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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깊이 맞은 일월산은 참나물, 곰취, 두릅, 당귀, 어수리, 나물취, 고사리, 금죽, 더덕, 쭈치, 도라지 등등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보약 같은 수백여 종의 산나물로 가득하지만 도시사람에겐 그림의 떡. 산나물에 대한 얕은 지식도 문제지만 일월산 자락을 헤치고 다닐 엄두고 나지 않을 터. 바로 이런 도시인들이 일월산 산나물과 가장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때가 `2008 제4회 웰빙영양 일월산 산나물 한마당`이 열리는 5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이다. 일월산 산나물의 맛과 향이 가장 좋아지는 시기에 `산나물 한마당` 속으로 한 발 들어가 보자. |
산나물은 기본, 풍성한 체험 가득 |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이 혀에 착 감기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은 기본, 관광객의 하루를 확실하게 책임질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
<산나물 채취체험> |
일월산 출신 산나물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할 있는 방법은 본인이 직접 일월산에서 뜯는 것이다.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산나물은 모두 산지를 정확하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의심이 간다면 일월산으로 직접 가는 것도 좋다. 초행길에 산도 무섭고, 나물 이름도 잘 모르고 엄두가 나지 않을 것. 걱정 접어 두시라. 축제기간엔 전문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산나물채취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산나물엔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고, 봄나들이도 겸할 수 있어 1석2조다. 다만 한정된 인원에 비해 신청자가 많으므로 사전에 예약은 필수다. ⊙ 예약문의 : 웰빙영양 산나물 한마당 054-680-6318 ⊙ 참 가 비 : 2만원/1인(참가자 모두는 2만원권 영양사랑상품권 교환 지급) ⊙ 신 청 : 2008년 4월 21일 ~ 5월 2일(사전접수 : 600명, 현장접수 : 600명) |
<산나물, 산나물분화, 산채김치, 산채요리 등 다양한 전시> |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산나물 몇 가지만 알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충격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용이 가능한 산나물은 1,000여 종이 넘는다. 이 모든 것을 짧은 시간에 모두 섭렵할 수는 없지만, 우리 몸에 좋은 산나물들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다양한 산나물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산나물전시, 산나물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산나물분화전시, 산나물로 만든 김치가 주는 특별한 느낌을 알 수 있는 산채김치전시, 산나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법을 알 수 있는 산채요리전시 등을 빠뜨리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자. 누구나 산나물 전문가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
<산나물떡만들기체험, 산채요리시식> |
금방 만들어 모락모락 김이 나는 떡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여기에 일월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산나물과 약초가 첨가되면 단순한 떡이 아니라 건강식으로 격상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산나물떡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된다. |
각종 산채로 만든 다양한 산채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산채요리시식도 관광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산나물밥, 산나물떡 등 산나물을 활용한 주 요리는 물론 주식에 곁들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산나물 반찬을 조금씩 모두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건강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독을 들일만한 프로그램이다. |
<산나물 한마당의 여흥을 돋구는 다양한 공연들> |
농한기에 백성들이 직접 원님과 육방관속 등으로 분해 걸쭉한 입담과 풍자로 백성들의 바램을 위정관에게 전하던 수 백년 역사의 영양 원놀음, 산촌의 봄날에 기품을 더할 경북도립교향악단공연, 성인관광객의 여독을 풀어줄 산나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행사장을 웃음으로 달굴 준비가 되어 있다. |
승무, 낙화, 고사 등 주옥 같은 시를 남긴 `조지훈`을 기리는 지훈예술제! |
청록파 시인이자, 수필가, 한국학 연구가인 `조지훈`의 뜻과 정신을 기리는 지훈예술제가 `산나물 한마당`과 같은 기간인 5월 17일(토), 18일(일) 양일간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개최된다. |
지훈예술제는 문학강좌, 음악제, 시낭송회, 승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지훈의 문학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지훈문학관`에서는 시인이 직접 쓴 원고집과 함께 여권, 넥타이, 모시두루마기, 부채, 가죽장갑 등 시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조지훈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다. 주실마을에는 지훈문학관 외에도 조지훈 생가인 `호은종택`, 시인의 숲, 지훈시공원 등 곳곳에서 조지훈 시인의 채취를 맡을 수 있다. |
