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생활인들이 세족실에서 발만 씻어도 양말 한켤레씩 선물로 드립니다.
* 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발표를 하여 노트 한권을 다 채우고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2013년 4월 20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89명(회원:188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39명과 샤워 91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요구르트와 초코파이, 고구마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이00(42세) 성격장애로 직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끔 아르바이트나 막일을 하며 아주 어렵게 생활을 한다고함. 서영남 센터장님의 인문학강좌를 들으며 요즘 마음이 안정된다고 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츄리닝,잠바,바지,팬티,양말,벨트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3개월동안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부탁하여 1만원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정00(65세) 대구에서 20년 넘게 중국집을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 되지않아 3년전에 부도가 나고 자식들의 형편이 어렵고 부담이 되는 것이 싫어서 집을 나와 1년 전부터 노숙을 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아 일도 못하고 있는데 용산역 근처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알콜중독으로 일도 제대로 못한다고 아주 어렵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2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려주면 자활근로를 할 수 있다고 하여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5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벨트,수건,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한
00(57세) 부평에서 옷가게를 10년 넘게 했는데 장사가 잘되지 않아 2년전에 문을 닫고 부인과도 이혼하고 오랜 노숙 생활로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특히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데 일을 못해서 돈이 없어 약도 못 먹고 있는데 민들레진료소에 진료를 4월 27일에 예약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츄리닝,면티,양말,팬티,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가정문제와 잠잘방문제로 21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도서대여 : 45명 / 독후감발표 : 48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벨트, 모자, 운동화, 찜질방티켓를 나누어주었다.
◎이용 생활인수 : 185명(회원:185명/신규회원:0명)
오늘은 세탁 38명과 샤워 95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요구르트와 초코파이, 단팥빵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에게 모두 나누어주었으며, 오늘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40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53세) 부인과 사업을 하다 성격이 맞지 않아 2년전에 이혼하고 다니던 회사에서도 인터넷 도박게임 중독으로 해고당하고 돈도 전부 잃고 이제는 여의도공원 근처에서 노숙을 한다고함. 사업을 하려고 해도 신용불량으로 할 수 없다고 신용불량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잡비가 한푼도 없어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청바지,벨트,팬티,양말,세면도구,운동화를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최00(46세) 3년전 동생의 빚보증때문에 집과 가게를 날리고 1년 전부터 용산에서 노숙을 한다고 함. 잠자리가 일정하지 않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잠을 자다보니 피부알레르기로 온몸이 간지러워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병원비 3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배낭,잠바,면티,바지,벨트,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당을 부탁함.
문00(58세) 10년 동안 전자제품 가게를 운영 하다 부도가 나서 재산을 다 잃고 가정이 파탄 나면서부터 수원역에서 3년전부터 노숙을 하기 시작했는데 허리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약값을 부탁하여 한방파스 6매와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팬티,양말,벨트,츄리닝,배낭,운동화,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45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벨트, 모자, 운동화, 찜질방티켓를 나누어주었다.
◎이용 생활인수 : 195명(회원:191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58명과 샤워 96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요구르트,호두과자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이용인 집중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40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52세) 전남 영광에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0년넘게 수도공사 일을 했는데 원청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퇴직금과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아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가끔 막일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지만 6개월 전부터 잇몸과 치아가 많이 아파 아무일도 못한다고
치과진료를 부탁하여 4월29일 사과치과에 예약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바지,팬티,양말,벨트,세면도구,모자를 지원함.
잠이라도 따뜻한 곳에서 푹 자고 싶다고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집안일과 자녀문제로 23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천00(47세) 3년전에 알콜중독으로 다니던 전자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건강이 좋지않아 다른 일을 해도 적응을 하지 못해 일을 하지 못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요즘 민들레 국수집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고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샤워와 세탁을 자유로이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감사인사함.
일하러 나갈때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남방,바지,팬티,양말,벨트,츄리닝을 지원함. 일하러 나갈 차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부탁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정00(68세) 안동에서 30년 넘게 양계장을 운영하다 3년전에 조류독감으로 부도나고 그때 부인과도 이혼하고 2년전부터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고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자활근로라도 할 수 있도록 2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5만원을 지원함.
3달동안 옷을 갈아입지 못해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 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7명 / 독후감발표 : 57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벨트, 모자, 운동화, 찜질방티켓를 나누어주었다.
