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양산신문 2013-5-6
양산대 메콩대와 한국어과 설립 지원 협의
캄보디아 최대 민간은행 등과 취업약정 MOU 체결도 글로벌 산학협력 통해 국제 감각 지닌 인재양성 `박차`
2011년부터 지원한 한국어 강의교수를 다음 학기부터 한명 더 추가지원을 약속하고, 한국어과 설립에 따른 지원방안과 유학생 및 어학연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글로벌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최대 민간은행 카나디아 은행, 현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캄코 모토 컴패니(사장 이교형), 초이스 택시(사장 최대룡)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양산대학교와 캄보디안메콩대학교의 학생들의 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약정 MOU를 체결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달 22~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안메콩대학교를 방문, 2011년부터 지원한 한국어 강의교수를 다음 학기부터 한명 더 추가지원을 약속하고, 한국어과 설립에 따른 지원방안과 유학생 및 어학연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글로벌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최대 민간은행 카나디아 은행, 현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캄코 모토 컴패니(사장 이교형), 초이스 택시(사장 최대룡)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양산대학교와 캄보디안메콩대학교의 학생들의 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약정 MOU를 체결했다. 또한 메콩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현재 양산대학교 한국어 과정을 이수한 캄보디아 유학생 인원을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24~27일에 양산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총장 보 반센)세종어학당을 방문, 안정헌 교수가 추진하는 한국인 2세를 위한 기술전문대학 설립을 후원했다. 또한 빈증대학교(총장 까오 반 프엉)와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어과 지원, 유학생 교환, 한국어 연수 활성화 및 학술 교류 등을 협약하고 호치민시에 소재한 초이스 프로-테크(사장 최대현),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대표이사 정성문)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산대학교는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해외산업체 연수 및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얻어 국제수준의 인재양성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 약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해외취업을 확대했다. 또한, 현지기업의 근로자들에게 한국어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은 현지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산대학교 장호익총장은 "이번 산학협력과 자매결연을 통해 글로벌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 해외 진출 기업과 공조체제를 통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외취업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산대학교의 캄보디아 및 베트남 방문에는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베사모와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이 일부 일정을 같이했다.
한편 양산대학교는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캄보디안메콩대학교, 하노이 사범대학교 등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맺은 호주 스시베이, 일본 안데켄등에서 양산대 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해외취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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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콩대학 한국어과는 특정 종교(한국에서는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집단의 사람들이 교수로 참여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뒷탈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앙코르대학처럼 많은 문제만을 양산하는 실수를 재발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ㅎㅎㅎ
대충 어딘지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