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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7가지 초능력
졸음을 쫓는다면 커피이다. 아침잠을 깨기 위해 한잔, 철야
작업이나 공부에, 또는 드라이브시 잠시 쉴 때 신세를 지는
경우는 실로 많다. 그러나 어느 경우도 졸음을 깨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커피가 음료로서 이용되게 된 것은
서기 1000년 전후, 아라비아의 회교사원에서라고 한다. 그
목적은 역시 졸음을 쫓기 위함이었다. 그 이후 1000년에 걸쳐서 우리들은 커피의 덕택을 많이 보
고 있다. 그렇지만 졸음을 쫓기 위한 것만이 커피가 가지는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최근에 잘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Diet효과가 있다. 덧붙여 지적 능력을 높이고 운동 능력을 올려주는 힘이 있
다. 또한 발암을 억제하며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힘도 있다
고 한다. 커피야말로 초 건강 음료이다. 지금 주목되고 있
는 커피의 효능을 간단히 설명해 본다. 1) 졸음운전 방지 이것은 잘 알려진 카페인의 졸음방지효과. 각성상태를 지
속시키는 Cycling AMP의 분해를 억제한다. 2) 공부의 능률 향상 "내전 크레페린 검사" 라고 하는 한자리 숫자를 계산해 나
가는 테스트를 해보면 커피를 마심으로써 계산 능력이 향
상된다고 한다.
3) 다이어트 효과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 올린다. 즉, 같
은 것을 먹어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의 쪽이 칼로리 소비
가 1할 높게 되어 비만을 방지한다. 4) 운동의 지구력을 높인다. 보통 운동을 할 때 에너지는 글리코겐에서 공급되고 글리
코겐이 없어지면 피하지방이 에너지로 변한다. 그러나 카
페인은 글리코겐 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한다.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에
카페인음료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레이스 후, 카페인
의 혈중농도가 1L당 12mg 이하이면 도핑테스트에서 걸리
지 않는다.) 5) 음주 후 숙취방지와 해소 음주 후 숙취는 알콜이 체내에서 분해 되어 아세트알데하
이드라는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간단히 말해 아
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
다. 카페인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하이드 분
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 하게하여 배설을
촉진 시킨다. 가능하면 술을 마신 후에 한 잔의 물과 커피
를 마셔두면 좋을 것이다. 6) 입 냄새의 예방 최근 구취 억제제가 잘 팔리고 있으나 커피에 함유되어 있
는 Furan류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높다. 단, 커피에 우유
나 크림을 넣으면 Furan류가 먼저 이 쪽에 결합을 하기 때
문에 효과가 없다. 7) 암, 동맥경화의 억제 와까야마현 현립의과대학의 이와사기 히데오 조수가 커피
중에 함유되어 있는 Chlorogenic acid가 발암물질의 하나
인 "OH ·"의 발암성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를 발
표했다.
동맥경화에 대해서도 동경자혜의대의 나가노 교수 등의 연
구에서 커피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좋은 콜레스테
롤 )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 때까지는,커피는 중
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왔으
나 이야기는 거꾸로 된 셈 이다. 대충 이것이 커피의 7가지 효능이다. 그러나 단순히 커피
를 마신다고 이 일곱 가지 능력이
발휘된다고 할 수는 없다. 커피의 효능은 당연한 이야기 일
런지도 모르나 한방약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같은 약이라도 사람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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