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림뉴타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하겠습니다.
신림뉴타운은 개발 면적이 52만7790㎡(15만9655평)로 서울시가 지정한 3차 뉴타운 11곳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습니다.뉴타운 내 사업구역은 3개 재정비촉진구역과 2개의 존치관리구역으로 구성됩니다.
재정비촉진구역 세 곳은 2015년까지 모두 재개발을 통해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존치관리1구역(신림6동 '미림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아직 개발계획이 마련되지 않았으며 존치관리2구역(신림10동 해군단지)은 2017년에 촉진구역으로 지정돼 개발될 예정입니다.
관악구는 지역 특성을 살려 이곳을 교육과 시니어층의 웰빙을 고려한 '테마뉴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우선 '교육복합타운'이란 테마를 내세워 1구역 안에 교육복합센터를 조성해 유명 사설학원을 적극 유치하고 서울대생과 관내 중ㆍ고교 학생 간 멘토링 사업을 위한 멘토링센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서울대와 가장 가까운 뉴타운인 만큼 교육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뉴타운지역 내 노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가량인 점을 감안,'시니어웰빙타운'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1구역과 2구역이 접한 곳에 노령층을 위한 실버임대주택과 평생학습센터,공공보건의료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현재 뉴타운 내 주택은 존치구역 안에 있는 2340가구를 포함해 모두 8478가구로 개발이 완료되는 2015년까지 6138가구가 철거되는 대신 4545가구(임대 774가구 포함)가 신축돼 전체 주택 수는 6885가구로 줄어듭니다.신축되는 주택은 1구역이 2970가구로 가장 많고 2구역 1157가구,3구역 418가구 등입니다.
주택 크기별 건설 비율은 주민 건의를 받아들여 △전용면적 60㎡ 이하 28% △전용 60~85㎡ 54% △전용 85㎡ 초과 18%로 짜여졌습니다.전용 60㎡(분양면적 24평) 이하 주택은 모두 60㎡형으로만 지어집니다.다만 총 774가구가 나오는 임대아파트는 30.1~60㎡(13~24평) 규모로 건설됩니다.
뉴타운의 공원ㆍ녹지 비율은 현재 5.8%에서 2015년에는 9.2%로 크게 늘어납니다.
재정비촉진구역은 개발이 마무리되면 고층의 탑상형 및 연도형 아파트,테라스하우스(아랫집의 지붕이 윗집의 테라스가 되도록 경사지에 건립되는 연립주택)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단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관악구는 우선 뉴타운 초입부인 1구역 신림로 변에는 랜드마크 성격의 초고층 탑상형 아파트를 배치하고,단지 내부에 고층 탑상형을 지어 지구 전체를 대표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뉴타운 부지를 관통하는 1ㆍ2구역 호암로 변에는 저층 연도형 아파트를 짓고,1~2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길거리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또 2ㆍ3구역 구릉지에는 저층형 테라스하우스가 중점 배치됩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뉴타운은 주변에 교통망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우선 여의도~서울대 간 경전철 신림선(총연장 8.2㎞)이 사업부지 북쪽 일부를 감싸는 형태로 2017년까지 완공됩니다.
뉴타운 북동쪽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신성초교역(가칭)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남쪽으로는 2013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영등포구 양평동~강남구 일원동,34.8㎞)가 통과하게 됩니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서울 남부 일대를 횡으로 연결하는 남부순환로의 기능이 일부 분담돼 이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뉴타운에서 동쪽으로 약 1㎞ 떨어진 관악IC를 통해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서쪽으로는 올 하반기께 난곡 재개발구역에서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11㎞의 '난곡 신교통수단(GRT)'이 건설됩니다.신교통수단은 버스의 경제성과 철도의 정시성을 결합한 일종의 전차(電車)로,상습 정체구간이던 난곡지역 및 관악 남부 일대 교통 사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1992년 이후 준공된 뉴타운 내 우정아파트 1ㆍ2단지,태흥ㆍ동마ㆍ벽산ㆍ서초ㆍ청화아파트 등은 존치 건축물로 지정돼 개발되지 않습니다.
(물건개요)
중앙2008타경14771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721 관악우정하이비전아파트 101동 1003호
오늘 물건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효관악우정하이비전아파트 101동 1003호입니다. 건물 전용면적84.58제곱미터(33평형) 대지권37.54제곱미터(11.4평)입니다.
특히 탁월한 내부구조가 자랑인데요 3베이에 넓은 거실 서비스공간에다 방은3개이고 욕실2 구조입니다. 2개동 140세대이며 2003년에 입주한 계단식 아파트로 새아파트입니다. 전망 및 채광이 정말 좋습니다. 17층중 10층이며 도시가스 개별난방입니다. 아파트뒤가 공원으로 쾌적한 환경과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정가는3억6천만원이고 한번 유찰되어 2억8천8백만원에 2009년 01월0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본원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임차인관계와 권리관계는요?)
네 주민등록전입세대열람을 해보니 2003.02.28자로 소유자 모모씨가 전입되어 있습니다.
법원매각물건명세서상에도 조사된 임차내역이 없기 때문에 낙찰자가 인수할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등기부상 권리는 매각으로 모두 소멸합니다.
(입지여건은요?)
남강중고등학교 동측인근에 위치하며 현대아파트 서남측인근에 있습니다. 도림천 및 신림시장 서측 인근에 위치합니다. 주위는 아파트단지 학교 시장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상용건물등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은 도보로 5분정도이며 버스로 2호선 신림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로 10분정도 소요됩니다. 무엇보다 신림뉴타운안에 위치하며 존치지역입니다.
단지가 주택가안 산자락에 위치하여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연결도로가 출퇴근시 막힌다는 것은 흠입니다. 하지만 향후 뉴타운 개발 뒤에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시설로는 신성초,삼성초,미림초,신림중,대림여중,남강고,광신고,미림여고등이 있습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이마트 르네상스쇼핑몰, 신생병원,양지병원,강남성심병원,보라매병원 신림시장등이 있습니다. 녹지공간으로는 바로 아파트 뒤가 관악산으로 조망권이 좋고 쾌적하며 조용한 아파트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거지로서 쾌적성이 우수한 녹색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만의 장점이 있다면서요)
약수터가 가깝고 서울대 가까워 우리가족의 피크닉 장소로 애용됩니다..
관악산 삼성산으로 둘러 싸여 항상 4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살수있는 곳입니다.
또 신림 시장은 아마 서울의 시장들 중에서도 물가가 가장 싸지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싸고 과일 야채등 신선한 것들이 넘 많아 주부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내무구조가 너무너무 좋았다는 것입니다 40평대 수준에 이르는 거실과 다양한 옵션들
그 옆으로 바로 산이 있어 안방에 누워서도 밤하늘의 별과 산의 푸르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상당히 노후된 지역이라 장기적(10년)으로 봤을 때, 발전가능성 및 투자가능성도 있습니다다
(현재 시세는요?)
인근부동산에 의하면 매매가는 3억7천만원에서 3억9천만원선입니다. 전세는 1억6천에서1억7천만원선입니다. 하지만 현재 거래는 전무합니다. 참고로 관리비는 9월까지는 체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