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천관산. 불영봉 시산제(2025. 02.16).

[김천권]

일시 : 2025년 2월 16일 6시 30분.
장소 : 전남 장흥 천관산. 불영봉.

산행코스 : 천관문학관 - 불영봉 - 천관산 연대봉 - 환희대 - 구룡봉 - 탑산사 주차장 - 임도 - 천관문학관 주차장 원점회귀이다.
천관산 연대봉 산행은 2022년 10월 16일. 2016년 10월 16일. 2011년 12월 4일. 2005년 9월 11일. 2003년 3월 16일. 5번 산행하였는데 불영봉 코스는 처음이라 기대된다.

06시 30분 삼천포 한솔약국 앞에서 대형버스 1대. 승용차 1대 출발하여 곳곳에서 회원들 탑승하여 07시 22분 사천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07시 48분 섬진강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08시 40분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쉬었다가.

09시 45분 전남 장흥 천관문학관 주차장 도착하니 넓은 무료주차장으로 대형차량들이 적어 한가하게 보인다.

주차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준비를 한 후.

넓은 도로를 따라 천관문학관으로 가서.

오른쪽에 이정표(연대봉 2.8km/불영봉 1.3km)를 보고 10시 산행시작.

10시 2분 이정표(연대봉 2.75km/천관문학관 0.1km)를 확인하고 가니 넓은 등산로.

지도를 보니 연대봉 오른쪽에 불영봉이 있어 임도를 따라 5분정도 알바. 되돌아와서 연대봉 방향으로 진행.

10시 20분에 만난 급경사 오르막의 긴 사각형 나무계단.

앞서 간 회원이 올라간 거대한 조망바위.

당겨보기도.....

거대한 조망바위에 올라 기념사진.

곳곳에서 자태를 뽐내는 조망바위들.

11시 30분 삼거리 이정표(연대봉 1.59km/ 탑산사 주차장 0.67km/ 천관산 문학관 1.16km)를 만나 기념사진.

곳곳에 있는 거대한 기암들의 전시장.

토끼얼굴과 귀를 닮은 기암.

동굴을 닮은 기암.

거대하고 멋진 주상절리.

부처바위?

로프를 잡고 천천히 내려오고.

로프를 잡고 올라가기도 하는 암벽코스.

암릉과 기암을 둘러보고 하산하다가 12시 06분에 만난 이정표(탑산사 주차장 0.3km/불영봉 0.3km). 시산제가 있어 하산.

12시 17분 평안하고 안전한 데크계단.

12시 22분 탑산사 주차장 도착하니 커다란 돌탑과.

탑산사 입구로 천관산(탑산사) 등산안내도가 있고 탑산사가 가까이 보이지만 시산제 행사가 있기에 생략.

포장도로를 따라 천관문학관 주차장으로 천천히 하산하니.

여러모형의 바위에 쓴 시와 돌탑이 많은 문학공원.

천관 문학공원 안내판.

하산길인 포장도로. 양쪽으로 돌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2시 40분에 만난 문학탐방길 이정표(천관산 문학공원 1.1km)를 확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12시 45분 용둠벙다리를 지나게 된다. 경상도 사투리 둠벙이 정답게 느껴진다. 12시 50분 천관문학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3시 10분 산들산악회 시산제를 지내면서 산악회원들의 안전산행과 산악회 발전을 기원.

시산제를 지내고 맛있게 음식을 나누어 먹고

14시 05분 천관문학관 1. 2. 3층을 둘러보고 문학관 주변공원 산책.

15시 천관문학관 주차장 출발하여 15시 19분 진월ic 진입. 15시 40분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휴식.

16시 43분 광양의 배알도 근린공원 도착. 특이한 자전거 전망대.

자전거 전망대에서 본 배알도를 연결하는 건너야 할 해맞이 다리와 왼쪽의 별헤는 다리.

해맞이 다리는 배알도와 배알도 근린공원을 잇는 길이 295m. 폭 3m의 해상보도교이다.

해맞이 다리를 건너면서 주위 경치에 매료.

해맞이 다리를 건너 배알도 도착하여 데크계단을 올라,

배알도 정상에 오르니 정자쉼터가 있다.

배알도에서 본 건너야 할 별헤는 다리.

별헤는 다리는 배알도와 망덕포구를 잇는 길이 275m. 폭 3m의 현수교식 해상보도교이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와서 망덕산 입구의 망덕포구 주차장 도착하여 굴회로 맛있게 후식(17:20 - 17:40).

17시 35분 망덕포구 주차장 출발

17시 43분 진월ic 진입하여 18시 07분 사천ic로 나와.

18시 12분 전회원 무사고 사천과 18시 55분 삼천포 도착. 등산행사를 마무리한다

동행 : 삼천포 산들산악회 회원 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