09:27)
◎ x306m/문고개 삼거리/오른쪽 틀(10:07)
◎ x276.7m/오른쪽 틀(10:26)
◎ 안부/임도개설(10:34)
◎ 과수원밭(10:37)
◎ 황룡고개(11:07)
◎ 과수원밭(11:38)
◎ 한티재, 청애산2.1km/천제봉4.4km/도토지7.9km(12:15)
◎ 314.8m/의성429,2004복구(12:39)
◎ 청애산/392m 한티재2.1km,/푯대산(천제봉)2.3km,/도토지5.8km(12:48)
◎ 식사(12:55~13:10)
◎ 천제봉(푯대산)359,의성22/1997복구/청애산2.3km/한티재4.4km/도토지3.5km(13:40)
◎ x329m (13:49) (오른쪽 틀)
◎ 서낭재(14:09)
◎ x235m(14:33)
◎ x236m(14:55)
◎ 장흥마씨지묘(15:00)
◎ x248m(15:08)
◎ 예비군 훈련장(15:12)
◎ X221m(15:22)왼쪽틀
◎ x233m/헬기장/동성목장(15:31)
◎ x210m/이동통신기지국(15:39)
◎ 페기물 처리장(15:48)
◎ 216m/의성435,2004 복구(15:50)
◎ 구 재랫재(16:00)
◎ 재랫재/5번국도(16:05)
8.산행기
프롤로그
2008년 11월 30일 보현지맥 산행이후로 거의 잊고 지내왔는데...
어차피 시작한 산행 끝을 보지못하고 내내 지지미진한 상태입니다.
남들은 시작만 하면 잘도 끝내더구먼....
혼지 이런 저런 궁리를 해보지만 별 뾰족한 수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둘이서 시작했으니까 둘이서 끝내야 한다는 약속때문이라도 시간 맞추기가 힘드는건 사실입니다.
2009년 1월18일
06시 울산을 출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그리고 중앙고속도로를 경유 의성IC에서 빠집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5번국도, 안동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해장국이라도 해야하는데라면서 일단 의성읍으로 들어 가봅니다.
하지만 해장국을 한다는 입간판은 보이지 않고...마치 불이켜진 식당 한군데가 보입니다.
복원식당인가요...
아침식사를 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소주+맥주=소맥 폭탄주를 마시는 두분의 소리, 무슨이야기인지 몰라도 아침부터 거나해보입니다.
소고기국으로 속을 채우고 곧바로 5번국도의 재랫재로 갑니다.
가는길에 택시회사에게도 연락을 하고...(의성개인택시 054-834-2434)
능선을 절벽으로 깍아 놓은 재랫재
장티재에서 황룡고개
황룡고개-한티재
한티재-재랫재
◎ 의성 재랫재 단촌휴게소(08:30)
이를 지나 재랫재 단촌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하는데 곧바로 택시가 도착을 합니다.
도로를 두고 앞건너편의 휴게소는 이른 아침답게 조용하지만 금새라도 비나 눈이라도 올듯 구름많은 날씨입니다.
◎ 장티재 (08:40)
서둘러 택시를 타고 의성읍을 거쳐 지난번 하산했던 장티재로 향합니다.
그런데 차창가로 비치던 빗방울 눈은 아님에 분명한듯 그렇다면 비....
와이프를 작동하는 택시 가시의 말씀은 비가 내려 금새 얼어 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웃사이드의 기온을 보더니 영하3도라는겁니다.
그리고 장티재로 오르는길은 쉬이 올라서지만 차에서 내리니 바닥이 미끄럽습니다.
사곡면 신감리와 옥산면 실업리의 경계인 장티재,
하지만 이곳주민들은 장티재라하면 모르는 분이 많다는 택시기사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문제 가 생겼습니다. 비가 온다는 겁니다.
오늘 거리도 제법 먼거리인데 비가 오면 않되는데라며 걱정을 하지만 알아줄리가 있나요
출발하는길밖에요
장티재
◎ x393m (09:00)
왼쪽 산능선으로 올라서는데 비가 내려 얼어있는 풀숲등으로 미끄럽습니다.
