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의 미혼 청년이 합일초등학교 앞에 可望不望이라는 서점을 냈습니다.
명문대 나와 돈 버는 일에 열중할 나이에 이 청년은 돈 버는 일에는 별 관심이 없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데 인문학의 보급이 절실하다고 느끼고 서점을 열었습니다.
이 청년을 모시고 그의 생각과 포부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저녁식사로는 옻닭 요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물론 차와 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간 몇차례 참가비를 받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회비를 받는게 좋다는 중론이 있어
참가비를 받으려 합니다.
메르스 염려가 있어 조심스럽긴 한데 많이 참여하셔서 이 청년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이웃사촌
일시;6월1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회비;만원
옷닭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약을 준비해 두겠습니다.
저녁을 드시고 오는 분들은 회비가 없습니다.
이웃사촌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입니다.
저녁은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며 7시 반부터 약 한시간 정도 공감토크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첫댓글 옷닭(×) 옻닭(○)
끝에서 두 번째 문장
관심 잇는(x) 관심 있는(o)
(뭐,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ㅎㅎ 선생님본능
可望不望 ㅡ> 可忘不忘... 은 이 젊은이의 identity 입니다.
어떤 발심(發心)과 뜻을 '잊지 말자(不忘)'는 의미의 토크쇼인걸요.
도전은 젊음의 특권
두분 교정전문가님께 감사.
성질 급하고 단숨에 쓰고 다시 안보는 식으로 글을 써 늘 오자에 맟춤법, 띄어쓰기가 엉망이네요.
약을 준비하시면 의료법 과 약사법 위반입니다. ㅋㅋㅋ
차라리 삼계탕을 준비해주세요~~~
아니면 제가 통닭을 주문해 드릴께요 ,,하하하
@남궁호삼 님!
없는 살림에 서로 돕고 이해하고 삽시다.
‘의료법 과’(X) ㅡ> ‘의료법과’(O)
원장님은 ‘한글맞춤법(띄어쓰기)’ 제41항을 위반하셨습니다.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낼 모레 공감토크에 참여하시면 용서하갔시다~ ㅎㅎㅎ
@남궁호삼 그래유, 누가 알아서 한다는데 원장님은 꼭 오시겠지요?
그날 장금이가 오셔서 요리하신다 하네요~~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