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이 가겠나이다..“
(삼상17;31-37,행13;21-23)395.399
2008.2.17.10시 시온성군인교회
2008.2.20.13시 태안의료원
(http://cafe.daum.net/sangokli)
남제현목사.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아쉬워하는 인물은 <존 에프 케네디>이다...대통령 재직 기간은 고작 3년이었으나 그가 존경받는 이유는 용기에 있었다..그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써서 <플리처>상을 받았다. 그는 "비겁이야 말로 가장 경계해야 할 악덕이며 도덕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립을 지키는 자는 지옥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이 용기는 젊은이와 관련시켜서 생각을 했는데, 젊은이들이 이 용기로 무장을 하여 세계 평화를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가장 거룩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평화 봉사단을 창설하여 세계 각지에 파송하였다. 그리고 소련함대가 큐바를 향해 향진할 때 그의 불굴의 용기에 소련은 손을 들었다. 그는 46년이란 생을 용감하게 살다가 용감하게 갔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용기는 죄를 짓는 만용이 아니라 의로운 일에 의분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마10: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신앙이란 의로운 일에 한마디로 자기를 표현하는 결단이다. 그리고 신앙은 세상과 <하나님>사이에서 머뭇거리며 어정쩡한 자세가 아니다..블레셋 장군 골리앗과 싸우겠다는 <다윗>의 용기에 <사울>왕은 무분별한 소년의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했으나..<다윗>의 용기는 믿음과 신념에서 온 <하나님>의 후광이 있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악에는 분노한다..<하나님>의 분노와 사람들의 분노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예수>님은 불의에 분노하셨다. (요2:13)“-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다윗>은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이것이 <다윗>의 의로운 분노였다..<골리앗>키가 여섯 규빗(45cm×6=2m70)이 적 군장 앞에 모두가 두려워 망설이고 있는데 "제가 나갔다고 겠다"고 한 사람이 <다윗>이다.."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시31:24).."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렘1:8).."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사41:13)
<오스트리아>수도 비엔나에 <임페리얼>박물관에 로마 황제가 성당에 들어가려 하는데 주교가 문을 딱 막아 “못 들어갑니다...!” 하는 저지하는 그림이 있다... A.D. 390년, 데살로니가에서 로마에 항거하는 반란이 일어난다.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1세는 진압한다고 데살로니가 시민을 1,500명이나 학살한다. 이 <테오도시우스>황제가 밀라노에 갔다가 성당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밀라노의 유명한 성 <암브로시우스>주교가 성당 정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황제를 단호히 가로막았다...“못 들어갑니다! ! ”
그러자 황제는 “성경에 <다윗>왕도 죄인이 아니요 ?” 냉혹하게 대하지 말라는 변명을 한다...그러자 <암브로시우스> “그렇다면 <다윗>과 같이 참회를 하십시오..<다윗>처럼 회개를 하십시오 !” 황제는 기가 질려서 땅바닥에 엎디고 말았다...<다윗>은 <나단>선지자에게 자기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앞에 회개하는 용기를 지닌 분이다..이러한 <다윗>을 <하나님>께서 "마음에 합한 사람"(행13:22)이라 한 것이다..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돌보지 아니하고 골리앗과의 싸운 용기,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신앙의 용기는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는 힘이 솟아난다. 프러시아의 <프레데릭>대왕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비웃고 조롱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충성스러운 신하 <본진랜드>장군은 성실한 크리스천이다. 하루는 신하들과 같이 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왕의 천한 야유가 시작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비웃는 말을 한다.
이때에 엄숙한 표정을 한 <본진랜드>장군은 대왕을 똑바로 바라보며 "대왕폐하! 대왕께서는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나는 전쟁터에서 대왕을 위하여 38번 싸워서 이긴 사람입니다.. 저는 이제 나이 많은 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는 머지않아 지금 대왕이 웃으시는 나의 구주 그리스도를 만나 뵈러 가게 됩니다.
나이 많아 영원을 바라보는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대왕보다 더욱 위대한 분이다. ..폐하, 소신은 이제 물러가려 한다." 온 장내는 두려움에 떨게 되었다. 장군을 즉시 처형하라는 추상같은 대왕의 명령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왕의 떨리는 음성으로..“<본질랜드> 장군! 내가 잘못했소. 나를 용서하시오!" 하였다...
