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나인 항해기] 아르고나인 '출판사라고 책만 파나'
네이버 메인에 기사가 떴다고 해서 보니 블로터닷넷에 인터뷰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내용상으로 조금 달라진 면도 있지만 기사와 같은 상황입니다.
이제 출판전에 출판 아이디어를 파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방식이 되지 않으면 더 빨리 매대에서 그리고 소비자 눈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서점에 의존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 홍보하는 방법은 여전하겠지만 출판과 같이 책 한권이 하나의 벤처인 상황에서 자본이 적은 회사들에게는 아이디어가 전부일 수 있는데 시장에서는 특정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ickstarter나 아이디어, 제품 펀딩하는 회사들의 방법을 출판 분야(책, 문구, 앱), 제품(완구, 상품) 분야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다른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기존 방법들을 바꾸거나 새로운 룰을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유리상자안에 있는 배는 안전하겠지만 모험을 하기위해서는 유리상자 밖으로 나와야 하며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을 버려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큰 위험이 있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며...
http://www.bloter.net/archives/10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