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문득 오늘 글목록을 보니 '알립니다' 게시판에 제가 쓴 글이 많네요~^^</P>
<P>저도 그만큼 전북 글쓰기 모임에서 중요한 사람이 된 거 맞죠?</P>
<P>지난 주 친구를 데려다주면서 모임에서의 나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어요.</P>
<P>저도 처음엔 글쓰기 모임에서 '주인된 역할'을 하는 게 부담스러워</P>
<P>발표하기도 쑥쓰러워하고, 뭐 시키시면 제 역할이 더 중요해질까 무서워 한발자국 물러서기도 했는데..</P>
<P>제 친구도 지금 저 같은 가봐요.</P>
<P>우리 글쓰기 모임에서 '주인된 역할'을 하시는 분이 더 많이 모이시길.. </P>
<P>마음 속으로 기도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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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주에는 오랫만에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P>
<P>집에 가면서 계속 뿌듯했습니다.</P>
<P>이번 주에도 열심히 공부하게요~(제 눈치는 보지 마시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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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시: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늦은 6시 30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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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장소: 전주송천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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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공부할 거리- 우와, 쓸거리도 많네 6. 일과 놀이 ->김경희 선생님 발표</P>
<P> - 일과 놀이에 관한 살아있는 글쓰기 1편씩</P>
<P> - 6월 회보 가져오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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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 선생님들!</P>
<P>이번 주 금요일에 만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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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스로 기쁘게 원해서 주인노릇하다가 어느날 지치고 힘들어서 슬그머니 비켜서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럼 그렇게 해요. 우리 모임은 이제껏 그렇게 이어왔어요. 그리고 나는 그게 좋아요. 늘 사려깊게 챙겨주는 홍은영 선생님이, 그리고 예쁘게 웃으며 눈빛 빛내면서 함께 하는 강승희 선생님이, 좀 낯설기도 할텐데 빠지지않고 열심히 함께 해주는 조헌철 선생님이 요즘 저는 참 고맙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우리 9월 19일에 만나나요? 우리 모임에서는 그 누구도 주인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예쁜 홍은영 선생님이 이렇게 주인 노릇을 잘 하시니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조금 무겁다 싶으면 도움을 청하면 되지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요 우리 모두가 주인이지요^^
내가 스스로 기쁘게 원해서 주인노릇하다가 어느날 지치고 힘들어서 슬그머니 비켜서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럼 그렇게 해요. 우리 모임은 이제껏 그렇게 이어왔어요. 그리고 나는 그게 좋아요. 늘 사려깊게 챙겨주는 홍은영 선생님이, 그리고 예쁘게 웃으며 눈빛 빛내면서 함께 하는 강승희 선생님이, 좀 낯설기도 할텐데 빠지지않고 열심히 함께 해주는 조헌철 선생님이 요즘 저는 참 고맙습니다.
하하..^^ 제가 실수 했네요. 바로 고칠께요~ 행복한 사람들과의 모임, 글쓰기 모임이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