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대인들이 가장 큰 절기인 유월절(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함)을 지키기 위해서 팔레스틴과 세계 전역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히 유월절 순례자로서가 아니라 왕으로서 王都 예루살렘에 입성(入城)하십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지상(地上)의 사역을 마무리할 마지막 한 주간이 시작됩니다. “시온”은 예루살렘에 있는 산과 그 성,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뜻하며, “호산나”(시 118:25)는 ‘구원하소서’란 기원입니다. ‘갈릴리 나사렛 출신 선지자 예수’는 백성들로부터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하러 오시는 분’(메시야 칭호, 시 118:26) ‘다윗의 자손’(렘 23:5;33:15, 곧 이스라엘의 왕, 요 12:13)으로 영접받습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3절:예수님은 왕으로서 필요한 것을 징발하십니다. 그러나 강압이 아니라, 자기 백성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순종을 통해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 나귀의 주인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내놓으셨습니다. 바로 나를 위해서입니다. 5절:예수님은 백성들을 섬기러 오신(20:25∼28)겸손한 왕이십니다. 세상의 정복자들은 백성들을 위압(威壓)하기 위해 군마(軍馬)를 타고 개선행진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사람들(11:28)의 수고와 짐을 대신 지러 오셨음을 드러내기 위해 나귀를 타셨습니다. 왕께서 나를 어떻게 섬기셨는지 헤아려 봅시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6절:나귀 주인은 주님의 필요에 따라 귀중한 가축들을 즉각 제공 하였습니다. 주님은 요즘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십니까? 지금 나의 소유 중 무엇이 주의 일에 귀하게 쓰여질 수 있을까요? 7,8절:나는 오늘 어떻게 무엇으로 왕을 환대할까요? 8,9절:나는 오늘 누구에게 어떻게 왕을 소개할까요? |
문제
길에 깐 것은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나무 가지들과 또 무엇입니까(8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