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청라,광교지구에 이어 한강김포신도시가 합동분양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장마철이다, 휴가계획이다하여 모두가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나름대로 재테크에 일가견이
있는 부지런한 사람들은 틈새시장을 찾아 바삐 움직이는 한주가 되는것 같습니다.
송도,청라, 광교지구, 별내지구등.... 각 지구마다 특색이 있고 입지조건이 다 다르지만 개개인의
성향과 입장을 고려한다면 차후 톡톡한 재테크에 한몫을 하지 않을까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 견본주택을 정식 공개한 KCC건설의 '한강신도시 KCC스위첸'은 109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로 공급된다. 입주자모집 공고를 앞두고 임시로 문을 연 화성산업의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은 648가구 전부 전용면적 84.9㎡로 구성됐다. 이전에 공급된 우남퍼스트빌, 우미린이 중대형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중소형만으로 분양에 나선 것이다. 내방객들은 중소형이 분양가 부담도 적고 가족 구성을 따져봐도 중대형보다는 합리적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 사우동에서 온 최모(여ㆍ32)씨는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살 집을 알아보려고 왔는데 세 식구 살기에는 소형아파트가 저렴하고 적당하기 때문에 이번에 청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스위첸은 기준층이 2억2000만원 수준으로 3.3㎡당 895만원 정도다. KCC스위첸이 들어설 지역 인근 장기지구에는 지난해 입주한 신영지웰, 제일풍경채, 이지더원 등이 있는데 공급면적 109㎡가 3억2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3.3㎡당 1000만원이 조금 못 된다. 세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이고 소형이라는 장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장기동 한강공인 대표는 "KCC스위첸이 들어 올 주변에 전용59㎡ 규모의 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희소성 면에서 전망이 괜찮다"고 분석했다. 화성파크드림은 확장비용 1000만~1300만원을 뺀 전용 84.9㎡A가 3억1600만원, 전용84.9B가 3억1800만원으로 3.3㎡당 950만원 수준이다. 화성파크드림이 자리잡을 김포시 운양동에는 현재 입주한 지 10년 정도 된 월드메르디앙 단지 1~3차가 있는데 공급면적 105㎡가 2억8000만~3억원 수준이다. 화성파크드림 분양가에 대해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했다.
* 자료제공 : 코리아헤럴드
2009년 7월 13일 상무이사 육 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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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나창근부동산투자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나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