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울 채림이가요,
"엄마! 저 낳을때 딸 낳기를 바랫어요? 아님 아들낳기를 바랫어요?"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 울 딸 낳을때 엄만 딸낳기를 무지 바랫단다."
이렇게 답햇더니 정말 좋아 하드라구요. 그리고 또 얼마후
" 엄마와 아빠가 만날때 누가 선택해준거야?" 이런 질문을 하드라구요 그래서
" 그럼 다 하나님의 선택의 의해서 엄마랑 아빠랑 만나게 됫고, 오빠도 낳구 울 채림이도 낳았지 "
이렇게 답햇더니 이녀석
" 엄마 그럼 난 선택이 잘못 됫나봐요"
" 왜?" 그랫더니 " 엄만 맨날 우리 혼내잔아요 "이럽니다
" 엄만 난 자라면 신이 되고파요 그래서 신이 되면 나 다른 선택을 하고파요"
아고고 이게 여섯살 먹은 울 딸의 질문이고 생각이네요.
웃어야 할지 ㅎㅎ
엄마인 제가 너무 많이 혼낸다고 생각햇나 봐요.
이제 어리기에 조금 못하는게 눈에 보이면 가끔 혼낸적이 있지만 오빠만큼은 안 혼냈는데................
우리 채림이가 그렇게 생각하고있다니 반성을 해야 겟어요.
채림아~~!
이젠 엄마의 딸인것에 후회 하지 안도록 말이야 !
엄마가 최선을 다할게 약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