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은 출퇴근 수단이다, 장소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다, 다 맞다, 근데 여행의 수단도 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지하철완전정복시리즈. 지난 달 첫 번째로 2호선을 달려 주고 나니 다음엔 어딜 달려야 하나 적잖게 고민됐다. 2호선 기사를 보고 지하철을 좀 더 호기심 반짝거리는 여행수단으로 바라보게 됐을 독자분들에게 이젠 몇 호선을 타라고 권해 드려야하나, 밤을 새며 고심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 5호선.
바야흐로 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5호선은 봄과 어울리는 라인이다. 5호선의 노선도를 머릿속에 그려보시라. 봄에 찾아가기 딱 좋은 곳들이 5호선 곳곳에 매달려 있음이 느껴지시는가?
노매드가 포착한 곳들은 이렇다. 열심히, 눈 똥글똥글 뜨고 따라오시길.
* 본 기사에 소개되는 곳들의 순서는 지하철 5호선 노선도에서 '동에서 서'로 움직이는 동선을 기준으로 했다. 그러니까, '상일동, 마천' 방면에서 '방화'방면으로 이동하는 루트다.
노선도를 확인하며 읽으려면 여기를 클릭! |
5호선쇼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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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문구완구도매시장(문구완구특화거리)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첫 번째 골목(주유소 골목) |
어린 시절, ‘문방구’는 어린이들의 보물창고에 다름 아니었다. 100원 짜리 동전 하나면 집에서 만든 것과는 차원이 다른 ‘향기 나는’ 비눗방울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곳, 500원 짜리 동전을 갖고 있으면 딱지든, 요요든, 종이인형이든, 뭘 사야 좋을지 한참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 곳, 문방구였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벽면 가득 온갖 물건이 빽빽하게 쌓여서 ‘지저분한 정겨움’을 주는 ‘문방구’는 많이 사라졌다. 깔끔하고 굉장히 정돈됐으며, ‘문방구’보단 ‘문구점’이라 해야 더 어울리는 곳이 문구, 완구의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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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라 불리어도 괜찮은 곳들이 명맥을 유지하는 곳, 그것도 대규모로 유지하는 곳 천호문구완구도매시장(문구완구특화거리)다. 40여개의 문구, 완구 가게가 모여 종류의 다양함에서 점수를 따고 들어가고 일반 소매점보다 20~30% 싼 가격도 마음에 흡족하다. 프라모델 전문점도 있어서 매니아들의 발길도 잦다. 그밖에 체육용품, 화방용품도 이 특화거리의 주요메뉴 중 하나니, 문방구나 문구점에 있을 법한 것을 찾는다면 한 번 들러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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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꼭 가라 !!
신학기 자녀의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책가방을 알뜰살뜰 채워주고픈 학부모님
일반 문구, 완구 소매점에서 찾기 힘든 것들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어린 시절의 추억 더듬기를 즐기는 다 큰 어른
어린이 단체 선물을 준비하는 학교, 학원, 교회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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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고미술상가
2번 출구로 나가서 뒤돌아 오른쪽에 난 골목을 조금 들어가면 왼쪽에고미술상가 5동, 오른쪽에 6동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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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토기부터 고려청자, 조선백자까지 다 있다. 귀하게 돌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옛 물건들이 문 밖에 어지러이 널려있고 복도를 가득 메울 만큼 고미술품이 총집합한 곳이다. 전국 각지의 수집가, 애호가, 학자, 각종 박물관 관계자들이 이 상가를 출입하는 주요 인물들이다. 물건을 사러 오기도, 팔러 오기도 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자료조사차 다녀가기도 한단다. 고미술품이라고 한 가지 이름으로 묶어도 서예, 그림, 도자기, 가구 등 여러 분야가 나뉘기 때문에 상가 안의 상점들도 각각 특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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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릇만 따져도 집안에서 간장종지로 쓸 만큼 만만한 그릇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미술분야에 대해 조예가 일절 없는 사람 눈에 그저 낡은 도자기로 보여도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도 하다.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드나들만한 곳이 아닐 수 있다. ‘구입’을 목적으로 했을 때 그렇단 얘기다. 그저 ‘유리벽 없는 박물관’이다 생각하고 찬찬히 둘러보면 재밌는 곳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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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꼭 가라 !!