[행사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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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예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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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
⊙ 승용차 1)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 34번 국도 → 진보 → 31번 국도 → 영양 2) 중앙고속도로 영주IC → 36번 국도 → 봉화 → 녹동 → 31번 국도 → 영양 3) 동해고속도로 동해IC → 삼척 → 울진 → 평해 → 88번 지방도 → 31번 국도 → 영양 4)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IC → 영덕 → 평해 → 88번 지방도 → 31번 국도 → 영양 |
⊙ 시외버스 동서울 ↔ 영양, 대구 ↔ 영양, 안동 ↔ 영양, 영주 ↔ 영양, 부산 ↔ 영양, 대전 ↔ 영양 <문의> 영양시외버스터미널 054-683-2213 |
[초대의 글] |
산나물과 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영양으로 오십시오! |
일월산 자락에서 봄기운을 먹고 자란 청정 산나물에 영양군민의 정성을 더해 `제4회 웰빙영양 일월산 산나물 한마당`을 펼칩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산나물 채취, 산나물떡만들기, 산나물요리시식, 산나물전시, 산채김치전시, 산나물분화전시, 산나물판매장터 등등 산나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청록파 시인인 `조지훈 시인`의 정신을 기리는 지훈예술제도 산나물 한마당 기간에 함께 개최됩니다. 시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조지훈 생가`, 시인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지훈문학관`이 있는 주실마을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문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양으로 오셔서 몸을 이롭게 하는 산나물과 함께 마음을 이롭게 하는 문학의 향기를 가져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
영양군수 |
<사진제공:영양군청> |
산나물의 쌉싸름한 향미로 몸을 충분히 채웠다면, 지훈예술제를 통해 문학의 향기로 마음을 충분히 채웠다면 이제 영양의 다른 볼거리를 찾아보자. 첩첩이 이어지는 수려한 봉우리들 사이로 점점이 빛나는 보석이 박힌 곳이 바로 영양이다. 상황과 일정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 주요관광지 : 이문열 생가와 두들마을, 선바위와 남이포, 서석지, 오일도 생가와 감천마을, 검마산자연휴양림, 일월산 |
소설가 이문열의 생가와 문학연구소가 있는 두들마을 |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의 두들마을은 재령 이씨 집성촌으로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이다. 두들은 언덕이란 뜻으로 논밭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 인조 때 유학자인 석계 이시명과 그의 아내인 정부인 안동 장씨가 살았던 석계고택, 석계가 세운 초당을 후대에 중건한 석천서당 등 전통가옥이 30여 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이밖에 이문열이 후진양성을 위해 지은 광산문학연구소, 현존하는 최고의 한글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부인예절관, 전통한옥체험관 등이 있다. |
장씨부인은 이문열의 소설 `선택`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여성계에 잠시 논란을 일으켰던 작가의 조상으로 일흔이 넘은 나이에 자손들을 위해 `음식디미방`을 썼다고 한다. 음식디미방에는 술과 식초 만드는 법 54종, 고기와 생선을 요리하는 법 46종, 국수를 비롯한 떡과 과자 만드는 법 15종, 채소와 과일을 조리하는 법 31종 등 총 146가지 음식과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 찾아가는 길 : 영양 → 31번 국도 진보방면 → 911번 지장도 → 두들마을 |
기암절벽과 물이 이룬 웅장한 조화, 선바위와 남이포 |
일월산에서 발원한 반변천과 청계천이 합류하는 입암면 연당리에 남이포가 있다. 강 건너에 촛대처럼 하늘로 치솟은 바위의 이름은 `선바위`, 조선 세조 때 남이 장군이 모반세력을 평정한 곳이라는 전설이 서린 곳이다. 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기암절벽과 하천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선바위와 남이포, 낯선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다. |
조선 선비의 멋과 풍류가 깃든 서석지 |
선바위 인근에는 보길도 세연정, 담양 소쇄원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정원으로 꼽히는 `서석지`가 있다. 네모난 연못을 파고 곁에 `경정`이라는 현판을 단 정자와 서재인 주일재가 들어서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서석지`는 조선 광해군 때 인물인 석문 정영방이 만든 정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기품 있는 조선 선비의 멋과 풍류가 곳곳에 배어 있다. 선바위는 걸어서 돌아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고, 산책로를 통해 서석지와도 연결이 된다. 선바위관광지 주변으로는 영양고추홍보전시관,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동굴형민물고기전시관이 줄줄이 붙어 있고, 차로 5분 거리에는 산촌생활박물관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 영양 → 31번 국도 진보방면 → 선바위관광지/서석지 |
시인 오일도의 생가가 있는 감천마을 |
낙안 오씨 집성촌인 영양읍 감천마을은 1935년 최초의 시 전문지 `시원`을 창간한 오일도의 고향이다.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 `노변의 애가`를 쓴 오일도는 일제시대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만들었던 시인으로 마을 앞 국도변에 시비가 세워져 있다. 감천마을은 마을 앞을 흐르는 반변천과 반변천 절벽에 군락을 이룬 측백나무숲 등 운치 있는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양읍 감천리, 반변천 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군락을 이룬 측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측백나무가 절벽에 착상해 자생하는 경우는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한다. ◎ 찾아가는 길 : 영양 → 31번 국도 진보방면 → 감천마을 |
