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
이 시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박 필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가 충만한 시민교회당에서 교육자선교회 주관으로 말씀잔치를 열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백년 전에 영주 도성에 기독교의 씨를 뿌려주시고 그동안 영주를 기독교 문화의 도시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있어 20여년 전에 초.중.고.대학교 기독교사들의 모임인 한국교육자선교회 영주지역회를 발족케 해주시고 학원 복음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육자선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독교 학생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보건데 부족한 것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어린 영혼을 가르치는 교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심으로 이 사명 잘 감당하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 저희 교사들에게 믿음과 힘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쇠하지 않는 유산’인 신앙의 유산을 학생들에게 남길 수 있게 하옵소서. 젊은 때에 지식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저들 마음 속에 지혜와 사랑과 겸손과 봉사의 의미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든 삶의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회의하는 젊은 학생들에게 삶의 비전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는 젊은이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저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살아 숨쉬게 하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
새로운 위정자가 들어섰지만 아직도 이 나라는 어렵고 혼란하고 힘듭니다. 백성들의 삶이 고달파지고 있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납치하고 죽이는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인터넷 점술에 몰리고 사탄의 신비한 사이비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
이 나라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 위정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모르는 저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럴수록 저희들이 더욱 굳건한 믿음 안에서 깨어 기도할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고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미소와 함께 도움의 손길도 가질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께서 기뻐 쓰시는 말씀의 치유자 박 필 목사님을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느끼게 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깨닫게 하시고, 저희들의 삶이 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길이 평탄케 되며, 항상 우리의 등 뒤에는 순풍이 불며,
태양은 그 밝은 빛을 우리의 얼굴에 비취며,
하나님께서 그 향기로운 손으로 우리들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고 하나님의 은혜만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