임도길따라 휘파람 불면...
잠시후 임도는 왼쪽으로 꺽어 내려가 버리고 마루금은 오른쪽 나무숲속으로 이어집니다.
사면길인듯 올라서는데 능선과 연결 됩니다.
잠시후 무명봉을 지나 다시 한봉우리를 올라서기전 왼쪽 사면길과 함께 무명봉으로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x393m입니다.
오른쪽 능선길이 선명하리만큼 길이 있지만 시그널이 왼쪽으로 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x315m
◎ 352.0m(09:27)
내려서는길에 눈덮인 무덤두기를 지나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는데 준.희 선배님의 "보현지맥을 종주하시는산님들 힘내세요" 라는 입간판을 만납니다.
x315m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 내리막길
잠시후 영양남씨지묘를 지나 안부로 내려섭니다.
언젠가 읽은 산행기에 보면 연못으로 내려서는길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주변이 안개로 인해 시야가 채30여m도 되지 않은 거리라 방위각과 지도만 의지한채 갈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다시 급경사의 짧은 오르막길 지도상의 x330m 를 지나 오르내리는 길
잠시후 봉우리를 전면에 두고 왼쪽길의 사면길이 반지르합니다.
해서 사면길로 가면 삼각점이 볼수 없다는 어느분의 산행기에 의해 사면길을 무시하고는 곧바로 올라섭니다.
물론 길은 없고...나무 사이 사이로 올라서는데 마른풀들이 우거진 중앙에 삼각점이 박혀 있습니다. 352
고지입니다.
물론 지명등을 알수 없을정도입니다.
352m
◎ x306m/오른쪽 틀(10:07)
삼각점을 찾은 분위기 그분위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며...
그런데 가도 가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구 광역시의 불조심 플랜카드도 있고...억새가 무성한 능선길도 있고..그런데 간혹있던 시그널마져 없
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니다 빠꾸....
앞서던 태구씨 억새능선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 갔다 오더니 길은 있는데 시그널은 전무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오른쪽 역시 아무렇게나 버린 벌목과 함께 잡나무와 어우러진 길도 없는 그런 능선이라...
삼각점까지 뒤돌아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하면서 오는 사이 너무 멀리 왔나 봅니다.
지도를 보니 약 2km는 족히 될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안개라도 없으면 조망이라도 해가면서 가면 덜할텐데...
갔던길을 뒤돌아서면서 지도를 하나하나씩 집어 봅니다.
그리고 조금전 사면길로 왔던 그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오른쪽 아래로 시그널이 줄줄이 걸려 있습니다.
사면길로 가면 않된다는 야기를 하면서 지나 갔는데...
이를 놓치다니...하기사 이런저런 이야기 해가면서 갔으니 (싸다 싸!)
지도상의 분기점인 x306m에서 직진이면 문고개로 가는 길이며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서야 한다는것을...
입구에 시그널을 하나 더 추가하고는 곧바로 내려섭니다.
◎ x276.7m/오른쪽 틀(10:26)
잡목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닌탓인지 비교적 가시나무길을 돌아서 돌아서, 길은 사람들이 다닐만큼 반듯합니다.
잠시후 안동김씨지묘를 지나 내려선후 다시 올라서는데 무덤이 또하나 마루금을 지키고 잇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x276m의 봉우리 잡목이 우거진 봉우리
정면으로 난길따라 앞서가던 태구씨 아무런 생각없이 내려섭니다.
그리고 덩달아 따라내려서는데...아무래도 아닙니다.
빠구다...
잠시후 무명봉의 x276m에 올라서는데 오른쪽으로 시그널이 많이 붙혀있습니다.
우찌 이걸 못보고 지난단 말인가...
x276m
x279m 내려서면서
◎ 황룡고개(11:07)
다시 이곳(x276m)에서 오른쪽 돌아서 내려섭니다.
멧돼지들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묘지하나가 봉분이 초토화를 시켜버렸습니다.
