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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어린이집 부모 참여수업 2019년도 교육 설명회(만 4세 대상)
부모 참여수업
2018년 11월 22일(목)에 학부모 참여수업이 진행되었어요.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우리 자녀들과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19년도 한결 어린이집 교육설명회
2019년 새로운 교육활동 내용과 한결의 적기교육으로 한결같은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하여,
원장님과 교직원들의 창의 인성교육, 코딩 및 공동체교육, 기초체력향상, 메타인지 능력을 위한 자신감UP활동,
F.F.Zero 4차 산업혁명 AI시대, 세상의 중심이 될 아이들과 한결어린이집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 엄마 아빠와 포토 타임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코딩 수업 오조봇활동
엄마 아빠와 즐거운 코딩수업 앞서가는 한결 교육 역시 최고, 오조봇활동 오조마카로 연결해~^^
♡ 호호서당(특성화)
'한자 골든벨' 오늘 골든벨은 내가 울린다'
♡ 자유선택활동
♡ 동과(동아) 비빔밥
''오른 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동과 비빔밥'' 큰소리로 노래 부르며 비벼서 맛있게 냠냠.^^
우리 한결 자녀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만 5세 형님반이 될거예요.
집단지성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명석한 지력과 따뜻한 지혜를 갖춘 집단지성의 힘을 모으자!
출처: https://youtu.be/NjKdQznkw1g SNS 교육연구소 정보근
동영상(4차산업직업 필수 역량인!! 코딩, 소프트 웨어 교육 대상으로 코딩 교육 도구의 하나인 ‘오조봇’ 놀이)
4차산업직업 필수 역량인!! 코딩, 소프트 웨어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딩이란?
코딩(CODING)은
코드(CODE)라는 컴퓨터의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일을 지칭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프로그램 설계 단계까지 포함해서 쓰이기도합니다.
즉, 코딩은 모든 컴퓨터적인 사고체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코딩을 왜 배워야 하는지?
4차 산업 시대는 컴퓨터와 함께살아가는 시대 입니다.
코딩은 " 컴퓨터가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앞으로는 컴퓨터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컴퓨터 언어" 를 배우는 것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데 꼭필요한 기초 교육이다.
미래 소프트 웨어 능력이 직업을 좌우하시는 시대이다.
앞으로 소프트 웨어 능력을 갖췄는지 여부에 따라서 빈부 격차보다, 사회에서 더 큰영향력이
미칠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기본역량인 컴퓨터 사고를 보편교육으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이다.
미래는 SW중심사회가 시작되고 융합적 소양과 문제해결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게 됩니다.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고, 나아가 코딩교육에서 논리적 사고를 학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코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코딩이 단순히 기술을 배울 뿐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는 정확하지 않거나 뒤죽박죽으로 말을 하면 알아 듣지 못한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그 생각을 구체적으로 말하거나 표현하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코딩을 통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말하는 능력을 기를수 있습니다.
이미 선진국가들은 코딩교육을 의무화 해서 실시 하고있습니다.
출처: 교육개발 웹진
※코딩 교육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코딩 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퍼즐이나 블록맞추기 등 게임방식을 이용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운다.
코딩이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모든 것이
ICT(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영국, 일본, 이스라엘등 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을 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14 가을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가르치도록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코딩 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다.
출처: 작성부서 :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국 총무과, 043-290-2523
(‘오조봇’이란?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한결어린이집 ‘오조봇’ 놀이 시간
※ ‘오조봇’ 창의성 활동
오조봇은 기본적으로 색을 인식하는 아주 작은 스마트 로봇으로
색을 인식하여 색으로 그린 선을 따라 다닐 수 있으며, 색의 조합에 따라서 특정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대상으로 코딩 교육 도구의 하나인 ‘오조봇’ 놀이가 진행됩니다.
목표 : 코딩을 다양한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 시대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기 창의성 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보며 실천할 수 있다.
다양한 감각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민감하게 수용하면서, 일정한 사고의 틀을 만들어가는 시기이므로 창의적 사고기법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적용할 수 있다.
코딩을 다양한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조봇 작동해보기
오조봇의 기본동작방법을 익혀보고 오조봇이 멈추지 않게 끊긴 선을 보완하여 그리는 활동을 해본다.