미려한 풍채를 자랑하는 소나무숲을 가진 검마산자연휴양림 |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 위치한 검마산자연휴양림은 미림보존단지로 지정된 소나무 숲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휴양림이다. 미려한 풍채를 뽐내듯 서있는 커다란 나무 사이로 탐방로가 인상적이다. 검마산에서 시작해 칠보산, 백암산으로 연결된 임도 81km에서는 산악자전거도 즐길 수도 있고,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등산로도 있다. 잘 가꾼 야생화원과 오토캠핑장, 운동장, 물놀이시설, 17개 동의 휴양관을 갖추고 있다. 휴양관 이용요금은 제일 작은 20㎡는 3만원(주말, 성수기 5만원), 제일 큰 49㎡는 6만원(주말, 성수기 9만8천원)이다. |
숲에서 나는 바람은 오염으로 찌든 폐의 깊은 속까지도 깨끗이 씻어 낸다. 1, 2시간만 머물러도 좋은 휴양림에서 잠까지 잔다면 몸이 어떠해지리라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알 수 있다. 첩첩산중 휴양림에서는 별이 밝다. 밤이 늦도록 하늘을 보며 우주를 감상하는 것은 보너스다. ◎ 찾아가는 길 : 영양 → 31번 국도 봉화방면 → 일월면/수비면 → 88번지방도 → 검마산자연휴양림 |
높지만 오르긴 쉬운 일월산 |
해발 1,219m, 경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일월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정상에서는 동해바다가 보인다. 영양군 일월면, 수비면, 청기면과 봉화군 재산면 등 4개 면에 걸쳐 넉넉히 자리한 일월산은 해와 달이 솟는 것을 인근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월산은 높지만, 형태가 험하지 않은 순한 산으로 정상까지 오르기가 아주 쉽다. 정상 부근에 들어선 군 기지와 KBS 중계소로 인해 포장길이 닦여 있기 때문이다. |
KBS 중계소까지 자동차로 이동한 다음 군부대 아래로 난 산길을 따라 1,500m 정도 걸어가면 일월산 정상인 일자봉이 있다. 일자봉은 첩첩산중 운해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을 볼 수 있는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장소다. 일자봉보다 불과 14m 낮은 월자봉(1,205m)은 KBS 중계소에서 300m 거리에 있다. 천천히 움직여도 1시간 30분이면 일월산의 두 정상을 모두 밟을 수 있다. |
좋은 산나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일월산은 예로부터 산나물이 유명하다. 봄이면 참나물, 곰취, 두릅, 당귀, 어수리, 나물취, 고사리, 금죽, 더덕, 쭈치, 도라지 등등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보약 같은 수백여 종의 산나물이 뿜어내는 독특한 향기가 일월산을 가득 채운다. ◎ 찾아가는 길 : 영양 → 31번 국도 봉화방면 → 일월면/수비면 → 88번지방도 → 일월산 |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067, 검마산자연휴양림 054-682-9009 |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반딧불이의 고장, 영양의 유명맛집들 |
[맘포식당] |
○ 주요메뉴 : 소고기, 소고기주물럭, 돼지고기주물럭, 삼겹살 ○ 위 치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전 화 : 054-683-2339 |
[선바위식당] |
○ 주요메뉴 :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된장찌개 ○ 위 치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 전 화 : 054-682-7429 |
[고향집] |
○ 주요메뉴 : 민물매운탕, 산채비빔밥 ○ 위 치 : 영양군 수비면 발리 ○ 전 화 : 054-682-9400 |
[그외 맛집] |
부림식당 / 숯불구이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2-2345 목화불고기 / 숯불구이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3-1588 선산식당 / 숯불구이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3-2026 실비식당 / 숯불구이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3-2463 영덕식당 / 숯불구이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3-2510 삼원가든 / 숯불구이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2-5858 하얀비식당 / 숯불구이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2-3355 삼양식당 / 산채정식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2-4700 일품관 / 중화요리 /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 054-683-4000 명보찐빵만두 / 분식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2-1036 강천숯불갈비 / 숯불구이, 매운탕 / 영양군 수비면 발리 / 054-682-9043 낙동식당 / 민물고기매운탕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 054-682-4070 대전식당 / 메기어죽, 매운탕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 054-682-4037 일월산식당 / 염소불고기 / 영양군 청기면 당리 / 054-682-7211 |
특산물 및 특산품 |
<영양특산물 구매 문의> ○ 영양군청 농정과 : 054-680-6276 ○ 영양군 농특산물 직판장 : 054-682-6662 ○ 영양농협 : 054-683-2281~3 ○ 입암농협 : 054-682-4601~2 |
[영양고추] |
<영양고추의 특성> ○ 영양고추유통공사 : 054-682-9897 |
[영양사과] |
○ 영양사과연합사업단/입암농협 : 054-682-4601 ○ 영양과수영농조합법인 : 054-683-1753 |
[영양천마] |