그앞의 봉분은 괜찮은데...
잔디는 벗겨져 대머리가 되었뿔고....애처롭습니다.
묘지 앞의 길따라 내려섭니다.
주변상황은 안개때문에 설명드리기는 곤란합니다. 뭔가 비는게 있으야지....
잠시후 넓은 공터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연결하는 임도길을 볼수 있는데 지도를 보니 마을길을 연결하는 길같지 아니하고...그러면 무덤을 만들려고 만들어 놓은 임도로 보입니다.
다시 넓은 공터를 버리고 맞은편 산속으로 올라섭니다.
봉우리를 지나 내려서는길에 과수원입니다.
그리 정리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엄연히 과수원밭이라 가장자리를 이용하여 무명봉으로 올라섭니다.
마른풀들이 무성한x279m
왼쪽으로 돌아서 내려섭니다.
만든지 얼마되지도 않은 임도길, 길따라 내려섭니다.
그런데 그아래에는 하트모양의 쌍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도 이쁘서 카메라에 담으면서 이런묘됴 괜찮다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서는데 아무래도 이닌듯 싶어 다시 지도 정찰을 합니다.
x279m에서 내려서면 잠시후 오른쪽으로 돌아서야 하는데....
빠구다...
하트모양의 쌍묘를 지나 올라서는데 만든지 얼마되지않은 임도때문에 메달아 놓은 시그널도 나무도 넘어져 있으니 지도를 보지않으면 알수 없는 갈림길입니다.
넘어져 있는 나무에서 시그널을 확보 다시 메달고는 우리의 영남알프스 시그널도 하나 메달고는 내려섭니다.
오른쪽으로 연결되는 임도와 함께 묶은밭이 있는 안부를 지나 잡풀이 우거진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왼쪽으로 돌아서 내려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황룡고개에 내려섭니다.
황룡고개
◎ 휴식(11:10~11:20)
바닥은 비로인해 얼어버려 시멘트 포장길이 얼음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저녁에 뉴스로 들은 이야기이지만 중부지방에 이런 빙판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가 났다는 뉴스에 공감이 가는 제목입니다.
정말로 미끄럽습니다.
야간 비탈진고개길에 서 있으면 그냥 저절로 미끄러집니다.
의성읍과 점곡면의 경계점으로 곧장 절개지를 통해 올라섭니다.
그리고 처음로 휴식을 합니다.
정말 힘든길입니다.
낮은 야산일수록 힘든줄 알았지만 안개에 비까지 부슬 부슬 내리니 이건 어디에다 촛점을 맞추어야 하는지...잠시쉬다 다시 출발합니다.
쥐털(?) 쥐잡으려다 사람잡겠네....
◎ 한티재 청애산2.1km/천제봉4.4km/도토지7.9km(12:15)
제법 길은 좋습니다.
소나무 사잇길이라..오는비도 막을수 있고...
잠시 잠시 보이는 마을을 놓칠수 없습니다.
얼른 카메라에 담으니 그새 안개로 덮어 버림니다.
그리고 내려서는데 오른쪽 아래에는 시멘트 포장길이며 안부에는 아무렇게나 자라는 나무인듯 시그널만 팔랑이고 있고 건너편의 x307m봉우리만 시야에 들어 옵니다.
안부를 돌아서 왼쪽으로 올라서면 소나무속의 부드러운 길이 연결됩니다.
잠시후 가시덤불속을 올라서는데 올가미가 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맷돼지 잡으려다 사람잡겠네.....
그런데 더욱 가관인건 쥐털이 또 등산로를 지키고 있다는겁니다.
이건또 쥐잡으려다 사람잡겠네....
어째튼 그렇게 철거를 하고는 곧이어지는 과수원 철조망을 따라올라섭니다.
잠시후 가족묘지인듯 관리가 잘된 무덤뒷편의 세로 상석을 보니 예천임씨지묘입니다.
