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말해줍니다.
첫째로, 모든 사람은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둘째로, 그런데 우리는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Blaise Pascal)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려 하지만 정욕으로 인해
비참함에 빠지게 되었고, 비참함은 결국 제2의 본성이 되었다.”
우리 안에 있는 정욕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볼 수 없도록 우리의 시야를 가립니다.
행복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행복이 소유에 달려 있다면, 풍족하게 사는 요즘 어린이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행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에서 한국은 OECD 22개국 중 22위였습니다.
성경은 행복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아멘!(신 33:29).
성경이 말하는 행복은 하나님의 구원(다른 말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언약적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1).
그로부터 430년이 지난 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약속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 약속을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시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