유아들이 호기심과 흥미 있어하네요~ 어렵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두명씩 짝을 지어 활동하니 어렵지 않네요.
누리과정을 근거로 주제에 맞는 우리나라 태극기와 무궁화를 그리고, 그 위를 움직이는 오조봇을 관찰하여 보았습니다.
우와 오조봇이 움직여요~~😆
선을 따라다니며 움직이는 오조봇을 보며 신기함과 동시에 꺄르꺄르륵.😁
직선, 점선, 곡선 따라 오조봇 따라가보기, 선의 색처럼 오조봇의 색이 변합니다.
유아에게 지시나 요구, 설명을 하기 보다 질문을 하여 오조봇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봅니다.
실선인 경우 오조봇이 멈췄을때 아이들에게 묻습니다."어떻게 하면 오조봇이 움직일까?"
-선을 그어 주어요, 다양한 길을 만들어 주어요!
친구와 짝토론 하며 여러가지의 방법을 스스로 유추해보며, 아이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환호성이 나오네요.😀
4차 혁명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오조봇 교육은 훗날 한결친구들이 창의적인 아이들로 자라날것입니다.
무언가를 외우고 알게 하는 것보다 아이의 뇌를 자극해서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동영상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동과(동아 )를 수확합니다!
원장님과 함께 수확하는 동과(동아)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정과를 만들어 조선왕조 궁중음식으로 쓰였으며
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로 속은 흡사 참외랑 비숫하고,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 과육과 종자는 약용으로 쓰입니다.
동과(동아)의 껍질을 관찰해 볼까요!
동과(동아)의 단면을 잘라 보았어요...참외랑 비숫한 면도 있어요! .
동과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또는 인도로 추정되며 남중국, 중중국을 거쳐 3세기경에 북중국에 들어왔고
유럽에는 16세기경에 전파되었으나 보급되지 못해요. 일본에서는 10세기의 문헌 본초화명에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의 약재에 대한 13세기 문헌인에 기록되, 1970년대초까지 서울 뚝섬에서 재배되었습니다.
24 절기
달(음력) | 날짜(양력) | 절기(節氣) | 설명 |
정 월 (正月) | 2월 4일경 | 입춘(立春) | 봄이 시작됨. |
2월 18일경 | 우수(雨水) | 봄 기운이 들도 초목이 싹틈. | |
이 월 (二月) | 3월 5일경 | 경칩(驚蟄) | 모든 벌레나 동물이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함. |
3월 20일경 | 춘분(春分) | 태양이 적도 위에 직사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같게 됨. | |
삼 월 (三月) | 4월 5일경 | 청명(淸明) | 날씨가 맑고 밝음. |
4월 20일경 | 곡우(穀雨) | 봄비가 내려서 백곡이 윤택해짐 | |
사 월 (四月) | 5월 6일경 | 입하(立夏) | 여름이 시작됨 |
5월 21일경 | 소만(小滿) | 태양의 황경이 60도일 때, 여름 기분이 남. | |
오 월 (五月) | 6월 6일경 | 망종(芒種) | 보리는 익어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됨. |
6월 21일경 | 하지(夏至) | 태양이 북회귀선에 이른 때, 낮이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 | |
유 월 (六月) | 7월 7일경 | 소서(小暑) | 이 때부터 본격적인 더위에 접어듦. |
7월 23일경 | 대서(大暑) | 태양의 황경이 120도가 되는 때, 더위가 최고조에 달함. | |
칠 월 (七月) | 8월 7일경 | 입추(立秋) | 태양의 황경이 135도 일 때, 가을에 접어듦. |
8월 23일경 | 처서(處暑) |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기 시작함. | |
팔 월 (八月) | 9월 8일경 | 백로(白鷺) |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연히 나타남. |
9월 23일경 | 추분(秋分) | 태양이 추분점에 이르러 주야 길이가 같게 됨. | |
구 월 (九月) | 10월 8일경 | 한로(寒露) |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초목에 찬 이슬이 맺힘. |
10월 24일경 | 상강(霜降) | 이 때부터 서리가 오기 시작함. | |
시 월 (十月) | 11월 7일경 | 입동(立冬) | 겨울이 시작됨. |
11월 22일경 | 소설(小雪) | 이 때부터 점점 겨울 기분이 남. | |
동짓달 (十一月) | 12월 8일경 | 대설(大雪) | 태양의 황경이 255도일 때, 눈이 많이 옴. |
12월 22일경 | 동지(冬至) |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지고, 밤이 길고 낮이 가장 짧음. | |
섣 달 (十二月) | 1월 5일경 | 소한(小寒) | 겨울이 한고비에 접어들어 몹시 추움. |
1월 20일경 | 대한(大寒) | 태양의 황경이 35도가 되는 때, 추위가 최고조에 달함. |
저자
정학유(丁學游, 1786∼1855)
작품소개
조선 후기의 문인. 본관 나주(羅州). 자 문장(文). 호 운포(耘逋). 정약용(丁若鏞)의 둘째 아들. 1808년(순조 8)에는
형 학연(學淵)과 함께 유배중인 아버지의 《주역심전(周易心箋)》을 정리하여 완성시키는 등 정약용의 학문활동을 도왔다.