다시 무명봉을 지나는데 오른쪽아래에는 안개에 휩싸인 능선길에 나무를 모아둔것이 보이며 노란페인트를한 대나무가 마루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올라서니 아래에 통신시설의 타워가 보이며 간간히 차들도 지나는 모습입니다.
없는길이지만 가시덤불을 헤치고 내려서니 절개지입니다.
한티재입니다.
길이 얼어 있어 흙을 뿌리는등 재설작업을 한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지나는 차들은 그야말로 엉금 엉금거릴정도입니다.
의성쪽에는 등산로 이정표도 있는걸 보니 제법 관심을 두는가 봅니다.
한티재
◎ 청애산/392m 한티재2.1km,/푯대산(천제봉)2.3km,/도토지5.8km(12:48)
의성읍과 점곡면의 경계인 914번 지방도로. 한티재 / 청애산2.1 천제봉(푯대산)4.4 도토지(후죽3리)7.9km
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출발합니다.
공동묘지인듯해 보이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고 지나는 등산로인지 모르지만 임도처름 넓은길이라
거리 죽이기에는 안성마춤입니다.
시원하게 걷습니다.
독도도 필요없습니다.
넓게 만든 등산로 이어지는 삼각점이 있는 314.8m(의성429,2004복구)까지도 금방입니다.
그리고 곧장 올라서는데 청애산까지도 금방입니다.
한티재에서 33분 걸렸습니다.
314m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려다 가다 하기로 하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몰론 천제봉까지 아주 길이 좋다는 소문이긴하지만 ....
잠시후 능선길의 둥글뭉실한 봉우리에 그냥 주져앉습니다.
그리고 소주 한잔에 입가심을 하고는 식사를 얼른 해치웁니다.
느긋하게 즐길만한 분위가 아니란걸 스스로 알듯...(옷도 젓고 추위가 도사리는등) 움직여야 추위를 이길
수 있을것 같아 15분여의 짧은 식사와 함께 출발합니다.
잠시후 x386m를 지나 내려서는 길에 벌목 작업을 하고 있는데 등산로 정비에 나서는듯 해보이지만 준간 중간에 걸려 있는 시그널은 모두다 나무와 함께 내동댕이쳐있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다시 x342m를 지나고 무덤이 있는 안부를 지나 x310에 올라서는데 잠시 잠시 햇살도 비치는등 녹아 떨어지는 물방울은 비오는것보다 더많이 옷을 적시게 만들고 게다가 땀까지 .....
그리고 천제봉 푯대산에 올라섭니다.
청애산/392m
◎ 천제봉(푯대산)359,의성22/1997복구/청애산2.3km/한티재4.4km/도토지3.5km(13:40)
천제봉, 그 지명유래를 보면 가뭄이들때 이산에서 제를 올리면 비가왔다하여 천제봉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 정상에 돌로 표시된 표고점이 있어 이를 푯대산이라 부르며 표고점은 측량에 필요한 점이라고
합니다.
천제봉은 넓은 헬기장에 한곁에 잇는 삼각점 그리고 표지목을 카메라에 담고는 다시 출발합니다.
천제봉/359m
x329m
◎ 서낭재(14:09)
임도처름 넓은길따라 잠시 내려서는데....
잠시후 후죽리(도토지)로 내려서는 등산로를 버리고 오른쪽 지능선으로 갈아 갈아타는데....
지도상에는 x329m이지만 이정표도 없습니다.
하지만 세세히 살피면 오른쪽 아래로 시그널이 펄럭이고 있지만 입구에는 아무것도 없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곳입니다.
왜냐면 도토지로 내려서는길이 너무 좋기에....
입구에 영남알프스 시그널을 하나 붙이고 내려섭니다.
몇사람들이 다닌듯한 길 가시 덤불속입니다.
그리고 내려서는데 안부를 지나는데 준희 선배님의 "보현지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내세요" 라는 입간
판을 만납니다.
참으로 의미있는 용기를 붇돋아주는 말입니다.
그리고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는데 앞서던 태구씨 직진입니다.
잠시 내려서는데 방향이 이게 아닙니다.
다시 빠구다....
다시 삼거리에 서는데...