◎이용 생활인수 : 193명(회원:192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31명과 샤워 87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딸기우유와 초코파이, 빵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둘러앉아 음악을 들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2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54세) 10동안 대구에서 치킨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잘 되지않아 3년전부터 사채를 쓰고 빚을 못 갚아 채권자가 폭력을 써서 협박이 무서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망다니며 노숙을 하고있다고 도와달라 하소연함. 근근히 막일을 하며 여인숙에서 생활 하고 있는데 세탁과 샤워 시설이 없어서 불편한데 민들레희망지원센터에서 세탁과 샤워를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함.
빚때문에 쫓겨다닌다고 부인과 아이들도 잘 못 만나고 친정에 있는 가족을 보러 가고 싶은데 차비가 없다고 차비를 부탁하여 5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츄리닝,바지,팬티,양말,배낭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임00(38세) 이삿짐센터에서 인부로 일을 하다 2년전 허리를 다쳐 일도하지 못하고 빚만 지다 현재는 영등포역 근처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판매일이나 배달일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청바지,조끼,팬티,양말,운동화,배낭,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오00(46세) 동생이 본인 앞으로 차량을 구입해서 사업을 하다가 사업이 망해서 대출금이 본인앞으로 차압이 들어와 집도 날리고 아주 어렵게 산다고 하소연함. 1년전부터 동대문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데 몸도 많이 아프고 살기도 싫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다고 관련계통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청바지,벨트,팬티,양말,운동화,가방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 문제로 24일 오후 2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도서대여 : 42명 / 독후감발표 : 54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벨트, 모자, 운동화, 찜질방티켓를 나누어주었다.
◎이용 생활인수 : 195명(회원:192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98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요구르트, 과일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늘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찜질방티켓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28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조00(61세) 2년전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다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해 여인숙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일을 못해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민들레국수집에서 식사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요즘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감사하다고함.
3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만 살려주면 일하러 나갈 수 있다고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5만원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바지,벨트,팬티,양말,운동화,세면도구,가방을 지원함.
김00(48세) 용역회사의 소개로 건설 현장 막일을 하고 있는데 부인이 아파 간호를 하다 보니 일을 못해 돈을 못벌고 아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민들레희망지원센터에서 책을 읽고 독후감 발표후 용돈을 받아서 아픈 아내 간식을 사다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함.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츄리닝,팬티,양말,치약,치솔,배낭을 지원함.
일하러나갈 차비가 한푼도 없다고 차비를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양00(57) 5년전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채권자에게 압류되어 아들 집에 얹혀 살다 눈치가 보여 집을 나와 1년째 주안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 속이 상해 한잔두잔 먹던 술이 이제는 알콜중독이 되어 몸이 아파 이제는 노숙하는것도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6개월전부터 알콜중독으로 아주 어렵다고 알콜병원에 입원을 부탁하여 27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운동화,배낭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부탁하여 1만원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43명 / 독후감발표 : 55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비누, 수건, 벨트, 모자, 운동화, 베낭,찜질방티켓를 나누어주었다.
첫댓글 민들레 희망센터 이야기가 들려주는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읽고 나면 불현듯 자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서영남 센터장님의 헌신하는 삶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우리는 희망합니다! 약자의 편이 되는 세상을...
사랑의 향기가 물씬 피어 오르는 민들레 희망센터 이야기는 늘 감동적입니다.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시는 서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삶이 무료하게 느껴질 때 민들레 희망센터 일상을 보면 늘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나눔의 문화가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힘든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얻어 화이팅 하기를 빕니다^0^
민들레 희망센터를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나눔... 오래오래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서영남 센터장님과 내조의 여왕 베로니카님두 늘 건강하시구요^^
민들레 희망센터와의 따뜻한 만남이 좌절과 절망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변화되는 과정에 가슴 벅찼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는 민들레 수사님을 본받아 저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들레 힘내세요~
한결같이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해주신 고마운 민들레 수사님.
마음이 아려 더 힘껏 안아주는 그 순하고 선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풍경은 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계속 가족이 되어 함께해주세요~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VIP 손님들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앞으로 기쁨과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가슴 따뜻한 나눔 부탁드립니다! 민들레희망지원센터를 응원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더이상 무관심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삶 안에서 주님을 뵙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민들레 희망센터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절망의 순간들, 고통 속에서 무너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신 민들레 수사님, 고맙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독후감발표도 너무 좋고, 인문학강좌도 너무 좋고, 함께 꽃밭가꾸는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세상에는 감사하고 고마워할 것 투성이입니다.
감동! 이렇게 우리는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더이상 무관심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삶 안에서 주님을 뵙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민들레 희망센터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
세상에 이렇게 힘든 이웃들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힘든 사람들이 민들레 희망센터에 모여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열고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늘 따뜻한 사랑 나눔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영남 센터장님과 민들레가족분들을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