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래 | ||||||
|
안동소주 제조과정 |
●재료
1. 누룩만들기 1) 생밀을 깨끗이 씻어 말려 맷돌로 곱게 갈아서 반죽한다. 2) 반죽에 물을 넣어 너무 질지 않게 반죽한다. 3) 원형의 누룩틀에 모시보자기를 깔고 2)의 반죽을 넣고 중앙에 생밀가루를 조금 넣어서 반죽물이 수분을 흡수하여 너무 질지 않게 한다. 4) 모시보자기로 반죽을 잘 덮고, 반죽을 앞·뒤로 뒤집어 꼭꼭 밟아 성형을 한다. 5) 성형된 반죽을 20일 정도 띄워 누룩을 만든다. 6) 완성된 누룩은 콩알 정도의 크기로 파쇄한 후 다시 건조시켜 하룻밤 이슬을 맞혀 누룩 냄새가 나지 않게 한 후 사용한다. 2. 고두밥 만들기 1) 멥쌀을 잘 씻어 하룻밤 물에 불린 후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2) 물기를 제거한 멥쌀을 1시간 정도 시루에서 고두밥을 만든다. 3) 고두밥은 매끌매끌 하면서도 끈끈한 윤기가 흐르며 이를 그늘에서 멍석 위에 넓게 펴서 잘 식힌다. 3. 전술 만들기 1) 고두밥을 식혀 여기에 분쇄된 누룩을 손으로 잘 버무려가면서 적량의 물을 가한다. 이때 고두밥 : 누룩 : 물의 비율은 5 : 1(3) : 2로 한다. 2) 1)의 혼합물을 술독에서 약 15일 이상 자연 발효시켜 전술을 만든다. 4. 안동소주 만들기 1) 발효된 전술을 솥에 넣고 그 위에 소주고리와 냉각기를 얹는다. 이 때 증기가 세어 나가지 않도록 솥과 소주고리, 소주고리와 냉각기가 닿는 부분에 시루번을 바른다. 2) 불을 지펴서 열을 가하면 전술이 증발되며, 소주고리 위에 얹은 냉각기의 차가운 물에 의하여 냉각되어 소주고리 관을 통해 방울방울 증류식 소주가 흘러나온다. 3) 처음에는 상당히 높은 도수의 소주가 나오고, 술의 도수는 차차 낮아진다. 이를 잘 배합하면 45도의 안동소주가 완성된다. |
독, 소줏고리
그맛이 어떻길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