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아(2) ♡
글:강원빈
사랑하는 사람아
모두 잠든 이밤에
내 머리 기대어 쉴
그대 가슴을 내어 주오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만은 내곁에서
지친 내영혼의 머리칼을
그대 손길로 빗어 주오
만물이 달빛아래
춥지않은 겨울잠을 자지만
몸서리 치다가 얼어붙은
내 심장을 녹여 주시오
아스팔트위에 쳐 죽은
고라니 처럼
눈물을 글썽이며
멎어가는 심장엔 피선이 흐르고
날개가 꺾어진
한마리 철새처럼
날아도 날아도
추락하는 비통함에 주저앉은...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만은 곁에 있어주오
나에게는 내일이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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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글이 오늘은 저의 맘을 참으로 아프게합니다. 비통함에 혹 님의 맘이 다치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잠을 이룰수 있을지...' 님이 베푼 사랑이 넘 커 혹 님 속맘이 텅비어 쓰리면 어쩌나!!!ㅠ0ㅠ
사랑 사랑....가슴속에 사랑하는 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수있겠죠.....하지만 사랑때문에 아프진말길...
늘,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 내세요......., 더 좋은 내일을 바래야지요?....^*^
힘들고 지쳐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를 수 있고, 그에게서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건 행복이라 할 수 있겠지요.힘 내세요. 원빈님..의지가 있는 한 밝은 내일이 머지 않을겁니다.원빈님 회이팅!!^^*
흐르는 음악처럼 오늘 슬프고 아플지라도..... 내일은 아픔과 슬픔이 가셔...... 비온뒤 맑게갠 하늘처럼...맑고 화창한 날들 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늘곁에 있음 좋죠^^글 잘 감상했어요^^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언제나 내 곁에서 그림자처럼 나를 지켜 주오...진실한 사랑이 부족한가봐요.그러기에 간절히 애원해두 오지 않기에,더욱 희망을 가지고 간절히 애원해보면 꼭 사랑하는 그대가 오지 않을까.원빈님의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네요.원빈님의 하루도 행복함속에서 즐겁게 보내시길..파이팅!!
사랑도 내가 하고 슬픔도 내가 만드는것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라고 했나보다 어찌 지나고 보면 허상 인것을 ~~모쪼록 힘내시고 슬픈 사랑은 하지마세여~~늘~건강하세여`
사 랑 의 소 중 함 을 깊 이 느 겨 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