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엔돌피니님께서 훈제연어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생각난 레시피를 올려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해요. 요리랄것도 없는데 해놓으면 예뻐요^^
손님접대용으로는 아주 굳~~~입니다.
-재료-
복숭아 2개(조금 딱딱한 것으로)
훈제연어 125g
무순
(소스재료)
올리브유 3큰술
머스터드(양겨자)저는 스톤그라운드 머스터드를 써요. 5작은술
오레가노 2분의1 작은술
-만들기-
1. 북숭아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4등분하고 씨를 뺀다음 0.5cm두께로 썹니다. 그러면 복숭아 하나에 16조각이 나옵니다
2. 올리브유와 머스터드, 오레가노를 잘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3. 훈제연어에 복숭아 무순을 얹고 돌돌 말아 모양을 만듭니다.,
4. 소스는 끼얹거나 따로 딥소스로 내 놓으시면 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꽃박하'라고 불리우는 향신료 입니다. 파스타, 허브솔트등에 들어가는 거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 그럼 너무 간단하지 않을까요? 지도 묵고 살아야 하눈데....
워워워 ㅋㅋㅋ
와~~ 진짜 고급료리네요~~ 홍콩 오니 정말 그냥 먹을 복숭아도 넘 귀한데 한국 아삭한 복숭아로 만들어놓으면 짭쪼름한 훈제연어랑 궁합이 정말 좋겠어요. 근데 제가 만드는 거 보단 무슨 우아한 파티에서 누가 만들어주는 거 먹고 싶을 뿐이고...ㅎㅎㅎㅎ
한국도 날씨때문에 복숭아 가격이 ;;;ㅎㅎㅎ
요즈음 연어하고 복숭아가 제철이라 한번 해먹을 만한데, 홍콩은 복숭아가 귀하군요.
연어는 슈퍼에 많이 팔길래 부러웠는데 제가 홍콩에 안사니 이럴땐 에휴;
래이님~ 등업 후 바로 한 건 올려주시는 센스~^^
복숭아.. 연어.. 모두 좋아하는데 나름? 간단한 레시피... 이럴때 도전해야는 거죠? ㅎㅎ
엔돌피니님 처럼 와인이나 삼페인과 함께 하면 굳"~ 은근히 막걸이 하고도 어울려요.
저는 끊여서 설탕 타먹지만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역시,^^ 육고기에는 달콤한 과일이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어고기엔 상큼 달큼한 과일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기냥 제가 음식을 만들때 기준이에요.
래이님 오찌 제가 쓴글을 기억하시고 ......
감동했어여 ~~~. 오늘 남편이랑 저녁에 화이트
와인 한병오픈하고 시도해 볼께여.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은은한 촛불과 좋아하시는 음악과 함께. ... 아덜이 도와 줘야 할 텐데
"오레가노" 마트에서 쉽게 살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