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500이라 명하고
통영탁구 인구가 500명은 되어야하하지 않겠냐고 외치며 통영탁구 500본부를 발족시켰습니다.
제가
탁구인구를 적어도 500명은 만들어야겠다고 하자 대부분의 반응은 탁구는 어렵다,택도없는 소리하지말라가 주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일도 하지 않으니 어떤 변화도 없었습니다.
이번 제49회 통영시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여인원이 225명입니다.
제가 모범클럽상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이유는 많은 탁구인들이
변화하는 통영탁구를 수치로 확인하고 체감할수 있게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225라는 숫자를 내년에도 기억하고 있을것이고 또 어떻게 변화하는지 체감하게 될것입니다.
변화를 체감하는 순간이 오면
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될것이고
이후
우리는 어떤일도 해 나갈수 있게 될것입니다.
정확한 자료가 없어 확신 할 순 없으나
각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탁구동호인은 300명에 육박할것입니다.
더디지만
꿈틀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는
내일의 통영탁구를 생각하며 미소짓습니다.
우리,
한번쯤
내일의 통영탁구의 모습을 그려보는것도 괜찬지 않겠습니까?
♡제49회 통영시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참여현황♡
클럽 48회 49회 증가인원 증가율
몬스터 15명 25명 10명 67%
충무 28명 43명 15명 54%
동백 21명 28명 7명 33%
미라클 10명 12명 2명 20%
에이스 25명 27명 2명 8%
통영탑 24명 26명 2명 8%
한려 15명 15명
죽림 8명 8명
원 6명 6명
MG 18명 14명
통제영 16명 12명
소탁소탁 4명 3명
레인보우 3명
붐 2명
외인 2명 1명
계 192명 225명 33명 17.19%
이번 모범클럽상은
증가율 67%를 기록한 몬스터 클럽이 선정되었습니다.
증가인원이 15명으로 43명이 참여한 충무클럽은 우수클럽으로 선정하고 타구로 시합구2박스(20통)를 시상하겠습니다.
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탁구대회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다! 함께!! 화이팅!!!
첫댓글 좁은 전용구장에서 225명이 경기한다는건 어찌 생각하시나요?
경기진행만 잘하면 6시에 마칠 수 있습니다.
진행의 문제가 아니라 탁구인들이 관전도 제대로 하기 힘들고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기에 좁은 장소에서 이루어진다는 현실을 말하는거임.
쩐의 문제지만 옆에 넓고 좋은 체육관이 있는데도...
이해됩니다.
2등상을 만들어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협회장기 오랜만에 충무클럽 종합우승했습니다.
모범 클럽상을 선정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럽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