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해도 돼.
엄마가 기다릴게."
"하나를 고르는 건 늘 힘들지.
네가 마음을 정할 때까지 기다릴게."
"여기에서 기다릴게.
네가 부르면 금방 들을 수 있도록."
이책은 엄마가 아이를 위해 늘 고군분투를 하면서도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한엄마이기도 하고,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엄마의 대한 내용이다.아이 스스로 조급해하거나 참고 기다리는 일을 어려워할 때, 우리 아이가 혹시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 때, 무언가 어려워하는 아이를 지켜보기가 힘들 때,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첫댓글 ㅠㅠ 느린기질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그림책이군요ㅠㅡㅠ 아이의 기질로 고민이 많은 어머니들이 읽으면 좋겠어요!! 사실 느린기질의 아이들을 기다려준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기 때문에 어머니들이 이 책을 시작으로 아이의 기질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자녀를 키우면 좋겠어요~ 물론 교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