1816년(순조 16) 농가에서 매달 할 일과 풍속 등을 한글로 읊은 《농가월령가》를 지었다.
1816년(순조 16) 한 해 동안 힘써야 할 농사일과 철마다 알아두어야 할 풍속 및 예의범절 등을 운문체로 기록한
<농가월령가>를 지었다. 모두 518구의 국한문혼용으로 되어 있는데, 농시(農時)를 강조하고 농구관리와 거름의 중요성,
그리고 작물과목·양잠·양축·양봉·산채·약초·김장·누룩·방적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사내용과 세배·널뛰기·윷놀이·달맞이·
더위팔기·성묘·천렵(川獵)·천신(薦新) 등의 민속적인 행사들이 광범하게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농가월령가>는 농부들이 농업에 따른 기술적인 내용을 철마다 음률에 맞추어 흥겹게 노래로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농업기술 보급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민속학연구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말 노래로써 농업기술의 보급을 처음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12월령가
3월령
[1]
3월은 늦봄이니 청명 곡우 절기로다. 봄날이 따뜻해져 만물이 생동하니 온갖 곷 피어 나고 새소리 갖가지라
대청 앞 쌍제비는 옛집을 찾아오고 꽃밭에 범나비는 분주히 날고 기니 벌레도 때를 만나 즐거워함이 사랑홉다.
한식날 성묘하니 백양나무 새 잎 난다. 우로 느껴 슬퍼함을 술 과일로 펴오리라. 농부의 힘드는 일 가래질 첫째로다.
점심밥 잘 차려 때 맞추어 배 불리소.
일꾼의 집안식구 따라와 같이 먹세 농촌의 두터운 인심 곡식을 아낄소냐.
물꼬를 깊이 치고 도랑 밟아 물을 막고 한편에 모판하고 그 나머지 삶이 하니 날마다 두세 번씩 부지런히 살펴보소.
[2]
약한 싹 세워낼 때 어린아이 보호하듯 농사 가운데 논농사를 아무렇게나 못하리라. 개울가 밭에 기장 조요 산 밭에 콩 팥이로다.
들깨모종 일찍 뿌리고 삼농사도 하오리라. 좋은 씨 가리어서 품종을 바꾸시오.
보리밭 갈아 놓고 못논을 만들어 두소. 들 농사 하는 틈에 채소 농사 아니할까.
울 밑에 호박이요 처맛가에 박 심으고 담 근처에“동과(동아)” 심어 막대 세워 올려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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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한결 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동과(동아)’ 호박을 재배해 오고 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 동과(동아) “천연 혈관 청소부”를 재배합니다!
천연 혈관 청소부
혈관 건강에 좋은 동아(동과)의 효능
동아에는 혈당 억제 역할을 하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동아의 사포닌 성분은
- 나쁜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배출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린다.
- 면역력을 키워준다.
- 발암 물질을 억제하여 항암 효과가 있다.
단백질이 많은 신비의 채소
동아는 수분이 약 96%이고 단백질이 1.1% 인데 건조한 동아로 따지면,
전체 25%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신비한 채소입니다.
이런 단백질 성분도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해독 작용하는 동아(동과)
동아는 성질이 차서 몸안의 독소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지방이나 노폐물을 빼주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동아의 해독작용은 소변과 대변 배출을 원할하게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동아(동과) 김치 만드는 법
1. 껍질을 제거하고 씨를 제거한 동아를 깍둑썰기 한다.
