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10월 2일(토) 10시 정각 모교 후배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육군 헌병 인도차량의 호위를 받고, 제1야전군사령관 박정이(고18회)육군대장께서 모교에 도착했다. 건군62주년 6.25발발 60주년을 기념하여 모교 후배들에게 안보 강연를 위한 방문이었다. 미리 초청된 인사들, 장동선 모교교장선생님, 이영호총동문회장, 이성균수석부회장, 최창환 사무처장, 김학영 역대회장, 이병헌 재경역대회장, 장태진 강종갑 은사님, 고 23회 정성진 서부발전본부감사, 고22회 허영동문, KBS원주 지국장 고26회 서기철, 고18회 동창들과 모교 교사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학교 정문에서 간단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교장실에서 잠시 환담을 나누었다. 모교에서 처음 있는 자랑스런 동문의 공식방문행사인 만큼 정식적인 절차와 예우에 따라 의전을 진행했다. 사령관께서는 학창시절의 소회를 주제로 환담을 나누었으며, 모두가 자랑스런 동문의 모교 방문에 대한 자긍심이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였다.
10시 40분 시청각실로 이동하여 모교 후배들에게 강연를 시작했다. 강연은 본인의 약력 및 모교에서의 학창시절과 군에서의 생활과 독일 유학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와 안보현실, 특히 천안함 폭침 민관합동조사단장 임무를 수행 당시의 상황 등 사령관께서걸어 온 인생의 경험과 소신들을 적절하게 강연내용에 포함되어있었다. 참석한 후배들이나 초청인사들 모두 강연에 몰입되어 사령관의 오랜 간접 경험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강연에 필요한 사청각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스크린으로 보여 줌으로써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강연 말미에 결론을 정리하면서 후배들에게 “비전! 열정! 그리고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는 명제를 던지고 어떻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어떻게 살 것인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본인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 길을 찾는 후배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시했다.
12시 경 후배들의 질의 응답을 끝으로 강연을 마치고, 시내 모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찬장으로 직접 초대된 평택의 기관단체장 고 16회 김선기 평택시장, 송종수 시의장, 정찬문 교육지원청 교육장, 고 26회 최병일 소방서장등과 함께 오찬을 함께했다. 내빈 중 몇 분께서 포도주로 건배제의도 하고 못다 나눈 그 동안의 정담을 나누고 모든 공식행사는 오후 2시 경에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