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관리★
여기저기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화려한 꽃들이 봄날을 장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봄날을 즐기기는 커녕 봄늬 기운을 이기지 못하여
기진맥진한 상태로 봄날을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년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봄을 제대로 보내야 1년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봄철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
*춘곤증*
우리 몸이 봄의 기운을 따라가지 못하여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 춘곤증입니다.
겨우내 움츠려 있다가 갑자스러운 활동을 하게 되면 위장이나 간장의 기능이
떨어져 입맛도 없어지고 쉽게 피곤해져서 생기는 현상이니 봄나물을 드시면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줍니다.또 적당한 산책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춘곤증은 비타민 B1이 부족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만큼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 좋다. 또 신선한 산나물이나 들나물을 많이 먹어 비타민 C와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을 많이 먹게돼 `식곤증’까지 겹치게 된다. 아침은 생선, 콩류, 두부 등으로 간단하게 먹어 점심 식사의 영양과 양을 분산해주고, 저녁에는 잡곡밥, 봄나물 등의 채소, 신선한 과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밤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
----------------------------------------------------------------------------- 1.봄나물
냉이, 두릅, 달래, 씀바귀, 민들레 등 대표적인 봄나물!
특히,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철분,비타민A등의 성분도 많아 춘곤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와 간에 지방이 고이는 것을 막아주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로와 숙취에 시달릴 때에도 도움을 준다.
2.녹차
다이어트에도 좋은 녹차! 춘곤증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B1,B2, C 가 골고루 들어 있는 녹차는 머리를 맑게 해서 졸음 퇴치 효과가 있다고 한다
3.신맛나는 음식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를 쉽게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기산은 피로할 때 몸에 쌓이는 젖산을 분해하고 쉽게 에너지원으로 전환 돼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단,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면 공복에 신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한다.
*알레르기 질환*
매년 해마다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황사나 봄철 꽃가루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또한 제때 치료해주지 못하면 만성이 되어 일년 내내
또는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중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더운 한낮에 밖에서 놀거나 운동을 하다보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합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체온을 보호하고 땀의 흡수가 좋은 긴 옷을 입어주세요.
| 예방법은요 | 01 통풍이 잘 되는 방을 선택한다 기침이 많이 날 때는 오염된 집안 공기만으로도 증상이 심각해진다. 하루 두 번 이상 환기를 시켜주고 햇볕이 잘 드는 방을 사용한다. 02 이불과 베개, 카펫을 청결하게 한다 침실의 이불이나 베개, 카펫 등은 먼지와 진드기 등이 잘 기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볕이 좋은 날에는 베란다로 이불을 가지고 나가 두들겨서 먼지와 진드기를 없앤다. 03 공기청정기를 깨끗이 관리한다 청소기나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더러운 경우에는 아무리 매일 청소를 해도 소용이 없다. 필터를 자주 갈아서 집안의 먼지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치료 및 돌보기는요 | 01 물을 많이 먹인다 각종 먼지가 폐로 들어가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서 목이 건조해져 아프고, 호흡이 곤란하다. 천식에 걸렸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서 목을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02 환기를 자주 한다 집안 먼지는 알레르기성 천식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집안의 공기를 깨끗이 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03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 천식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감기.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주사를 맞아 감기를 예방해야 한다. 04 상반신을 높여서 눕힌다 알레르기 천식에 걸리면 기침이 극도로 심해져 호흡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 기도가 막히는 등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잘 때는 상반신을 최대한 높게 해서 눕힌다.
알레르기성 비염 황사, 꽃가루, 일교차 등 원인은 천식과 같지만 병이 발생되는 부위가 다르다. 코의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더 잘 낫지 않는 질환으로, 비염이 발생하면 축농증과 중이염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숨을 쉴 때 콧속으로 들어온 이물질이 코의 점막을 자극해서 나타나는 비염은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된다. 특히 코가 많이 막힐수록 더욱 잘 낫지 않는다.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던 사람들은 봄에 그 증상이 더 악화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예방법은요 | 01 물수건으로 청소한다 집안 먼지와 진드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 주원인. 청소기나 빗자루를 이용하기보다 물수건을 이용해 틈새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다. 02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꽃가루나 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 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가 심한 날은 가급적이면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챙긴다. 03 카펫, 인형 등을 깨끗이 관리한다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것들이 서식하기 좋은 카펫이나 봉제 인형 등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04 집안에 화분을 두지 않는다 꽃가루는 비염의 주요 원인.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집안에 화분이나 화병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
| 치료 및 돌보기는요 | 01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준다 실내의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코의 점막이 건조해져서 비염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준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02 코를 자극하지 않는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자극에 의해서 코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향이 짙은 방향제, 스프레이, 향수 등의 사용은 최대한 자제한다. 코를 자극하지 않아야 치료도 빠르다. 03 가습기 청소에 신경 쓴다 가습기는 곰팡이가 자라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해서 사용하고, 실내에 곰팡이가 번식하는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피부질환*
낮이 길어지고 자외선이 강해지며 건조한 날씨 및 황사 등으로 인해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또한 따뜻한 날씨로 인해 노출도 많아지미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외출시에 자외선 차단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을 맞는 건강 생활법★
1.해가 일찍 뜨므로 일찍 일어나 산책하면서 자연의 생기를 마십시다.
2.좀 헐렁하고 느슨하게 입는 것이 좋고 머리도 풀어 늘어뜨립니다.
3.봄의 기운에 맞는 제철 음식과 봄나물 등을 즐겨 먹습니다.
4봄의 생동하는 기운에 맞추어 활발하게 행동합니다.
5.자신이나 타인의 마음 속에 싹트는 의욕을 꺽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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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냉이, 두릅, 달래, 씀바귀..... 내가 좋아하는 봄나물이네... 그래서 춘곤증이 없나.....
좋은 정보에 감사 ^*^......
이거 다먹으면 배불러서 졸리겠다....
예방해 준다잖어... 많이 먹어... *^^*
1년의 건강은 봄부터 시작이니 잘 관리하여 1년내내 친구들 모드 건강하길 바래...*^^*
봄엔 뭐니뭐니해두 발바리가 난 최고인데....
올해부터는 바꿔.. 나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