이렇게 짧게 돌아서는건 알바가 아니다라는 아야기입니다.
억새풀이 무성한 봉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섭니다.
그리고 안부를 지나 가시밭길사이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올라서는데 x272m의 잡풀이 무성한 봉우리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돌아서내려서는데...
잠시후 서낭재로 내려섭니다.
2차선 아스팔트도로,
의성읍과 단촌면의 경계로 오른쪽에는 아나도 물탱크인듯...볼록한 탱크입니다.
무엇인지 살펴보지는 못하고 맞은변 절개지 한쪽으로 올라섭니다.
서낭재
◎ x248m(15:08)
이따금 차소린지 중장비 소린지 들려는 오지만 신한 안개때문에 전혀 조망이 없으니 이런 답답할때가...
어째튼 그렇게 다시 출발합니다.
봉우리를 올라서는데...소나무 밭입니다.
뭐 지도에는 오른쪽에 梅峰山이라고 있는데도 전혀 볼수 없는게 안타까울뿐 그져 앞만보고 진행합니다.
리기다 소나무가 자라는 무명봉에서는 왼쪽으로의 시그널따라 내려서는데..
잠시후 가족묘지인듯 무덤을 지나 안부로 내려섰다 다시 올라섭니다.
x238m 너머 묘지가 있는곳에서 묘지뒷쪽으로 (오른쪽) 돌아 내려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봉우리 왼쪽으로 돌아서내려서는데..무덤 건너편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봉우리로 올라서는데 시그널이 모두 왼쪽으로 붙혀있습니다.
이곳이 x248m입니다.
지도와 마찬가지로 왼쪽으로 90도 돌아서는곳입니다.
잡나무만이 우거진 x248m의 정상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내려서는데 안부로 이어집니다.
x238m
x248m
장흥마씨지묘를 지나면서...
◎ x233m/헬기장/동성목장(15:31)
중간에 장흥 마씨지묘를 지나 안부에 내려서는데 왼쪽 사면길로 넓은 임도길이 연결되고...어디에도 시그
널은 보이지 않고...
집중력이 흐릿해지는 순간입니다.
먼저 사면길보다 가시덤불속으로 능선을 고집합니다.
그리고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좌표를 보니 이곳에서 90도 왼쪽으로 돌아서는 무명봉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면길로 들어서는게 맞는 길이기에 지도상 표기는 급격하게 휘어지는 부분이 없던 모양입니다.
잡나무와 가시덤불속인 무명봉을 뒤로 하고 내려서는데 조금전의 왼쪽사면길과 마주하면서 완만한 봉우리로 올라서는데..
에비군 훈련장인듯 인위적으로 만든 참호가 보입니다.
그리고 안부로 내려서는길에 통정대부 장흥마씨지묘를 지나 가족묘인듯 묘지가 줄을 이어 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이어지는 마루금
선명한길에 직진을 버리고 왼쪽으로 몇개의 시그널과 함께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아무런 생각없이 다녔다간 직진하기 쉬운곳입니다.
잠시 잠시 안개속에 희미하게 비치는 오른쪽의 건물이 뭐하는곳인지 알수 없지만 소나무 사이로 언뜻 언뜻 보입니다.
그리고 길에는 삐삐선이 깔려 잇는데...이는 군에서나 쓰는물건인데...
그렇다면 이곳은 군부대(?)아니면...뭘까 뭐가 보여야 말로 하지....
그리고 잠시후 올라서는데 x233m 헬기장입니다.
동성목장,신당이라는 입간판 왼쪽에는 굳게 닫힌 철문이 자리하고 있고 그뒷쪽으로 임도길이 연결됩니다.
안개속에 비는게 없어 도대체 뭐하는곳인지 몰라도 입간판에 목장이라면 목장인게고 ....
어째튼 돌아서서 임도쪽으로 내려섭니다.
x233m헬기장
◎ 페기물 처리장(15:48)
자도를 보면 오늘산행도 끝났다 싶은데...
