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산악회
2015년 5월 특별산행 안내
(괴산 산막이 옛길 및 화양 구곡)
ㅁ 일 자: 2015. 5. 13 (수)
ㅁ 산행지: 괴산 산막이 옛길 및 화양 구곡 (충북 괴산군)
ㅁ 만남 장소 및 시간: 전철 2,
4호선 사당역 1번 출구/08:00
죽전 간이버스정류장 이용 가능 (08:30경) - 사전 연락 필요
ㅁ 일정 및 산행 코스
ㅇ 사당역~괴산 산막이 옛길 주차장: 08:00~10:10(경부->영동->중부내륙, 괴산IC 이용시)
ㅇ 산막이 옛길: 약2시간
- 산막이 마을까지 트래킹 약4Km: 약1시간
- 산막이 마을 선착장 승선 괴산호 위까지 관광하고 주차장까지: 약1시간
- 만약 배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배를
먼저 타고 괴산호 전체를 관람하고 돌아오면서 산막이 마을에서 하선하여 주차장까지 트래킹 하는
방법 대안)
ㅇ 산막이 마을에서 식당으로 이동 및 중식: 12:10~13:10(약1시간)
ㅇ 중식 후 화양동 계곡 입구 주차장으로 이동: 13:10~13:40(약30분)
ㅇ 화양동 계곡 입구 주차장~계곡 상류
자연학습원까지 약5Km: 13:40~15:10(약1시간30분)
-
화양동 입구 경천벽(화양동1경) 하차하여 계곡 상류까지 트래킹 하고
- 자연학습원 입구에서 버스 타고 선유동으로 약5~10분
이동(15:20)
ㅇ 선유동 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계곡
상류까지 트래킹 약2Km: 15:20~15:50(약30분)
ㅇ 선유동 상류~쌍곡 구곡~사당역: 16:00~18:30(음성IC->중부고속->충주->경부고속-사당역)
ㅁ 회 비: 2만원/가구
ㅁ 준비물: 간식 및 식수와 트래킹에 적합한 복장
ㅁ 뒤풀이: 두천 매운탕(043-832-3210)
※ 인터넷
또는 전화 등으로 참여의사 표명바랍니다.
☞문의 및 연락처 도움이 한창희 010-3260-0901
광 우 산 악 회
참고 1. 괴산 산막이 옛길 또 '타이틀' 달았어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잇따라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2015-04-10
충북 괴산군이 산막이옛길에 타이틀을
잇따라 내걸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산막이옛길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했다.
산막이 옛길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 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4㎞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복원된 산책로다.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움은 전국의 백미로 꼽힌다.
산막이 옛길은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가 선정한 '2014년 생태관광지역'에 괴산호와 함께 지정됐다. 괴산군은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인터넷 홈페이지
등재와 생태관광지역 브로슈어 홍보 지원, 애플리케이션 제작·운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상보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산막이 옛길은 앞서 지난해 3월 문체부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산막이 옛길은 2011년 개장한 이래 방문객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에는 150만명이
다녀갔다.
16t급 45인승 유람선과 3.9t급 12인승
황포돛배 두 척의 선박 이용료 11억3637만2000원, 주차장 사용료 2억879만2000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적잖다.
괴산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매운탕
식당이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고 최근에는 괴산한우직매장이 문을 열어 먹거리도 다양해졌다.
군 관계자는 "산막이 옛길의 매력에 충청도양반길, 출렁다리 등이 더해져
계절별 색다른 정취가 더해져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w64@newsis.com
참고
2. 화양구곡(華陽九曲)
제23회 세계 물의 날(2015.03.22) 충북 괴산군 청천면 명승 110호 화양구곡은
쉼 없이 힘차게 흐르는 물줄기가 너른 바위에 부닥치며 흰 물살을 내뿜고 있다
지난 3월22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에는 등산복 차림의 상춘객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은 유엔이 정한 23회 세계 물의 날이다.
화양구곡은 도명산(해발 643m) 깊은 곳에서 쉼 없이 흘러내리는 청정수가 세찬 물살을
갈랐다.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너른
바위에 부닥치며 흰 물살을 내뿜었다. 화양구곡은 지난해 8월28일 명승 110호로 지정됐다. 전국 100여 개 구곡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위를 얻었다.
금사담 바위 위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후학을 가르쳤던 충북도 유형문화재 175호 암서재가 고즈넉하다.
화양구곡은 1곡 경천벽에서 9곡 파곶까지 속리산국립공원 내 화양천을 중심으로
약 3㎞에 걸쳐 있다.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머물던 화양구곡은 우암 사후 수제자인 수암 권상하 (1641~1721)가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자연경관이 빼어난 지점에 9개 곡을 설정했다. 화양구곡은 구곡의 주요 요소인 기암절벽, 소(沼)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유교유적과 암각자(巖刻字) 등 역사 문화적 요소가 많아 전국의 구곡을 대표한다.
