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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구신가? 요 14:6
오늘은 3주간에 걸쳐 말씀을 나눈 ‘예수 때문에 변화된 사람’의 완결 편으로 과연 예수님이 누구이기에 가난한 자를 부하시게 하시고 비천한 자를 부유하게 하고, 흉악한 사형수를 순한 양으로, 심지어 무당까지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게 하시는지를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정말 우리가 믿어도 되는 분인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을 누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본인의 이야기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고 그 사람을 만날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소개한 약력이나 경력을 보면 대충 그 사람이 누구이지를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본인이 살아계실 때 자신에 대한 책이나 자료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하나도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그와 가장 가까이 한 사람들의 증거를 들어봐야 합니다. 그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면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쓴 기록을 통해 예수님의 행적을 알아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렇다면 제자들이 쓴 성경을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성경이 사실이라고 하는 증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신빙성이 있고 믿을 만한 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들이 쓴 내용을 보았고, 경험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했는데 죽기까지 전했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누가 거짓말을 가지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겠습니까? 누가 지어낸 이야기를 믿으라고 하고 그것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제자들이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전한 예수님의 이야기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보았기 때문이고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제자들이 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살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있는데 여기서 예수는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구세주를 뜻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것은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살펴봐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가 입으로 고백하고 믿어도 되는 메시야 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메시야란 헬라어로 크리스토스라는 말로 그리스도라는 말인데 이는 세상을 구제하는 이. 세상의 악이나 위험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주인이라는 뜻을 가진 구세주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6절에 보면 세례요한이 예수가 자신들이 기다리던 메시아 인가를 확인하는 질문을 했을 때 예수님은 자기가 하신 일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2절에서 6절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예수님께서 당신이 메시아이십니까? 라는 질문에 5절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다른 말씀을 하지 않고 병자를 고쳤다는 말로 대신했을 까요?
예수님의 제자 중에 마태도 마태복음 4장 23절에서 예수님의 3대 사역을 말씀할 때 가르치고, 전파하시고, 고쳐주심을 말씀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23절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여기서 보면 예수님도 마태도 예수님께서 메시아임을 밝히는데 병든 자들을 고쳐주심을 강조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병든 자를 고쳐주심을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성경에 나타난 메시아가 이 땅에 오면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예수님이 태어나기 약 650년 전에 하나님의 선지자 중에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구약 이사야 29장 18절과 이사야 35장 4-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29장18절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이사야35장 4-6절“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메사야가 오면 병든 자를 고쳐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가 매우 궁금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나 제자들도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병든 자를 고쳐주심으로 증거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주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병 고치는 사역은 예수님 뿐 아니라 구약이나 신약을 보면 선지자들도 예수님의 제자들도 수많은 사람들을 고쳐주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죽은 자도 살리는 선지자와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도 메시야인가? 왜 그들은 메시야가 되지 못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선지자들과 제자들이 많은 병자들을 고치고 심지어 죽은 자도 실려지만 못한 것이 있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메시야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메시아만이 고칠 수 있는 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29장18절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35장 5절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라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맹인의 눈을 뜨게 하며 못 듣는 자를 듣게 한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이나 제자들이 죽은 자, 문등병자, 못 걷게 된 자등은 고쳤지만 소경의 눈을 뜨게 했다고 하는 말은 성경 아무 곳에도 찾아 볼 수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소경과 못 듣는 자를 고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사야가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이 메시아 즉 구세주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아란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예수에 대한 또 예언이 구약성경 곳곳에 기록 되어졌는데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것은 그 많은 성경의 예언의 말씀이 하나도 빠짐없이 신약에 와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은 