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2011. 10. 21(금) 10 : 00 ~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100Km 종주 하는날
o 작년에 영남알프스 실크로드(100Km) 종주를 할려고 했으나, 교통사고로 신청조차 하지 못하였고
올해는 회사 체육대회 관계로 신청하지 못하였고 변명이라고 해야 하나
o 그래도 대단하신 울 회원님을 뵈려 지부장님 차량으로 내고향 밀양으로 가니 전국에서 내노라는 산꾼들이 모이기 시작
인사나누고 단체사진 찍고 10:15분 고난의 비단길로 접어 드는 것 보고 집으로
o 토요일 회사 체육대회는 우천으로 취소 되는 바람에 집구석에서 쉬고 있는데 영화배우님이 쪽지가 온다 궁금하다고
배내고개로 갑니다
o 배내고개서 비 쫄딱 맞고 내려오는 회원님들 보니 안쓰럽고, 대단함을 느끼고 일부는 중간탈출과 배내고개서 접고
7명은 배내봉으로 가는 것을 보고 우리도 부산으로 갑니다
중간에 포항의 후사님과 불곰님을 밀양에 내려주고 동래에서 한잔 하고 헤어집니다
↗ 출발전 단체사진 청죽님 사진 불펌
↗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100Km 구간
↗ 실크팀 얼굴도 보고싶고 했어, 아침에 방장님에게 전화 하니 5시에 용선고개 출발 11시경 당고개 도착예정이라고 하네요
방장님 준비물 몇가지 부탁하길래 가지고 당고개(땅코) 출발합니다
가늘길에 삼랑진 안태호 풍경
↗ 태양광 발전소
↗조용하니 좋습니다 혼자 드라이브 하니 아깝네요
↗ 당고개 가는길에 나의 생가에 들려 기를 받고 갑니다
뱀이 용이 되었다는 태몽이야기
집나올때 짜증내는 마누라 보고 나왔는데 어느새 다 잊고 기분좋게 당고개 갑니다
↗ 귀한장군 생가 마을에서 보는 풍경
맨 끝에 철탑보이는 곳이 창원 불모산입니다
↗ 당고개에 도착하니 방장님과 만동님이 먼저 와서 지원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나는 콜라 한병과 밀감 몇개를 가지고 금오산으로 마중 가면서 나무가지 사이로 보는 운해
↗ 비단길이 아니라 황금길이라고 봐야 할듯
↗ 단풍보다 아름다운 시그널
↗ 금오산이 지척인데 금오산 까지는 못갑니다
↗ 금오산 지척에서 야생화대장님과 진님을 만나 다시 당고개로 내려 갑니다
↗ 금오산으로 올라가는길에 분명 만나지 못한
바랭이대장님, 미소대장님, 겨울남자대장님, 김세권님이 먼저 내려왔어 식사를 하고 있네요
↗ 다시 출발 채비를 하고 구천산으로 갑니다
나도 고향의 기를 덤뿍 받기 위해 날머리 까지 가기고 하고 같이 출발 합니다
차량은 다행이 만동님에 부탁을 하고
↗ 식사가 부실했나요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그래도 힘차게 진행하시는 야대장님, 진님
↗ 방장님, 상록수님, 만동님을 화이팅을 받으면서 구천산으로
↗ 머문자라는 깔끔하게 뒷처리된 당고개
↗ 발걸음이 참말로 가볍게 보입니다
↗ 가물고개 도착
↗ 나락를 말리는 모습인줄 알았는데
클럽 천막을 말리고 있었네요
↗ 당고개에서 가물고개 까지는 얼마 아닌데 퍼질고 앉아 푹 쉽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희야님이 맛있는것 가지고 부산에서 이곳 까지 손수 운전하고 오고 있다는 소식에 의거
↗ 진님, 야대장님이 마지막으로 내려 옵니다
내가 안고 내려 주도 되는데 그냥 내려온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아줌마 같앗으면 안겨을텐데~
↗ 잘내려오죠
↗ 야대장님 솟다리라서 오히러 좀 어럽네요
↗ 미인은 잠이 많다든데,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와중에 처음으로 눈을 붙어을텐데..
