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비가 오락 가락하는 3월 초에
충북 괴산의 도명산과 화양구곡에
갔었습니다
비도 오고 철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조용하고 쓸쓸해서
스산하기까지 했습니다
성황당
도명산 들어가는 입구 바위에는
이런 글이 새겨졌 있다
태초의 신비를 안고
계절따라 곰단장 하며
님 기다리는 도명산,,
나는 그녀가 뿜어주는
산향기, 개울 바람을 마시며
수정알같은 냇물에
발 담고 서서
그의 님을 기다린다
아~, 그러나
내마음 두렵구나
누가 이길을 건너갈까
저 청순한 여인에 품속같은 계곡속으로
행인아 !!
고이 다녀오소,,
흰구름 산허리 스처가듯
봄향기 여인의 옷자락 스처가듯이,,,
첫댓글 여전하시군요 ㅎ
한동안 뜸하시기에 뭘 하시나 했더니
산으로 들로 "젊은 오빠" 가 되어
재밌게 사시는군요
언제나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마니 고마워
자주 와야 하는데,,,
창실이도 잼 있게 지내자너
으이그, 우린 언제 만나는겨 ?
ㅎㅎㅎㅎㅎ
뻐꾸기 소리
오랫만에
들어보는 소리여 ㅎㅎㅎ
거기는, 뻐꾹기 안울어 ?
잘있지
보구 싶어라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