자연산 천마는 해발 700~1,100m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800m)에서 재배하는 영양천마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재배에 성공하였으며 천마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1996년 농림부 전통식품지원업체인 천마자연식품에는 생천마, 천마가루 판매와 더불어 2005년 1월부터는 천마음료를 판매 중이다. ○ 맹동산천마농장 : 054-682-1751 ○ 봉의곡천마농장 : 054-683-1750 |
[영양더덕] |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성식물인 더덕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8 ~ 9월 종모양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일교차가 큰 산간 고랭지에서 생산한 영양더덕은 토심이 30 ~ 50cm 정도의 모래참흙에서 퇴비와 톱밥을 이용한 유기물로 재배하여 뿌리가 곧고 길게 뻗어 자연 더덕 특유의 맛과 향기를 지니고 있다. ○ 영양더덕작목반 : 054-682-6616 |
[영양산나물] |
일월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참나물, 곰취, 나물취, 어수리 등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돋구어 준다. 특히 일월산에서 채취한 참나물, 금죽, 고깔나물, 다래순, 고사리, 두릅 등은 그 맛과 향기가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년생식물로서 국화과에 속하는 취나물은 우리나라에 약 60여종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산채로 주로 이용이 되는 것은 곰취,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10여종이 있다. 취나물은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비타민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나물을 이용한 요리에는 생채쌈, 생채무침, 건엽튀김, 생채 마요네즈무침, 묵나물 양념무침, 부침, 소금절임, 산채볶음 등이 있다. ○ 어수리 : 일월산 어수리 작목반 054-683-5462 ○ 곰취 : 영양 곰취농원 054-683-0855 ○ 기타 산나물 : 영양군농특산물직판장 054-682-6662 |
[영양한우] |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일월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먹고 자란 맛 좋은 영양한우는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엄선하여 생후 3~10개월령에 거세하여 고급육 사양 프로그램에 의거 26개월령까지 장기비육으로 최고급육의 한우고기를 생산함으로써 특허청에 영양한우로 상표등록(등록번호 0535384호) 되어 있다. 고기의 육색은 선홍색을 띄며, 윤기가 나고 살코기 속에 우유빛의 섬세한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씹으면 한우고기 특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 영양한우회고급육육성반 : 054-683-2509 ○ 청송영양축협 영양지점 : 054-682-1831~2 |
영양의 숙박시설 |
[검마산자연휴양림] |
검마산자연휴양림은 미림보존단지로 지정된 소나무 숲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휴양림이다. 미려한 풍채를 뽐내듯 서있는 커다란 나무 사이로 탐방로가 인상적이다. 검마산에서 시작해 칠보산, 백암산으로 연결된 임도 81km에서는 산악자전거도 즐길 수도 있고,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등산로도 있다. 잘 가꾼 야생화원과 오토캠핑장, 운동장, 물놀이시설, 17개 동의 휴양관을 갖추고 있다. 휴양관 이용요금은 제일 작은 20㎡는 3만원(주말, 성수기 5만원), 제일 큰 49㎡는 6만원(주말, 성수기 9만8천원)이다. ○ 주소 :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 전화번호 : 054-682-9009 |
[영양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
반딧불이펜션, 반딧불이생태학교, 수하청소년수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양자연생태공원은 자연관찰로, 체력단련장, 서바이벌게임장, 야영장, 야외수영장, 야외공연장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장수포천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한 반딧불이펜션은 4인실(주중 4만5천원/주말 5만원), 6인실(주중 5만5천원/주말 6만원), 8인실(주중 6만5천원/주말 7만원), 10인실(주중 8만원/주말 9만원), 12인실(주중 10만원/주말 12만원) 등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반딧불이생태학교는 전시실, 체험실, 천문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반딧불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6월부터 9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태체험교실을 연다. ○ 위치 :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 전화 : 054-683-8937 |
그 밖의 숙박시설 |
일월산관광농원 /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 054-683-8008 삼의계곡 청량소림산장 / 영양군 석보면 삼의계곡 / 054-683-8832 두메송하마을 /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 054-682-0487 신라장여관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3-3284 궁전장여관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2-6964 목화장여관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3-1514 아이엠모텔 /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 054-683-0024 삼영모텔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 054-682-2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