2. 소금에 5~10분간만 절인다.
3. 양념장을 만들어 절인 동아에 버무려주면 끝.
아삭아삭한 동아김치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동아 김치는 수분이 많아서 오래 저장하여 드시기는 어려우니, 그때 그때 담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0년 처음 동아(동과)를 재배할때의 관찰 기록입니다.
경기도 광주 오포의 전주이가(양녕대군) 문중산의 이가댁 후손인 지인에게서, 씨앗을 구해 심은 동아(동과)라고 합니다.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물에 불린것은 곰팡이가 서리고, 토양에 댓가지 비닐을 씌워 심은것 중 몇 뿌리만 싹이 돋았어요.
동아 열매가 중간정도 자랄때는 표면에 까실까실한 솜털이 자랐다가, 수확 할 때쯤 되면 사진에서 보시듯 하얀 분가루가
나오고 단면을 잘라보면 참외하고 흡사한데, 씨앗마저도 참외씨랑 비숫하면서 좀더 크고 호박씨하고는 전혀 다르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귀한 동아를 잘 길러 보려고 처음 재배 하는데, 효능이 다양하고 건강에 좋다고 해요!
▶2010년 처음 동아(동과)를 재배할때 여섯 뿌리 정도 싹이 튼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농장’의 관찰기록 사진입니다.
동아는 자웅동주[
종자
자웅이주[
동아(동과)꽃은 노란색이지만 호박꽃과는 다르게 커다란 박꽃모양입니다.
동과(冬瓜)라고하면 겨울 수박이란 뜻으로 동과는 달지도 않고 겨울 과일도 아닌데,
길쭉한 수박처럼 보이며 색깔은 연녹색에서 진녹색까지 다양하고, 속살은 하야며 다이어트 등의 건강 식품이죠!
자라고 있는 아기 동아(동과) 열매 표면의 가시가 보이시죠?
어린 동아는 털이 보송보송해 보이지만(해충으로부터 자기방어), 손이나 피부에 찔리면 따끔 거립니다.
동아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고 여름에 노란 꽃을 피어요.
일상에서 튼튼하고 질기다고 사용한 동아줄이 동아 호박의 줄기로, 단오때 타던 그네의 줄도 동아줄이었다는 것!
동과(동아)는 여물기 전에는 표면에 잔가시가 많은데, 여물수록 잔가시가 은분이라는 하얀 가루로 변해 몸을 보호해요.
단단한 동아 줄기에 보신각 종처럼 매달린 한결표 동아(동과)의 당당한 위풍!
여~엉~ 차!! 수확한 동아(동과) 호박을 들어주시는 원장님!
동과(동아) 호박...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가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
과즙과 종자는 약용으로 이뇨 완하 및 배농제로 사용하며, 진해 해독에 쓰이고 얼굴에 맛사지하면 미용효과가 있어요.
동아는 무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릴때, 이뇨와 신장 쇠약에 효능이 좋으며 맛은 담백합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의 동아(동과) 호박이 하얀분을 내뿜으면 수확을 합니다!
동아의 영양 성분 (100g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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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함량] 동과는 약간 차며 독이 없고 달다.
동과의 주작용은 이뇨와 소종(消腫)작용이며 수종으로 몸이 붓고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급만성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
간경화 복수증 및 각기(脚氣)부종 등의 수종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동과는 또한 비만증 등과 더위를 먹어서 갈증이 날 때, 폐열로 기침과 가래가 나올 때 이용하며 동의보감에서는 동과가 대소장에
이롭다고 언급되고있으며 비와 위를 튼튼히 해준다.
동과는 단백질, 조섬유, 무기염, 칼륨, 철, 카로틴, 비타민 B군, C 등이들어 있어 비교적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이
낮아서 신장병, 부종증, 비만증 등의 보조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과 죽으로 수종병을 치료할 때에는 10∼15일 동안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며 신선한 동과의 경우 80∼100g,
동과 씨앗 말린 것은 10∼15g을 맵쌀 적당량에 넣어서 죽을 쑤어 먹는다. 동과죽에는 소금을 넣지 말고 먹도록 한다.