화양구곡의 백미인 4곡 금사담(金砂潭) 바위
위에는 우암이 은거하면서 후학을 가르쳤던 암서재(巖棲齋·충북도
유형문화재 175호)가 울창한 소나무와 어울려 고즈넉하다. 5곡 첨성대(瞻星臺)에서
내려다 보이는 화양구곡은 굽이치는 곡마다 절경이다. 3곡 읍궁암(泣弓巖)은 우암이 효종의 휘일(諱日·돌아가신
날)에 희고 너른 바위 위에서 통곡하고 절을 올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읍궁암 앞에는 만동묘(萬東廟)와 화양서원(華陽書院)이 복원돼 있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와준 명나라 신종과 마지막
황제 의종의 위패를 모신 만동묘와 우암을 모신 화양서원은 조선왕조의 세계관과 학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만동묘정비(萬東廟庭碑)는 일제강점기 유림들이 몰래 제향을 드린 것을 빌미로 일제가
비문을 징으로 쪼아 훼손하고 땅에 묻은 것을 1983년 찾아 다시 세웠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비문이 훼손된 만동묘정비에서 한민족의
정신을 말살하려던 일제의 만행을 되새겨봄직도 하다. ksw64@newsis.com 강신욱 기자
참고
3. 충청도 양반길 2코스 갈은 구곡
갈은구곡 입구에는 갈은구곡과 산막이옛길을 안내하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
구곡(九曲)이란 게 그렇다
자연 그대로의 계곡(溪谷)에 성리학자의 삶과 사상이 어우러진 산수문화의 공간이다. 아홉 개의
곡(曲)으로 이뤄졌다 해서 구곡이라 했던가.구곡은 세 가지 자연 요소가 있다. 명경지수 같은 맑은 물이 그 하나이고, 기암(奇岩)이 또 하나이다. 나머지 하나가 소나무다. 거기에 고송(古松)이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갈은구곡으로 들어서는 갈은동문 길 옆 소나무 한 그루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구곡의 이 세 가지 자연 요소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 있다. '고송유수재(古松流水齋)''고송
아래로 흐르는 물가에 지은 집'이란 뜻으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갈론리 갈은구곡(葛隱九曲) 가운데 7곡이다. 24일 고송유수재는 7년
전 찾았을 때와 다르지 않다. 하긴 수천·수만 년 전에도
이곳 고송유수재의 풍광은 이대로이지 않았겠나. 괴산수력발전소를 지나면서 갈론마을 어귀는 도로 확장·포장공사로 어수선하지만, 갈은구곡은 속세의 변화무쌍에도 꿈쩍하지 않는
곳 아닌가.
갈은구곡 7곡 고송유수재
갈은구곡은 웅장하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좁다란 계곡에 형성한 평범한 구곡인 듯하지만, 이만한
선계(仙界)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 7곡 고송유수재 곁에는 8곡 칠학동천(七鶴洞天)과 9곡 선국암(仙局嵒)이 나란히 붙어있다. 일곱 마리의
학이 노닐고, 신선이 한가로이 바둑을 두는 그런 곳이다.
중국 남송의 유학자 주자(1130~1200)가 만년에 은거하며 설정한 중국 푸젠성(福建省) 무이구곡(武夷九曲)의
웅장함과는 전혀 다른 곳이 갈은구곡이다. 신선과 학이 자연과 벗 삼아 잡다하고 유한(有限)한 속세를 떠나 이상향에 머물고자 했음을 이해한다.
갈은구곡 9곡 선국암에는 신선이 한가로이
바둑을 두었다는 바둑판이 새겨져 있다
갈은구곡은 갈은동문(葛隱洞門)을 들어서면서 선계에 닿음을 실감한다. 선계에 들어서려니 지름이 족히 20㎝는 될 수십 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고고한 자태로 속인(俗人)을 맞는다. 3곡 강선대(降僊臺)에 이르면 신선이 왜 이곳에 내려왔는지를 보여준다. 암벽에 세로로
새겨 놓은 한시가 선명하다.
황당하다고 해야 할까. 진짜라고
해야 할까/ 이 세상에 신선을 본 사람이 몇이나 되리오/ 참으로
이상도 하지, 여기에 찾아오는 사람은/ 가슴 속 상쾌해져
절로 속된 마음 사라진다네. (이상주 중원대 겸임교수 역)
이 교수는 "강선대에
오면 신선의 존재를 실감한다. 가슴 속이 상쾌해져 속기(俗氣)가 싹 가시는 데 이런 경지가 신선이 누릴 수 있는 경지"라고
설명했다.
