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후기 올려요~~~~^^
요번이 두번째 강습이었습니다.그래도 처음 강습 받으러 갈때처럼 또 긴장잔뜩...ㅎㅎ
짐을 시즌방에 풀어두고 아침 강습 시작전까지 쉬다가 아침 먹고 올라갔습니다.
스트레칭 하고 막 타기 시작하는데...버프님..딱 보기에 레귤런데 구피로 타니까
놀래시는거 같았어요~ㅎㅎ 구피냐고 물으시더군여~
저번시즌에 처음 보드를 접하면서 제멋대로 보딩 3번에 올해 시즌들어 타기는 4번 탔는데..
어쨌던 계속 구피로 타왔다고 말했죠~ 레귤러로 함 타보자고 하시더군여~
레귤러가... 첨엔 무지 어색하더니만 몇번 타보니까 괜찮더군요^^;;
그리곤 장비셋팅 다시 해서 레귤러로 타기 시작했습니당~
첨 강습때 비기너턴에 이어 너비스턴을 배웠습니당..시선이 어째 그리 안잡히는지..
시선이 무조건 위로만 향하니..그것참..^^;;
요번에 보드타고 몸이 폴더로 접힐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됐지요~ㅎㅎ
(회사동생이 아프다니까 계속 그 폴더때문이냐고 놀리는데 반박못하겠더군요~ㅠ.ㅠ)
오전에는 그럭저럭 탄거 같았는데~ 오후엔 정신못차리고 버벅대면서 내려와 사람 몇 잡을뻔하고~ㅎㅎ
첫날 강습을 마무리했죠~
세심한 버프님..좀 민망하긴 했지만 몸 풀어주신거 집에 내려오니까 그 효능을 알겠더군요~^^;;
첫날 그렇게 많이 구르고 해도 둘째날 열시미 탈때 거의 아푼줄도 모르고 탔었는데 집에 와서
다음날.... 아프더군요..ㅎㅎ 신경써주신거 감사해욤~~~~
둘째날에는 그냥 봐주시겠다고 해서 잠깐 봐주실줄 알았는데~ 왠걸요..오전내내 봐주시더군요~
속으로 버프님 지적하시는거 계속 되뇌이고, 지적받으면서 그나마 전날보다 턴이 더 잘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ㅎㅎ 막...저절로 감동~^^
그리고 요번에 먹는걸로 신경쓰게 해드린거 같아서 죄송요~ㅎㅎ 그래도 점심때 직접 만들어주신 짜장밥 진짜루~
맛있었어욤~^^ 수고하시구요~ 밤에 비비피 연습~피곤하다고 ㅋㅋ 거의 안했는데 집에서 열시미 하겠습니당~
감기 언능 나으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넘 안먹어서 속상했어요`` 점심 맛나게 먹어서 기분 좋았고요 빠른 시일안에 동영상 올려드릴께요 올려줄 시간어 없다는것 알지요``8282 할께요``배우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