옛날 소련에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은 목숨을 건 모험이었다..그래서 비밀리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어느 날 기관단총을 든 소련군이 문을 박차고 달려들었다. "꼼짝하지 마라~ 그러나 단 한 번의 기회를 주겠다. 이제라도 <예수>를 배반할 사람은 즉시 나오라." 겁에 질린 배신자들이 빠져나오기를 시작하였다..그러나 대다수의 교인들은 창백해진 채 죽음을 각오하고 기도를 드리게 된다.. 그러자 그 군인들은 문을 닫고 총을 내던지고 교인들을 얼싸안고 외치기를 "반갑습니다. 혹여 우리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가짜 교인이 있을까봐 일부로 총을 들고 큰 소리를 친 것이다.. 많이 놀라셨죠..? 이제 그들은 모두 도망하여 들킬 염려가 없으니 어서 예배를 드립시다."
그래서 안도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실화가 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하나님>께서 자녀들을 멸망시키기 위한 환난이 아니라, 단련시키려고 고난을 주실 때가 있다.. <하나님>을 위한 용기는 <그리스도>안에서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이다...천국 가는 사람은 용기가 필요하다..실패하는 사람은 용기가 없어도 된다...불의를 보고도 돌아서면 되고, 이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으니 용기가 필요 없다. 적당하게 요령껏 살면 된다..그러나 적당하게 사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2006년도 아프가니스탄 <압둘 라흐만>(41)씨가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압둘 라흐만>씨는 체포될 당시 자신의 신앙에 대해 "죽음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교도는 될 수는 없다. 나는 기독교인이고 삼위일체를 믿는다." 고 밝혔다. 아프간 국민 2,800여만 명 가운데 99%가 이슬람교도다. 나머지 1%는 힌두교나 시크교 교도. 아프간의 종교는 역사적으로 3단계를 거쳤다. 태양숭배, 불교와 배화교, 이슬람교가 그것이다. 이런 곳에서 기독교인 된다는 것은 순교를 각오하는 종교적 신념이다..
금번 25일 <이명박>대통령 취임식에 미국 특사로 파견하는 사람중에 <하인즈 워드>가 포함되였다...미국에서 <하인즈 워드>가 출전하는 미식축구를 보기위하여 텔레비전이 170만대가 팔려나가고 당일 경기를 보기위하여 피자가 600만 판이 팔렸다고 한다.. 미식축구는 기독교 정신이다. 아무리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앞으로 나가는 것이 미식축구이다..마지막 결승전에서 수훈을 세운 사람이 바로 <하인즈 워드>요..MVP가 된 것이다.
<하인즈 워드>는 1975년 동두천의 미군업소에서, 힘들게 살아가든 여인의 아들이다..<김영희>집사이다..<하인즈 워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 헤어졌던 어머니를 찾아 어머니와 살게 된다..<김영희>집사는 그 아들에게 믿음으로 성장시킨다..철저한 십일조 드리게 하고, 철저한 주일성수를 하도록 한다..지금도 게임 중에라도 주일을 지키게 된 사람이다...용감한 청년이 된것이다...
또 한가지는 미국에 알링턴 국립묘지에 미국의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찾아 가는 곳이다. 여기에는 유명한 문구가 있는 데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그냥 공짜로 쉽게 얻는 게 아니라‘ 말이다..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피를 흘리지 않고는 자유를 지킬 수 없다..우리 한국의 기독교는 일제와 싸우고 공산주의와 싸워 오신 용기 있는 훌륭하신 어른들의 희생이 있었든 것이다...그렇다 <예수>믿어 구원 받겠다는 용기를 가진 자 만이 영생을 누리고, 자유를 누리며 복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용기는 있는 믿음은 악을 지키고 내고, 불의 앞에서 ‘내가 가겠습니다.’라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이런 용기를 보시고 (창12: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복의 사람이 되게 하셨다..<모세>의 용기를 보시고 축복해 주셨다..신앙은 엑소더스(exodus)이다. 이스라엘이 애급을 떠나고,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는 것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용기 있는 <크리스챤>은 영적 싸움에 승리한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