갈은구곡 4곡 옥류벽은 구슬같은
물방울이 흐르는 빼어난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갈은구곡은 9개의 곡마다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 등 다양한 서체로 한시를 암각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가 본뜬
중국 무이구곡이 9개의 곡마다 한시를 새겨 놓은 것처럼 갈은구곡 역시 한시로 구곡을 설명하고 있다. 구곡 암벽에 한시를 음각한 곳은 국내에서 갈은구곡이 유일하다.
다양한 서체로 암각한 사례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특이한 한자 서체를
연구할 수 있는 보기 드문 희귀한 문화유적이다. 아쉬움도 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갈은구곡에 한시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없다.
경북 성주군은 무흘구곡에 설치한
안내판에 한시 원문과 이를 번역한 한글을 실어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갈은구곡은 강선대에 이어
구슬 같은 물방울이 흐르는 절벽(玉溜壁), 비단 병풍처럼
둘러싼 암벽(錦屛), 거북 모양 바위(龜嵒)를 지나 고송유수재에 닿는다.
신선이 강선대에 내려와 선국암에서
자연과 벗 삼아 한가로이 바둑을 두는 곳, 그곳이 갈은구곡이다. 갈은구곡은
괴산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또 하나의 명품 길 '충청도양반길'의
주요 코스다.
충청도양반길은 전국 명소인 산막이옛길에서
시작해 갈은구곡~화양구곡~선유구곡~쌍곡구곡을 잇는 9개 코스 85㎞이다. 1코스인 산막이옛길과 2코스인 갈은구곡, 3코스 일부 구간까지 25㎞를 조성하고 30일 정식 개장한다. 갈은권역 비학봉마을은 이날 걷기대회와 가요제를
열어 충청도 양반길 개장을 축하한다.
충청도양반길
1코스는 산막이옛길
2코스는 산막이옛길~갈론마을 입구~갈은구곡~옥녀봉~사기막리
2-1코스는 갈론마을 입구(출렁다리)~운교리~청천
덕평~용세골 입구
3코스는 사기막~용추폭포~용세골 입구~후영리
4코스는 후영리~이평
5코스는 이평~왕소나무
6코스는 왕소나무~선유동 입구
7코스는 선유동 입구~중관평
8코스는 중관평~내쌍마을
9코스는 내쌍마을~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갈은구곡~화양구곡~선유구곡~쌍곡구곡을
잇는
충청도양반길 (9개 코스 85㎞) (사진=괴산군청
제공)
photo@newsis.com 2013-03-24 ksw64@newsis.com
첫댓글 강계중동참합니다
서승갑 고문님 부부 참가합니다.
박동원 고문님 부부 참가합니다.
김세용님 참가합니다.
이 수영 참가 함니다
김안곤 대장님 부부 참가합니다.
김영근 고문님, 기태석님 부부 참가합니다.
그날 뵈요!!
가고시포~~
한덕규님! 가까운 미래 광우산악회를 이끌어가실 분! 항상 자리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한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월 특별 산행에 동참하겠습니다.
광우 산악회 화이팅!^^^
고귀종님 참가합니다.
내용 일부 수정 - 본문 내용 중 모임 장소에 '죽전 간이버스정류장(08:30 경) 이용가능'을 삽입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사당역 1번출구 08시 트래킹 복장과 간식 음료지참
네 알겠읍니다.
참여하겠읍니다괴산 산막이 옛길과 화양구곡
수고 부탁드립니다.
가야지요! 잘못 입력하였네요!
한회장님.
만남의 위치가 여기에는 사당역 1번 출구인데
광우회보에는 사당역 2번 출구로 되어 있어 해깔리니
집합장소를 하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당역 1번 출구 공영주차장 앞에서 만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유병훈님 참가합니다.
정길영님, 권용욱님, 김옥수님, 정성모님 참가합니다.
권용랑 차기 광우회장 내정자 참가합니다. 죽전 간이버스정류장 08:30 권용랑님, 이수영님, 고귀종님 3명.
버스는 우리관광 45인승 경기 73 아 2934 입니다.
유박사! 수고 많으셨어요~
^^ 죄송합니다! 버스수급에 약간의 차질이 있었는지 차량 변경을 알려왔습니다. 따라서 늘푸른관광 경기 76 아 7664 로 변경됩니다.
늘푸른관광 경기 76 아 7664. 오케이~
작년말에 퇴직한 이근택님이 이번 산행 참가로 광우산악회에 데뷔 하신답니다. 축하!
그리고 내년에 퇴직하는 한덕규님도 참가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환영!
그래서 오늘 - 출발 이틀전까지 4부부, 18싱글 26명 참가합니다.
아직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 갈까 말까 망설일때는 갈까가 맞는 답이라는 거 알고계시죠?
내년에 퇴직하면 좋지요~ㅎㅎㅎ
@골드스톤 아! 금년 말이죠? 그러니까 내년 초가 맞지요~
2015.05.12 광우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취미반 지원금 2백만원 수령 - 광우산악회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