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진짜 광고에서 나왔던 것처럼 리얼리티 하게~) 어느 광고에서 많이 듣던 소리죠? 모 회사의 우유광고에서 나왔던 말인데요. 여러분은 하루 세 번 누군가에게 이 말을 건넨 적이 있나요? 어찌 보면 간단한 이말. 하지만 쉽게 건네기엔 쑥스러운 이 말. 어때요. 해보셨나요? 물론 해본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겠죠. 이 말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하는 친구에게, 사랑하는 연인에게 할 수 있을텐데요. 안녕하세요. 금요일 Music About의 류혜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 이 말을 건네려다 멋쩍어 포기하고 계시진 않나요? 뭘 망설이나요? 이 말한 마디로 누군가의 가슴을 따스하게 할 수 있다면 그 보다 알찬 인생이 또 있을까요? 자, 지금 다가가세요. 그리고 말하세요. ‘사랑합니다’
2)방금 들으셨던 노래는 ○○○의 △△△△라는 노래였습니다. 자, 오늘은요. 어느덧 6집이라는 앨범으로 다가온 가수 이수영에 대해 애기할까 합니다. 이제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세상을 향해 울려 퍼질텐데요. 그녀는 2004년 1월 리메이크 앨범(Classic)으로 방송활동도 없이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1년간의 준비 끝에 또 한 장의 선물을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났는데요.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최고의 가수. 그리고 최고의 뮤직비디오까지. 그 거대한 앨범 속으로 가슴 설레이는 여행을 한번 떠나 보도록 할게요. 다음 곡 듣고 이야기 이어 갈게요.
3)언제나 이수영의 앨범에는 발라드가 있었습니다. 가슴 시린 그 노래를 듣고만 있어도 눈물 한방울이 저절로 흐르는 이수영표 발라드. 이번 6집에서도 그런 이수영표 발라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팝 스타일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클래식 컬한 웅장한 이미지, 그리고 올드 뮤직 같은 서정적인 이미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발라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이런 발라드 말고도 펑키 스타일의 노래와 재즈 보사노바, 그리고 트리탑 스타일의 노래 등 다양한 장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다음 곡 듣고 이야기 이어 갈게요.
4)한 가수의 앨범에 이렇게 다양한 장르가 가능한 것은 그녀의 앨범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특징 때문이기도 한데요. 황성제, 김형석, 김도훈, 심현보 등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이름을 걸고 만든 곡. 그리고 윤사라, 조은희, 심현보 등 가요계의 시인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가사. 이런 아티스트들을 진두 지휘하는 최고의 프로듀서 이영기. 그들이 함께 한 앨범이기에 이 앨범의 색깔은 다양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그러고 보면 이수영이라는 가수 자체도 실력이 있지만 그 바탕이 잘 어울러 졌기에 더욱 돋보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곡 듣고 이야기 이어 갈게요.
5)뮤직비디오 역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 몫 하는데요. 이번 뮤직비디오의 예고편이 케이블 TV에 방영되면서 사람들에게서 영화 예고편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ꡐ라라라ꡑ, ꡐ덩그러니ꡑ, ꡐ광화문 연가ꡑ,ꡐ꿈에ꡑ등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이준형 감독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요. 아직 그 본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김상경, 신하균, 한지혜, 차서린 등 대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찍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화려한 영상과 부드러운 타이틀 곡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곡 듣고 이야기 이어 갈게요.
6)음반시장이 계속되는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이때. 이수영의 등장이 우리 음반시장에 어떠한 활력소를 불러 일으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수영이라는 이름 만으로도 우리가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지금까지 그녀의 앨범들이 한번도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기 때문일 텐데요. 이수영. 그녀의 이름 만으로, 그녀의 목소리 만으로, 눈물 한방울을 흘릴 준비가 되어있는 이들에게 이번 6집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듣고 싶은 노래가 없다며 음반시장에서 발길을 돌렸던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음반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는 커다란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다음 곡 듣고 방송 마무리 할게요.
7)어느덧 방학이 끝나고 학교 생활이 시작된 지 3주가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방학 기운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어 보이는데요. 이제는 깨어 나세요. 그리고 비록 좁아 보일지라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학교라는 발판을 딛고 일어나세요. 여러분에겐 오늘이 있고 그렇기에 내일도 있습니다. 답답한 공간이라 여기지만 말고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이라 여기세요. 세상은 여러측면이 있습니다. 앞,뒤 옆,위,아래.... 어느쪽에서 바라보느냐는 여러분이 하기 나름입니다. 금요일 멘트 임다빈 엔지니어 조병호,심하리 아나운서 류혜정 PD 최성호가 함께한 방송 이만 마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다빈이 집에 인터넷이 안되서 대신 올립니다~ >_< ㅎ
수고많네용.^ ^ 멘트좋아요, 근데- 오프닝에 "어느광고에서 많이 듣던 소리죠?" ←여기서 소리라는 표현은좀 안어울리는거 같은데~ 안그런가??^ㅡ^;; "많이 듣던 문구"라고하는게 옳은표현이아닐런지;;ㅎ
다빈아, 오프닝 새롭구, 재미있었다, 근데.. 물음표가 내가 좀 읽기가 힘들거든.. 예를 들면, 오프닝에 '~계시진 않나요? , 뭘 망설이나요?' 조금만 고려해주면 고맙겠구.. 나두 연습많이 할께..ㅋㅋ
오우 _ 오프닝멘트 좋다 조아 /ㅁ/ 작가들 앞으로 더 수고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