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를 낚아요' (서천=연합뉴스)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동백정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주꾸미 낚시를 체험해 보고 있다.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와 활어회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주꾸미잡이 체험과 주꾸미잡이 배 포토존, 살아있는 바다생물 체험,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010.3.20 kjunho@yna.co.kr |
(서천=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제11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정 특설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서면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막식 행사에 앞서 동백국악원의 길놀이 행사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주꾸미 시식회가 끝나고 나서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주꾸미 잡기와 낚시 체험행사와 돌개 경주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불어 넣었으며, 동백정 일몰 사진전과 사랑의 낙서판, 주꾸미잡이 포토존 등 전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주꾸미 축제 오세요' (서천=연합뉴스)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동백정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주꾸미를 만져보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와 활어회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주꾸미잡이 체험과 주꾸미잡이 배 포토존, 살아있는 바다생물 체험,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010.3.20 kjunho@yna.co.kr |
요리장터에서는 산란기를 앞두고 주꾸미 전골과 무침, 샤부샤부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