동과는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몸이 차고 허한 사람은 장복하지 않도록 한다.
[한방문헌에 기록한 동아의 효능]
1.동의보감 - 요로를 통하게 하고 제번 지갈 심열을 다스리고 소장을 통리한다.
2.본초강목 - 갈증을 없애고 악창(악성종기)을 다스린다.
3.향약대사전 - 이수통림의 요능이 있다. 수종 복장 임병을 치료한다.
4.식료본초 - 열을 없애고 담석이 있는 사람은 마땅히 먹어야 한다.
[동아의 미용효능]
강한 이뇨작용과 제독작용으로 여드름과 기미를 없애주고 군살을 빼준다.
특히 동아의 씨를 빻아 꿀에 개어 장복하면 피부색깔이 백옥같이 희게 된다고 해서
동의보감에서는 영민백정여옥이라 적고 있다.
박과 식물로 호박과 같은 부류로 생각하시되, 그 성질이 더 차고 배농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사용하시지 말기를‥
* 출처:본자료는 원광대 한의대 신민교 박사님께서 제공해 주신것 입니다.
※참고: 부증병과 수종병: 신장염에는 부증병(浮症病=浮腫病)과 수종병(水腫病)이 있다.
콩팥이 허(虛)해서 이수도(利水道)가 잘 안 되면 이를 「부증」이라 하는데,
이는 한꺼번에 또는 순식간에 부었다가 빠졌다가 한다.
비장에서 요도로 보내주는 수분이
그곳 조직 신경이 허약해서 비정상일 때
수분이 외부로 조금씩 배설해 나가는 것을 「수종」이라 하는데,
이는 모르게 많이 붓는 다고 한다.
신장염[부종병(浮腫病), 수종병(水腫病)]
피로나 냉증, 목의병, 감기로 인한 세균 감염등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급성 신염의 초기증상은 얼굴이 붓는 증상이다. 그 외에 두통, 머리무거움, 권태감, 소변량의 감소, 소변이 붉고 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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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 기슭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1]메타인지란(Meta-cognition) 무엇인가?
겸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델포이 신전에 쓰인 "너 자신을 알라"란 말은 "너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라"는 뜻이다.
소크라테스가 지혜자인 이유는 역설적으로 자신이 지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의 지혜를 '무지(無知)의 지(知)'라고 한다. '
무지의 지'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지혜'이다.
소크라테스는 남긴 글이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는 제자였던 플라톤을 통해서이다.
플라톤의 '대화록'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의 친구 카이레폰은 델포이 신전에 가서 세상에 소크라테스보다 더 슬기로운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델포이 신전의 신관은 소크라테스보다 더 슬기로운 사람은 없다고 대답했다.
카이레폰의 말을 전해들은 소크라테스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아테네의 현자들을 찾아 다녔다.
그는 놀라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다.
그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모른다는 그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제야 소크라테스는 '왜 자신이 지혜자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최소한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않은가!'
1) 메타인지 (Meta-cognition)
심리학에서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용어가 있다.
Meta란 의미는 위, 넘어(Beyond)란 뜻으로, '상위인지', '초인지'라고 번역이 된다.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Thinking about thinking), "아는 것을 아는 것"(Knowing about knowing)
이란 의미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을알고(Knowing), 조절(Controlling)할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에는 두 가지로 요소가 있다.
'메타인식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과 '메타인식 조절'(Meta-cognitive Regulation)이다.
최근의 인지 심리학의 연구결과,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IQ의 차이가 아니라, '메타인지'의 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를 정확하게 안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세워서, 모르는 것을 공략하여 성적을 올린다.
반면에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모르는 것도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메타인지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
'메타인지 지식'이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내가 기억하는 것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지식이다.
지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설명할 수 있는 지식과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이다.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은 느낌이지, 실제로 아는 것은 아니다.
2014년 KBS1 TV에서 '메타인지'에 대한 방영이 있었다.
공부와 메타인지의 상관관계를 여러 실험을 통해 보여 주었다.
'재학습과 셀프(스스로) 테스트'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지를 알기 위한 실험도 있었다.
참가자에게 문제를 미리 알려준 후, 시험보기 전에 '재학습한 그룹'과 '셀프 테스트'를 한 그룹으로 나누었다.
