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쌍암공원에 불꽃을 수 놓으며 화려하게 열린 한여름 밤의 축제 호미숙
지난 2011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 쌍암공원에서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광주에 모여 빛고을의 한여름 밤을 출렁이게 했으며 사람들을 불러 모아 축제 분위기에 비가 내린다는 흐린 날마저 비를 멈추었다. 이번 축제에 연주되는 음악은 친숙한 아르헨티나 탱고, 프랑스 샹송, 브라질 보사노바처럼 일반적으로 각나라, 각 지역이 민속음악에 뿌리를 두고 월드뮤직은 단순히 아름다운 멜로디나 신나는 리듬의 음악으로서가 아니라 각국의 역사와 삶의 양식, 문화의 집합체라는 데에서 그 이미를 말할 수 있었다. 2010년 첫 시작으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 콘텐츠 활성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동안 준비되어 왔다.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문화전당이 광주 비엔날레와 더불어 멋진 문화 콘텐츠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회째 열린 월드뮤직 페스티벌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위원단장, 강운태 광주시장, 민형배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광주시민이 석해 세계 음악의 축제를 즐겼다. 광주 쌍암동에 위치한 월드뮤직 페스티벌 장소 지난 해와는 다른 위치로 올해는 장소를 바꿔 열렸다. 비가 온다는 소식마저 거두게 한 월드 뮤직 페스티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리허설 음악 등을 들으며 하나 둘, 광주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지난해 보다는 약간 규모가 작았지만 푸른 잔디에 방석을 깔고 가족끼리 연인들끼리 친구들 끼리 나이 든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유모차에 탄 아가들도 신나는 페스티벌 축제의 초대된 손님들이다.
페스티벌이 시작 되기 전에 일찍 도착한 우리 일행은 배고픔을 달래려 터키에서 왔다는 청년에게 케밥을 시켜먹고 옆에 있던 외국인 청년에게도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아이스크림을 팔던 청년은 인사동에서도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축제에 맞춰 광주까지 왔다고 한다.
축제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풍경
축제가 시작 되기 전에 아이들은 인공 암벽을 오르기도 하고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천진스럽게 카메라를 들이대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곤 했다.
여름밤의 축제를 보기 위한 사람들의 자유로운 기다림 평화로운 잔디공원에 둘러 모여 앉아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먹거리를 사와 정겹게 담소를 나누기도 했으며 가족 나들이 겸 나온 풍경이 어느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개회식 전 공연 퓨전 국악 연주의 식전 공연을 마치고
개막식을 기다리는 사람들 자유롭게 편한 자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록의 평화처럼 쌍암공원의 저녁은 여유롭고 자유가 따로 없습니다.
외국인들도 함께 즐기고
자원봉사 하던 학생들도 잠시 다리를 쉬며 즐깁니다.
자전거를 타고 온 시민도 축제를 관람합니다.
손주를 유모차에 태우곤 온 할아버지 할머니도 즐겁게 기다립니다.
모녀지간은 리듬에 맞춰 흥을 돋우며 어깨춤을 덩실덩실
시간이 깊을 수록 광주시민들이 점점 더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정병국 장관과 이병훈 추진단장, 강운태 광산구청장의 인사 인재진 감독은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개최하는 추진단 단장 소개와 개요를 듣겠다며 이병훈 추진단장을 소개했다
이병훈 추진단장 26개국에서 온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에게 박수로 환영을 부탁하고 이어서 아시아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년 남았지만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때는 50만을 목표로 삼고 있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함으로 광주시민의 동참을 요구했다. 지난해는 서구에서 올해는 광산구에서 내년에는 북구에서 내후년에는 남구에서 한 다음에 문화전당에서 매년 개최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개국에서 40여개팀에 광주 도처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 갖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대구 육상대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와중에 참여한 정병국 장관님께서 오시어 자리를 빛냈다며 소개를 했다
정병국 문화체부장관 광주 시민 여러분들께 반갑다고 환하게 웃으며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는 바로 광주이며 광주시민이 만들어 가는 것이며 여러분들처럼 관심을 갖아 주셔야 문화중심도시가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문체부에서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만들어서 광주 시민들과 함께 아시아 중심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26개국의 청소년들을 초청해서 아시아문화주간이 열렸닥도 했다. 청소년들과 이야기 해보니까 광주시민들이 친절하게 좋은 자리를 준비한 것에 대하여 감사해 했으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는 아시아문화주간에 참석했던 청소년들과 오늘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한국은 60년 전에 전쟁을 겪고 못살던 나라였지만 산업화가 이뤄지고 민주화의 방점을 찍은 곳이 광주이기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아시아평화, 세계의 평화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의 재즈페스티벌도 최고로 만들어낸 세계적인 인재진 감독의 페스티벌 정말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운태 시장님 시민 여러분과 광산구민에게 인사를 하고 멋진 날에 세계의 밤 축제를 즐기는 날이니까 세계적 감독이 만든 42개팀이 와서 힙팝도 하고 가야금과 피아노등 다양한 연주곡을 마시는 보약처럼 즐길 때 축제가 빛난다고 했다. 요즘 광주에 여러 가지 좋은 일이 생기고 있어 너무 좋다. 16개 도시 중에 가장 살고 싶은 도시는 광주라고 나왔다. 자스민 에든벌에 가서도 세계적인 공연물로 인정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한의 문화를 끌어 갈 것이며 맘껏 즐기시고 애향 시민으로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징을 치면서 개막을 알리겠습니다.(인재진 감독) 하나 둘 셋 징..... 소리와 함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월드뮤직페스티벌은 노을이 질 무렵 펼쳐졌다.
인재진 총감독과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정병국 장관님과 강운태 시장님이 차례로 치는 징소리와 함께 개회식이 열렸다.
쌍암 공원 상공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에 사람들의 환호성에 더욱 빛나게 밤을 밝혔다.
축제가 무르익을수록 사람들은 더욱 많이 모여들었고, 음악과 하나되어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정병국 장관을 비롯해 강운태 시장님과 시민들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다.
(*)아문단(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습니다 |
출처: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호미호미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호미숙 호미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