어찌하다보니 끝났다는등 농담도 해가면서 내려서는데...왼쪽에 이동 통신지구국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그앞을 지나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는데 잠시후
오른쪽에 청수한씨의 납골당이 자리를 차지하고 잇습니다.
태구씨한데 향후에 이곳에 들어왔야겠다는 농담을 던집니다.
그러니 명한도 못내민다나 어쩐다나....
다시 납골당을 두고 올라서는데 기지국 철탑 울타리에는 시그널과 함께 SK텔레콤 의성기지국 팻말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길 소나무밭길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시그널과 함께 ....잠시후 오른쪽으로 돌아서내려서는데...
터를 만들어 놓은 안부에는 컨테이너박스타입의 쓰레기통과 함께 오른쪽에는 몇대의 트럭과 함께 그위쪽에는 공장건물인듯 ...
온통 쓰레기장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동성이라는 페기물 처리장입니다.
마루금
◎ 페기물 처리장(15:48)
자도를 보면 오늘산행도 끝났다 싶은데...
어찌하다보니 끝났다는등 농담도 해가면서 내려서는데...왼쪽에 이동 통신지구국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그앞을 지나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는데 잠시후
오른쪽에 청수한씨의 납골당이 자리를 차지하고 잇습니다.
태구씨한데 향후에 이곳에 들어왔야겠다는 농담을 던집니다.
그러니 명한도 못내민다나 어쩐다나....
다시 납골당을 두고 올라서는데 기지국 철탑 울타리에는 시그널과 함께 SK텔레콤 의성기지국 팻말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길 소나무밭길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시그널과 함께 ....잠시후 오른쪽으로 돌아서내려서는데...
터를 만들어 놓은 안부에는 컨테이너박스타입의 쓰레기통과 함께 오른쪽에는 몇대의 트럭과 함께 그위쪽에는 공장건물인듯 ...
온통 쓰레기장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동성이라는 페기물 처리장입니다.
청주한씨 납골당
동성환경
◎ 216m/의성435,2004 복구(15:50)
안부터를 곧장 질러 산으로 올라섭니다.
온통 쓰레기장입니다.
냉장고부터 온통 생활쓰레기등등....
길이 없어 공장쪽 절개지쪽으로 붙는데...입이 딱벌어집니다.
산아래에는 산업페기물부터 온갖쓰레기는 다모여 있는듯 분리를 하는듯해보이지만 공장안에는 일요일이라서인지 인기척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216m에 올라섭니다.
의성435,2004 복구라는 삼각점도....
그앞에는 道訓大夫밀양박씨지묘가 자리하고 있구요....
216m
◎ 재랫재/5번국도(16:05)
공장을 오른쪽에 안고 무덤뒷쪽으로 난길따라 내려서는데 이길 역시 온통 쓰레기장입니다.
생활쓰레기부터... 없는게 없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골재...산이 하나생겼습니다.
페건물의 골재인듯 아예 길을 막아버렷습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돌아서 내려서는데 갈수 잇는 방법이 없어 결국 가시덤불속을 헤치고 구도로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구도로를 따라 동성이라는 돌표지석까지 올라오는데 입구나무에 시그널이 줄줄이 붙혀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부에서는 216m의 봉우리를 오르지않고 공장안으로 하산하거나 아니면 올랐다 다시 도로를 따라 내려올수 있다는 근거를 추측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맞은변 절개지를 통해서 신도로인 재랫재를 연결하는 50여m는 아무래도 빼먹어야 할듯....
도로를 따라 신도로의 재랫재 절개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단촌 휴게소로 복귀하면서 보현지맥 제5구간 산행을 마칩니다.
구재랫재
신 재랫재
5번국도인 재랫재,
의성읍과 단촌면의 경계이며 대형 입간판을 새운 재랫재휴게소,
길 양쪽으로 휴게소가 세개나 되는데...
영업이 이루워질만큼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지...
잠시 옷을 갈아입고는 휴게소에 둘러 차한잔과 함께 구워놓은 고구마 하나를 얻어 먹고는 울산으로 복귀합니다.
단촌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