고미술품 수집가, 애호가, 학자
박물관의 정숙함보다 덜 정돈된 날 것의 느낌을 선호하는 자
집안에 손 때 묻어 ‘좀 있어 보이는’ 도자기 하나 들여놓고 싶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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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축산물시장
2번 출구로 나가 150m쯤 가면 왼편에 주유소가 나온다. 주유소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마장초등학교, 마장중학교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오른쪽에 축산물시장 남문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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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시장의 입구에 다다르기 전부터 바람 따라 비릿한 피비린내가 느껴진다. 피비린내가 점점 강해져 나도 모르게 코를 킁킁거릴 때쯤, ‘마장축산물시장’ 간판과 입구가 떡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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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 마리, 돼지 한 마리를 잡았을 때 인간이 얻을 수 있는 모든 부위가 총망라된 곳이다. 본의 아니게 분위기 살벌해지기 쉬운 곳인데 서울시 차원에서 시장 보수를 마쳤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많이 깔끔해졌다. 우리나라 모든 고기가 다 모였는지 소, 돼지 부속물들은 정말 ‘땅에 널려있다’. 동네 정육점과 스케일이 완전히 다르다. 날렵하고 세심하게 고기를 부위별로 나누고 다듬는 아주머니, 아저씨의 손놀림도 볼 수 있다. 시장 전체가 고기파는 집이니 중간에 딱 하나 껴있는 튀김집이 ‘군중속의 고독’을 느끼지나 않을까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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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끝은 북문인데, 북문 밖 왼쪽에 ‘마장동 먹자골목’이 있다. 먹자골목 초입엔 족발집이 있어서 먹는 분위기를 확 잡아준다. 족발집 사이 좁은 골목 양 옆으로 고깃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삼겹살은 물론이요 곱창, 대창, 치맛살, 간천엽, 제비추리, 안창살, 양깃머리, 토시살 등 이름도 낯선 온갖 고기들이 손님을 기다린다. 신선함으로 따지면 이 집들을 따라갈 집이 어디 있을까.
고기와 관련한 모든 것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 마장축산물시장이다. 한가지, 주의 아닌 주의를 주자면, 마트나 백화점의 위생상태가 음식의 필수라 여기는 분들은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천엽이 큰 고무통에 넘쳐 바닥으로 삐죽 흘러나와 있는 모습도 목도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 꼭 가라 !!
서울에서 가장 신선한 육류를 구입하려는 사람
일반 정육점에서 구하기 힘든 돼지, 소의 부속품을 찾는 사람
털이 붙어있는 목 잘린 돼지머리 구경하고 싶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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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3번 출구 나가는 계단 옆 연결통로로 바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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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대명사 교보문고. 230만 여권의 책이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카테고리별로 도서가 분류돼있고 외국어서적관이 따로 있다. 새 책 특유의 냄새에 기분이 상쾌해지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분류 잘 돼있지, 혹 원하는 책을 못 찾더라도 도서 탐지 레이더라도 달고 있는 것 같은 직원들이 웬만한 책은 1분 안에 찾아주지, 굳이 직원들 찾지 않아도 도서검색시스템이 곳곳에 갖춰져 있지, 활자매체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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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본래 책을 사는 곳이긴 하지만 뭐 어떠랴, 많진 않아도 의자까지 설치해준 친절함에 감사하며 느긋하게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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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뿐 아니다. 대형 음반매장(hot track)과 각종 악세사리, 문구, 팬시용품 매장이 광화문역 쪽 출입구 오른편으로 쭉 뻗어있다. 속이 출출하고 입이 심심하면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스낵코너도 있다.