오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신약은 오신 예수님의 이야기로 나룰 수 있는데 그 예언의 말씀이 길게는 1600부터 짧게는 600년 전의 예언인데 신약시대에 와서 성취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이 예언과 신약의 성취를 잠시 살펴보면 예수의 탄생을 구약 이사야 7장에 기록하고 있는데 신약 마태복음 1장에 성취되었으며, 예수님이 태어날 곳을 미가서 5장에 예언하고 있는데 누가복음 2장에 성취가 되었으며, 애굽에서의 유년기를 보내는 것이 호세아 1장에 예언되어져 있으며 성취가 마태복음 2장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또한 그의 죽으시는 목적이(이사야 53장), 그가 당한 배반이(스가랴 11장), 십자가에 못박힘이(시편 22편), 또한 그의 부활이(시편16편) 예언 되어져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신약에 와서 다 성취되어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과 성취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은 허구의 인물이나 가상의 인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예수님은 실제적인 인물로 동시에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주인으로 온 세계를 주장하고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하도록 무엇이 증거하는가? 하면 바로 역사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B.C(기원전). A.D(기원후)로 나눔을 볼 수 있는데 B.C란 비포 크라이스트로 그리스도 이전을 말하며 A.D는 아노 도미나이 라틴어로 주님의 시대를 의미합니다. 즉 B.C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을 의미하고 A.D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역사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사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역사를 히스토리라고 하는데 그 뜻은 그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한 사람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그 한 사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이를 통해 예수를 믿던 안 믿던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간에 모든 사람들은 예수에 역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인데 이것을 역사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느 누가 허구의 인물을 가지고 역사를 나누겠습니까? 있지도 않고 꾸며낸 사람이 역사를 주관하고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중에는 기독교는 진실로 확실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세어진 것인가? 라고 의심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에 관하여 하버드 대학의 하버드 무어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주님으로 믿고 있는 그리스도는 조잡하고 원시적이며 난폭한 요소를 지닌 어떤 신화에 나오는 것 같은 신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대한 신앙은 확실하게 드러난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가복음은"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이렇게 출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 자체가 복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굿 뉴스' 즉 기쁜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의 이름이 우리들의 인생에 기쁨 소식이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다면 어째서 예수님이 우리의 기쁨이 되는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그 문제의 해답을 오늘 본문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증거하고 있는데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체가 길이시며 진리이며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즉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분 유일하신 분이 예수님뿐이라는 것입니다.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도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도 죽음이후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는 임종을 앞뒤고 있을 때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아직 우리가 진리를 알지 못하니 진리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고 80세의 일기로 운명하셨습니다. “너 자신을 등불을 삼아 진리를 찾아라.” 석가모니도 참 진리가 무엇인지 죽음이 후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죽음을 맞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성철스님이 1983년 하언거 결제에서 말한 내용이 1993년 도 11월 5자 경향시문에 나오는데 "내 말에 속지 말라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이여! 대중이여 석가가 세상에 오심도 망상이요 달마가 서쪽에서 오심도 망상이라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1987년 석탄일 법요식 때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 거룩한 부처입니다" 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또 같은 날짜 조선일보에는 그가 운명하기 직전에 일생을 정리하는 28자로 된 열반송을 남겼는데 그 내용을 보면 (생평기광남녀군)하니 (미천죄업과수미)라 (활함아비한만단)이여 (일륜토홍쾌벽산)이로다 이 말을 풀이하면 한 평생 남녀무리를 속여 미치게 했으니 그 죄업이 하늘에 미쳐 수미산보다 더 크다 산채로 지옥 불에 떨어지니 그 한이 만 갈래나 된다. 한 덩이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렸구나 라는는 것입니다. 석가도 석가를 믿는 스님도 영원한 삶을 몰랐습니다. 오히려 죽음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그의 제자들도 달랐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 이후에 세계 즉 천국에 가는 길에 대해 묻는 제자들에게 오늘본문의 말씀 요한복음 14장 6절“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죽음이후에 사람들이 가야할 길을 알고 게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방법까지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데 사도행전 16장31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오늘 본문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만이 우리가 영원히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혼, 육체, 정신, 마음의 병이 치료됩니다. 왜 그분이 메시야 즉 구세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만나는 자들은 변화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만나야 합니다. 만나려고 애써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만나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은 달라집니다. 성탄을 앞두고 여러분들도 예수를 만나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