결과는 '셀프 테스트'한 그룹이 점수가 높았다.
이유는 시험 보기 전에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시험 보았기 때문이다.
3) 메타인지 조절(Meta-cognitive Regulation)
'메타인지 조절'이란 '메타인지 지식'을 구체화하는 능력이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런 전략을 세우지 않는다면 메타인지가 높은 것이 아니다.
메타인지가 높다는 것은 자신이 모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조절하는 행위까지 포함한다.
메타인지는 '메타인지 지식'을 '메타인지 조절'로 구체화할때 완성된다.
내안에는두 개의 내가 있다. '된 나'와 '되고자 하는 나'이다.
현재의 '된 나'를 정확하게 알아야지만, 미래의 '되고자 한 나'도 될 수 있다.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소망이 있다고 하면서 절망의 자리에 앉아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랑한다고 하면서 방관만 하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 아닌가!
인간은 동물과 여러 가지가 다르다. 그중 하나가 '메타인지'이다.
동물은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동물 쪽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이다.
'메타인지'란 자기를 성찰할 수 있는 인지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을 객관화시켜 바라 볼 수 있는 인지이다.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안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높으면 높을 수록 겸손하고, 더영적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2]자녀교육, 그것이 알고 싶다.
본문 딤후 1:3-5절, 찬 603장
'헌아식'이란?
영어로 'Baby Dedication'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다.
'드린다'는 의미는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잘 양육하겠다는 부모의 '책임과 헌신'이다.
예수께서도 어린 아기였을때 부모에 의하여 봉헌되셨다.
(눅2:22-35) 헌아식은 하나님 앞에서 부모의 '책임과 헌신'을 확인하고, 온 교회가 아이를 축복하며 양육에
동참하겠다는 결단이다.
'헌아식'의 의미를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합니다. (시127:3~5)
둘째,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하겠습니다. (딤후1:3~5)
셋째, 교회의 지체로 아이를 축복하며 양육에 동참합니다. (고전12:12)
유대인은 세계인구의 0.2%도 되지 않는데 노벨상의 거의 22%, 미국 명문대에 25% 이상 공부하고 있다.
사람들은 막연하게 유태인들은 IQ가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학자들은 185개국을 대상으로 IQ 검사를 했다. 결과는 예상과는 다르게 나왔다.
1) 홍콩. 싱가포르 (108), 2) 대한민국 (106), 3) 일본. 중국 (105), 4) 대만 (104), 5) 이태리 (102), 12) 이스라엘 (95)
한국인은 유대인과 비교하면 모든 면에서 우위다.
유대인들은 세계 전체 1700만 명 정도지만, 우리 한국인은 남한만 5000만 명이 넘는다.
이스라엘의 땅 넓이는 우리나라 한반도 전체의 11분의 1정도, 남한의 5분의 1정도다.
우리 IQ는 106이지만 유대인은 95이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도 우리가 유대인들보다 훨씬 많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차이인가? 유대인의 교육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 중심의 가정교육'이다.
유대인 교육의 3가지 특징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1) 가정교육 - 어머니
본문을 보면 디모데의 믿음은 외조모인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게 받은 것이다.
유대인은 가정 중심의 모계교육이다. 시민권도 모계중심으로 준다.
엄마가 유대인이면 아빠의 국적에 관계없이 시민권을 준다.
디모데는 엄마가 유대인이고 아빠는 헬라인이었다.(행16:1) 미국은 속지주의 국가이다.
불법이라해도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 국적을 준다. 그래서 한 때 원정 출산이 유행하기도 했다.
집사람이 시카고 사관학교에서 애지를 임신했다.
아이는 8월 중순이 예정일이고, 6월 중순에 귀국해야 했다.
사관학교 앞의 세탁소를 하던 필립 엄마가, 집사람에게 아이를 낳고 가라고 유혹했다.
한국은 속인주의이다. 어디에서 태어나든 한국 사람이면 한국 국적을 준다.
호주는 '속인과 속지'가 섞여 있다. 불법이더라도 호주에서 태어나서 10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준다.
탈무드에서는 엄마를 ‘집안의 영혼’이라 부른다.
유대인은 집안에 엄마가 없으면 그 집안에 영혼이 없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
하나님은 자기를 대신해서 엄마를 보냈다고 말한다. 아내는 남편의 가정이라고 일컫는다.