굳이 사야할 책이 없어도 느린 걸음으로 서점나들이를 하면 쌓여있는 많은 책들에 ‘저것들을 다 읽어야 하는데!’하는 자극을 받기도 하고 부드러움 종이의 느낌, 사각사각 책장 넘어가는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한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넓은 서점에 나들이 하러가자. 그러다 사고 싶은 책이 생기면 사면되는 거고.
이런 사람 꼭 가라 !!
종로, 광화문 근처에 약속이 있는데 시간이 좀 뜬 사람
한여름의 더위, 한겨울의 추위를 피하고 싶은 사람
가끔 도서계 동향을 파악해야 마음이 편한 사람
책과 함께라면 무인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
교과서 읽어버린 초중고생, 학교서점에도 안파는 교재를 사오라는 교수님을 만난 대학생
원서를 독파해 외국어를 마스터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사람 |
http://www.kyobobook.co.kr
154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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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로데오거리
1번 출구 나오자마자 오른쪽 횡단보도 건너면 정면에 있는 골목이 로데오거리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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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로데오’이름 붙은 거리가 많다. 문정동 로데오 거리, 건대 로데오 거리, 압구정 로데오 거리, 천호동 로데오 거리… 그리고 목동 로데오 거리다. 120여개 의류 브랜드의 상설할인매장이 몰려있다. 가게마다 옷의 종류마다 할인율이 다르지만 대개 40~7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알뜰쇼핑족에게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없다. 여성의류, 캐주얼, 남성정장 그리고 스포츠의류까지 거리를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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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할인매장으로 들어오는 제품은 정상가 매장 옷보다 한두 시즌 늦게 들어오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최신의 유행을 따라잡으려면 상설할인매장은 적당치 않다. 계절에 상관없이 오래 두고 사용할 가방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재킷, 코트, 바지 등을 선택하는 것에 한 표를 던지시라.
이런 사람 꼭 가라 !!
정상가 브랜드 옷은 비싸서 못 사겠고 짝퉁은 입기 싫어서 못 사겠다는 사람
마트나 백화점 특별할인행사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
알뜰쇼핑으로 소비자 주권을 누리겠다는 사람 |
http://www.mokdongoutl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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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시티, 이마트
김포공항역은 딱 두 가지 길로 나뉜다. 국제선청사방면으로 가면 아웃렛, 전자제품 매장, 극장이 있는 스카이시티로 연결된다. 국내선청사방면으로 향하면 청사로 가는 무빙워크 바로 전 오른쪽으로 이마트로 연결되는 길이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omad21.com%2Fbbs%2Fdown%2Fboard%2Fboard_nomad_gisaJwEditor_pre%2F20063918460.jpg) 스카이시티 2층 전자제품 매장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omad21.com%2Fbbs%2Fdown%2Fboard%2Fboard_nomad_gisaJwEditor_pre%2F20063918461.jpg) 3층의 극장~
김포공항이 바뀌었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엔 좁고 발 디딜 틈 없는 복잡한 공항이었지만 국제선의 대부분이 인천국제공항과 연결되어 김포공항이 국내선 중심(국제선은 김포-하네다(일본)구간 운행)의 공항이 되면서 새로운 편의시설이 들어설 틈이 생긴 것이다. 스카이시티 1층엔 각종 의류브랜드의 아웃렛 매장과 화장품 등의 매장이 있고 2층엔 디카, 핸드폰 등의 전자제품 매장이 있다. 국제선청사로 일본인 관광객의 출입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일본어가 한국어만큼이나 자주 들린다. 극장 앞 영화 홍보 포스터의 한류스타 앞에서 사진을 찍는 일본관광객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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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엔 미용실, 동물병원, 가구점, 사진관, 푸트코트 등까지 있어 공항 이용객들에게 ‘복합생활편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이런 사람 꼭 가라 !!
5호선 끝자락에 살아서 쇼핑몰, 극장 등이 밀집한 시내 나가기가 번거롭던 사람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 시간이 너무나 여유로운 사람
국내선 항공기로 여행 가는데 웬만한 건 챙겨오지 않은 사람
쇼핑몰과 극장은 복잡하고 시끄럽다는 생각을 깨고 싶은 사람 |
출처: 노메드 뚜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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