↗ 희야님을 만나고 다시 만어산으로 갑니다
↗ 겨울남자대장님은 뭘 그리 잘먹었는지 뒤에 가는 저를 화생방 교육을 자주 시킵니다
↗ 미소대장님
내년에서 후미대장으로
↗ 만어산으로 치고 올라 갑니다
↗ 바랭이대장님, 김세권님 표정 한번 변하지 않고 정말 잘 갑니다
↗ 만어사에서 바랭이대장님
↗ 6인의 전사님들
↗ 아이고 이삐라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죠
↗ 낭랑공주님과 찍은 귀한장군
귀한장군과 같이 찍은 18세 낭랑공주님 중 누가 더 영광일까
↗ 떨어진 시스날 다시 붙이고 있는 겨울남자대장님
클럽사랑은 영원히
↗ 밀양 평촌뜰과 상남뜰이 보이는 것을 보니 거진 다온 느낌
↗ 희야님은 날머리에서 맛있는 음식 가지고 올라와 같이 내려 갑니다
↗ 대장님 의자가 맘에 드시옵니까
↗ 닉이랑 잘 맞으시죠 젊은미소 대장님
↗ 삼세판 만에 영알실크 완주 하신 김세권님
뒷풀이 계산까지 정말 감사드리며, 수고많았습니다
↗ 겨울남자 대장님도 한방 찍습니다
↗ 바랭이 총대장님도 멋지게 찍어 드립니다
↗ 귀한장군도 대장님들 틈 바구니에 낑기 가지고
↗ 싱글벙글 월드산악인 낭랑공주 진님
영남알프스 실크100Km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잠시나마 같이 한 시간이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담에 만나면 아는척 해 주세요
↗ 6인의 전사님들
내년에는 내도 자랑스러운 분들 틈새 끼여 사진을 찍어야지~
↗ 쉬는김에 푹 쉽니다
↗ 밀양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 을 보니 거진 다온 모양입니다
↗ 금요일 밤에 출발지인 남기리 보입니다
↗ 영알 봉우리들 한눈에
↗ 힘든 고난의 비단길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8세 낭랑공주 진님
하는짓 하나 하나가 이쁩니다
↗ 야대장님도 고생많았습니다
↗ 수도권지부 김세권님께서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헤이보스톤대장님, 진주님도 마중을 오셨네요
야대장님과 겨울남자대장님은 제 차로 언양까지 태워다 줄라고 했는데
진주님이 낚아 채는 바람에 얄미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짐을 들어 주어 고맙기도 햇답니다
↗ 자랑스러운 김세권님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 깜찍 발랄 낭랑18세 공주님
영알 100Km 비단길 길이 너무 좋았나요 아직 50Km는 더 갈수 있을 듯
끝으로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100km에 참여하신 모든님 잠시나마 같이하여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내년에는 하늘이 무너져도 완주 할 것을
언제나 유쾌한 장군님!!
실크하는 동안 동분서주하며 지원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엔 어쩌다 탈출을 했지만 담엔 꼭 완주하겠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지원을 재대로 해드리야 하는데
조운대장님 조만간 혼자 실크 도전하시지 마시고 내년에 함 이끄어 주세요
선수보다 뒷바라지하는 분이 더힘든다는데
선수가잘 할수있게 뒷바라지 하신다고 고생많 했습니다.
규ㅟ한님 같은분이있어 선수가 맘놓고 실력발휘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자봉을 재대로 못했는데 오히러 미안합니다
이해가 가기전 산행 같이 한번 해봐야 할텐데요
귀한님 제대로 종군기자역활을 하셨네요. 먼길 가시는님들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고...덕분에 완주하시는 분들 맘이 편했을겁니다. 힘든길 걷다가 지원하시는 제삼리 가족들 만나면 엄청 반갑죠.
수고하셨습니다.
아픈것 빨리 나사가지고
부산지부 좀 이끌어 주셔야죠 목욜 보입시더
귀한님 ~ 산행기 속 한마디한마디가 넘 유쾌하세요 ㅋㅋㅋ
한참 웃습니다..ㅋㅋ 당고개 가는길 마주치자마자 주신 콜라처럼 사진도 글도 청량음료같아요 ~
당근 낭랑이 영광이지예 ㅋㅋ
사고 나신거 완쾌하시고 산길에서 우리 재미나게 가입시더 ^^
이제 몸상태 100% 돌아 왔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시죠
진님을 보고 나도 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내가 진님 보다 못한 것이 어디 있나요 얼굴만 빼고.....
자신감을 키워 주시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머..귀한님~ 저보다 못한거 많으신데 ㅋㅋㅋㅋㅋㅋ