유대인 만큼 엄마의 존재를 강조하고 존중한 민족은 아마 없을 것이다.
엄마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엠'이다.
'엠'이란 단어는 유대인이 사용하는 중요한 '신앙, 진리, 아멘’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
2) 신앙 교육 - 성경
신명기 6장 4-9절은 유대인의 교육헌장이다.
5절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다.
'하나님 사랑'은 유대인의 '교육목적'이다.
유대인들이 2000여 년 세계를 유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잃지 않고 나라를 회복한 것은
가정에서 이루어진 '신앙교육' 때문이다.
6절을 보면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했다.
교육의 내용은 '말씀'이다. 부모가 먼저 말씀의 사람이 되고 그 말씀으로 자녀를 가르치라고 했다.
세상에는 '문제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부모만 있다'고 했다.
자식이 잘못되기를 원하는 부모는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부모의 생각과 같이 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인가?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화 받기 싫다고 "엄마 없다고 해라"하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자녀 앞에서 아빠를 비난하면, 아이가 아빠를 존경할 수 있을까? 학교 선생님을 욕한다고 어떨까?
아이가 선생님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목회자를 욕한다면 어떨까?
아이들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될까? 孝惡子父母事結이란 말이 있다.
孝子나 惡子나 모두 부모가 만든다는 뜻이다.
엄마와 아빠가 가치관이 다르면 '아이들이 얼마나 혼돈스러울까' 생각해 보았는가?
엄마는 크리스천이고, 아빠는 무신론자인 가정이 있었다.
어느 날 아이가 엄마에게 물어 보았다. "엄마, 인간은 어디서 왔어요?"
"응, 인간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셨단다.
" 저녁을 먹다가 아빠에게 물어 보았다. "아빠, 인간의 조상은 누구인가요?"
"응,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야.
원숭이가 진화되어서 인간이 되었어" 아이는 고민하며 다시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빠가 그러는데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라고 하던데요.
" 잠시 고민하던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응, 아빠와 엄마는 조상이 달라"
3) 교육 방법- 하브루타
신명기6: 7절에 말씀을 '강론'하라고 했다. 교육의 방법은 '강론'이다.
여기서 강론이란 히브리어 '하브루타'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대화'를 의미한다.
"talk of them, KJV", "Talk about them, NIV", "이야기 하십시오, 현대인의 성경으로" 라고 했다.
유대인들은 태교도 아이와 '하브르타'로 한다. 대화는 일방 통행이 아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유교적 문화권은 윗 사람이 말하면 아랫 사람은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대화가 아니다. 며칠 前 다문화 교회 지도자 모임이 있었다.
중국도 부모와 자식 간에는 대화보다 지시를 많이 한다.
'자야 할 시간이 돼서 중국 엄마는 아이에게 자라고 했다.
"엄마, 왜 자야해요?"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Because I am Number 1, you are Number 2"'
대화의 핵심은 질문이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학교에 돌아오면 '무엇을 배웠느냐고 묻지 않고 무엇을 질문했느냐'고 묻는다.
인간의 뇌는 질문을 듣는 순간 답을 찾기 시작한다.
긍정적인 질문을 하면 긍정적인 답을 찾고, 부정적인 질문을 하면 부정적인 답을 찾는다.
열린 질문을 하면 열린 답을 찾고, 닫힌 질문을 하면 닫힌 답을 찾는다.
의미 있는 대화를 하려면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상대방의 가능성을 일깨워 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산파술'이라고 한다. 아이를 낳는 사람은 '산파가 아니라 산모'이다.
산파술은 품고 있는 것을, 질문을 통하여 밖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법이다.
말씀을 정리한다.
유대인의 교육은 어머니 중심의 ‘가정교육’이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교육’이며,
하브루타의 ‘대화교육’을 통하여 '신앙과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1차 사회공동체인 ‘가정’이 깨어진다면,
어떻게 2차 공동체인 '사회'에 희망을 걸 수 있겠습니까?
가정을 살리는 것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에 대한 책임적 행동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될 우리 아이들! 한결 어린이집이 함께 하며‥
미래의 한결 어린이집 교육 방향을 부모님과 함께 실행 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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