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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yonggeun156’ 아이디.
또는 ‘맛있는 탐구생활’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고성동 대성 떡볶이’는 과거 ‘태평로’라 불리고 태평시장이 있던, 대구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떡볶이 집으로 먼저 생긴 고성동 떡볶이 집과 함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손님이 떡볶이와 만두를 주문을 하면, 만두는 기름을 넉넉하게 튀기듯 만들어 줍니다. (몇 년 전 방문 당시) 판밀떡과 유사한 모양의 봉지떡으로 만든 것이라서 큰 감흥이 없었고 블로그와 카페에는 글을 리뷰하지 않았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전체적으로 (육수 카레 등) 옆 가게와 비슷한 느낌에 단 맛이 꽤 높았던 떡볶이.
1980년대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재개발로 언제 사라질 지 모르지만, 존재만으로도 좋은 기억의 추억을 간직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었을 분식집. (음식 품질을 떠나) 이런 분식집들이 오래 오래 남아 있었으면, 좋겠네요.
*ps: 얼마전 부터 다시 시작한 강원도 사창리 (화천) 5일장 떡볶이와 김말이. 새우튀김 등을 어제 먹고 오느라 오늘은 쉬어가는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