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하늘 높이
점쳐 오르건만
봄기운은 대지를 내리덮어
살짝 들쳐도 보암직 싶은날
숨막히게 반가운 얼굴들을
커피 한 잔으론 모자라
고소한 시루떡으로 온기를나누며
지금은 들리지않는 기차소리를
환청으로 기억하는 철길엔
삼삼오오 울님들 그림퍼즐들
고요히 멈춘듯 흐르는 강물의 속내를
뉘알랴고... 감정처럼
다스릴까 휘둘릴까 제 할 탓이라네요
고소한 바베큐와 생선구이에
겨우내 기다림에 지친 갈증이
건배의 향연에 마음이 열리고
술보다 진한건 우정과 의리더라고요
그림에 취하고 반가움에 취하고
넉넉한 마음씀씀이에 취하여
강물을 두 눈에 넣고도 모자라
돌아오는 버스안은 아쉬움 투성이더라고요
또다시 만나게 될 웃음이 기다려지네요~~~♡
참석하신 님들♥
최광선 이용환 한필균 박상삼 손요왕 이연형 송민숙
손흥식 유영선 송정식 박용주 김경민 김인숙 김성영
김귀녀 곽영숙 이부덕 고혜경 양명자 김조묘 조귀남
안선옥 김경미 송미정 서귀자 유병화 김혜진 안병식
이기옥 김상연 이은주 허국중 유경란 최옥군 윤효자
지송자 박화신 이강묘 이필녀 이양덕 이규희 김미혜
구본숙 이경자 곽경진 이경형 한천자 조석운 윤석배
박인희 윤희자 이규영 배정숙 신애선나경심 오숙현
송정숙 한남희 홍문도 권영주 김자숙 박노혜 김현숙
김경희 진선희 윤이익 정해숙 김경희2 강인영 강신자
조성아 이준호 송철섭 신정연 홍영희 김남훈 최정웅
윤은영 추연태 김주현 현원옥 문형인 홍종빈 민선홍
양형순 이명옥 김나현 전영미 한정선 김영순2 선명란
홍인순 김정옥 정현숙 이미숙 이애자 박태환 김미식
권영실 김용선 권한수 조재옥 권영숙 박미애 김미영
유현숙 홍주희 황영아 최종철 황현수 김미숙 박혜원
김희정 황명숙 김정린 박세춘 김난희 김히진 박은미
김명식 김선진 고미영 이미상 전영식 조상희 조규임
윤혜언 김종순 이지형 송용 김규창 유복근 홍정혜
이재향 이영숙 손명환
총참석자 136명 신입회원7명 연회비 입회비만 전하신회원님들
찬조하신 님들♥
최광선 고문님:화집CD50장
손요왕 자문님:고급 브랜드 손수건140장
이용환 자문님:100,000원
이연형 회장님:200,000원+잣술2병/김치5키로
김조묘 부회장님:시루떡2말
김남훈 :300,000원
윤석배 사무국장님:양주2병
김명식 선생님:양주1이사님:200,000원
김상연 선생님병
김규창 선생님:소주 1박스/맥주 1박스
송 용 선생님: 소주 1박스 (찬조만 하고 가셨어요 ㅠ.ㅠ)
야수회: 멋진가방
야수회는 따뜻한 찬조와 후원으로 가득하답니다
첫댓글 야!! 덧글 1등이닷닷닷!!! ^^
겨우내 잠자던 야수인의 감성을 깨우는 하늘은 어깨동무 하기에 안성맞춤이였고,
그리운 마음 가슴으로 서로 안아주기에 하얀 강물도 아~주 그만이였죠.
두꺼운 얼음장이 녹아 내리듯 조금씩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야수회를 보며
우리의 밝은 미래를 본 것은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이 날은 위해 준비하신 회장님,임원진 여러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모두 ♥ 합니다~~~*^^*
운영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장갑끼고 솔선수범 하실꺼죠?
생선에 소금을 친게아니라 눈에 염분이~~ㅎ
미흡한 점 ♥으로 채워주소서
홍샘~~사진찍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제가 혹여 가문에 누가될까 심히...^^
개강 준비 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총인원 몇명인지 신입 몇명 인지를 기록해 주심 더 고맙지요!! ^^**
마음으로 함께해주셨는걸요^.~
깜박... 기록할께요 감솨 !!^^**
일일재무로 함께해주신 샘들
떡싸느라 뜨거뜨거 애쓰신샘들 감사해요^*^
급한 집안일도 제껴두고 함께 장봐주신부회장님께도~~요
개강... 첫날 굉장한 인원이 모이시네요... 임원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홍인순님 글 정말 잘 쓰시네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오셨던 대로 정성으로 꾸려 나가 주시옵기를 바라옵나이다..
정성껏 준비할께요..구제역으로 바베큐가 좀 부족했죠 쩝쩝..
그래서 더 맛있었다는 비싼거이 왠지~ㅋ
멋진그림 감동이였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스전 명단도 알려주세요~!
저도 추첨에서 떨어진지라 배도 아프고~~ㅎ
당첨되신 샘들께선 공지사항에서 보심이 ...
이쁜짓 좀 하려고 언능 올리곤 고칠것이 많기도 하네요~너그러이~♥
홍인순님! 수고 많이하셨어요. 3호차에 타고갔는데 나란히 앉아간 둘 이름이 오타가났나봐요.
7째줄 명단중에서 황명수-->황명숙/김정권-->김정린 수정해주세요ㅎㅎ
앨범을 보고갔는데도 아무생각 안나고
한 동안 이해해 주세요 섭섭해 하시는 샘들 있으셔서(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첫날이라 일도 익숙치 않았을텐데....^^*
긴장했던 것보다 여러샘들 도와주셔서 즐겁고 행복했담니다...^^*
야수회 이끌림이 이런 건가봐요 ~~ㅎㅎㅎ
준비하시고 사생지에서 까지 솔선수범 하신 샘님들께 감사하고 ,
회원 여러분 반가웠어요 ~~~
사생지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
참 좋았지요~~* 정신없었지만 철길따라 쭉 걸어보고 싶었지요
고기굽느라 애쓰신 샘들 고생많으셧지요 ~~
말없는 미소로도 우린 통하니까요 ~~
불편한 몸으로 고생 하셨어요.덕분에 하루가 더 따뜻 했습니다.
침을 오십여개 앞뒤로 고슴도치가 되도록 맞지만 간만에 누구보다 행복했지요~~♥
열정이 느껴집니다
열정~~~~멋진 샘!!
인순이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글솜씨까정....(원미란버전)
올 한해 멏진 글솜씨 기대할께요^^
방가방가~쌤 별 일 없으시죠 ^^ 항상 고기까정 해야 되는데...
자주자주~컴에서 뵈요 손샘이 병기리 병기리소주 한 잔도 못하고
미란샘 버전으로 울덜 건강하다가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