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낙원 735 - 9734
경복궁전철역 3번 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돌아 첫 번째 골목에서
30미터 쯤 오면 음식점이 있다.
아니면 청와대 입구 도로에서 경복궁건너편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 와
10미터 쯤 오면 있다.
바로 제법 별미인 집을 옆에 두고도
몇 년 동안이나 와보지를 못했다.
점심때는 1140 쯤이면 줄을 서야하고 1230분까지는 줄을 서서
밥 한끼 먹을 각오를 해야한다.
낮에는 김치찌개와 생태찌개인데
커다른 대접에 밥과 나물을 먼저 넣고
고추장, 참기름을 부어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6번 비벼서(^^)
한 숟갇 뜨면서 얼큰한 김치찌개나 생태찌개를 먹으면
어제 밤새도록 먹었던 술의 찌꺼기가 살포시 사라진다.
저녁에는 두루치기라하여 저녁겸 술 한잔 하면
그야말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기분이 되고
맨날 쌈박질하는 부시와 이라크 민병대가 가엾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먹고 적절하게 살아가면 좋은 것을
어찌 그리도 탐욕스럽게 살아가는 지들 원.
쯔쯔...
재테크, 시테크, 지테크에 목숨 걸지말고
행복테크에 운명을 걸자.
사랑테크는 마음이 아닌 기술이라서^^.
카페 게시글
맛과 멋을 찾아서
김치찌개(뚱낙원- 3호선 경복궁전철역)
빙혼서생
추천 0
조회 283
04.04.17 12:2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